[OSEN=허종호 기자] 권경원(24, 알 아흘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아랍에미리트(UAE) 알 아흘리에서 뛰고 있는 권경원을 향해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FC'는 권경원의 측근의 말을 빌어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한국의 권경원을 쫓고 있다"고 보도했다.'ESPN FC'에 따르면 권경원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클럽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명성이 높은 클럽이다.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리버풀 등이 스카우트를 보내 권
[OSEN=윤세호 기자] 4연패 늪에 빠진 LG 트윈스가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로 답을 찾으려 한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4차전에서 선발투수 헨리 소사를 예고했다. 소사는 올 시즌 7경기 41이닝을 소하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7일 올 시즌 두 번째 등판 경기에서 선발승을 올린 후 6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퀄리티스타트도 2번에 그치며 지난해보다 못한 모습이 반복되는 상황이다. 2015시즌 소사는 32경기 194⅓이닝을 소화하며 1
[OSEN=이균재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2년 만에 부활한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서 ‘팬과의 만남’을 갖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김연아가 공연 전에 ‘팬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김연아는 오는 6월 4~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6’ 에서 공연 3일간 매일 키스앤크라이(KISS&CRY)석 관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만남에 참석한다. 김연아는 공연 전 키스앤크라이 라운지를 방문해 인사말을 전한 뒤 관객들과 기념촬영을 할 예정. 기념촬영은
[OSEN=허종호 기자] 홈플러스가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에이치엠 스포츠와 손을 잡고 홈플러스 서수원점에 풋살파크 'HM FUTSAL PARK'를 오픈했다. 'HM 풋살파크'는 홈플러스 서수원점 옥상에 위치한 총 면적 약 2910㎡ 규모에 길이 42m, 너비 22m의 국제규격 실외구장 2개와 200평 규모의 실내구장이다. 'HM 풋살파크'는 연중 어느 때나 지역 시민이나 전문 클럽이 풋살 경기는 물론 유소년 축구 및 생활체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홈플러스는 기존에도 인천 청라점, 인하점, 목동점에 각 1개 실외구장을 시
[OSEN=이균재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캡틴' 조던 헨더슨의 유럽유로파리그(UEL) 결승전과 유로 2016 출전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헨더슨은 지난달 도르트문트와의 UEL 8강 1차전 원정 경기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대회 결승에 오른 리버풀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서 '디펜딩 챔프' 세비야와 자웅을 겨룬다.클롭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사커웨이에 실린 인터뷰서 "결승전이 9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헨더슨이 출전할 몸 상태가 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헨더슨은
[OSEN=한용섭 기자] 빅보이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이날 상대 좌안 선발 드류 스마일리를 상대로 좌타자 애덤 린드 대신 우타자 이대호를 1루수로 출장시켰다. 스마일리는 올 시즌 1승 3패에 머물고 있지만, 평균자책점은 2.72로 좋은 편이다. 전날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타율은 2할8푼6리를 기록 중이다.시애틀 타순은 케텔 마르테(SS)-프랭클린 구티
팀 내 최다인 21⅓이닝 소화... ERA 2.95피안타율 0.301 → 0.211 큰 변화[OSEN=선수민 기자] 필승조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고영표(25)가 있기에 올 시즌 kt 위즈 불펜진은 든든하다.1군 진입 첫해였던 지난해 kt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는 불펜진 구축이었다. 마무리 투수 장시환은 지난해 9월 부상(십자인대 파열)을 입기 전까지 47경기에 등판해 7승 5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98로 활약했다. 여기에 조무근(평균자책점 1.88), 김재윤(4.23), 홍성용(3.86) 등 필승조는 안정감을 자랑
"에인절스, 트라웃 트레이드 통한 리셋" 전망대상팀 컵스·보스턴·메츠·텍사스·다저스 지목 [OSEN=윤세호 기자] MLB.com의 짐 듀켓 칼럼니스트가 11일(이하 한국시간) MVP 마이크 트라웃(25)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전했다. 어디까지나 예측에 불과하지만, ‘모든 선수는 가치를 지니고 있고, 이전에 트라웃과 같은 길을 걸은 선수들도 트레이드됐다’는 게 듀켓의 주장이다. 먼저 듀켓은 에인절스에 닥친 어두운 구름부터 이야기했다. 에인절스는 개막 6주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에이스 개럿 리차즈와 주전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가 부
최금강, 지난해 NC 최다경기·구원이닝 김경문, "고생한 투수 못 던지면 미안"[OSEN=이상학 기자] "감독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NC 우완 투수 최금강(27)은 올 시즌 부진한 투구를 했다. 시즌 11경기에 2승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9.00으로 좋지 않다. 피안타율이 3할2푼7리나 될 정도로 집중타를 맞으며 고전했고, 4월 중순에는 보름 동안 2군에 다녀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4월말 1군 복귀 후 최금강은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으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피안타율이 2할1푼7리로 뚝 떨어졌다.
2011년 8월27일 이후 선발승 無 개인기록은 초월, 무심으로 투구[OSEN=이상학 기자] "이제는 무심이죠". 한화 우완 투수 심수창(35)이 선발로 나오는 날마다 KBO에서 배포하는 금일 예상달성기록에는 항상 그의 마지막 선발승 기록이 기재돼 있다. 2011년 8월27일 목동 롯데전이 가장 최근 선발승으로 전 전 소속팀 넥센 시절에 기록한 것이다. 햇수로만 어느새 5년 전이다. 지난해 롯데에서 4승을 올렸지만 모두 구원승으로 선발승은 아니었다. 한화 이적 첫 해를 맞아 심수창에게는 몇 차례 선발승 기회가 있었다. 지난달 1
4월 타율 0.197에서 5월 0.409 맹타kt 팀 타율도 5월 1위(0.351)로 반등[OSEN=선수민 기자] 김상현(36, kt 위즈)이 살아나자 팀 타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kt는 최근 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팀 타율은 2할8푼2리로 리그 4위, 팀 홈런 28개(7위), 157타점(2위) 등으로 공격 지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까지 팀 타율 2할6푼4리(8위)로 처졌던 팀 타선이 어느새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6~8일 수원 한화 이글스 3연전에선 모두 34득점을 올렸다. 4번 타자 유
한화 최하위 추락에도 로사리오 맹타 로사리오, "이기는 날들도 찾아올 것"[OSEN=이상학 기자] "야구는 질 때가 있으면 이길 때도 있다. 우리에게 이기는 날들도 찾아올 것이다". 한화가 8승22패 승률 2할7푼6리로 독보적인 최하위에 떨어져 있다. 시즌 전 최소 5강 후보에 우승 후보로 거론된 한화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총체적 난국을 드러내며 추락을 거듭 중이다. 그렇다고 지금 벌써 포기하기에는 시즌이 많이 남아있다. 그 중심에 바로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27)가 있다. 로사리오는 한화의 30경기 중 29경기
박병호 강정호 경기는 라이브 시청제자들 챙기며 애틋한 마음 보여[OSEN=부산, 조형래 기자] 이역만리 타국으로 아들을 떠나보낸 아버지의 심정의 이런 것일까.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메이저리그로 떠나보낸 두 명의 스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박병호와 강정호는 염경엽 감독과 함께 지난 3년간 넥센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염경엽 감독이 넥센 지휘봉을 잡은 이후 박병호, 강정호는 더욱 날개를 펼쳤고 이제는 KBO리그를 넘어 메이저리그에서까지 맹위를 떨치고 있다.박병호는 저조한
[OSEN=이상학 기자] 5연패 탈출 중책을 안았다. 한화 우완 투수 이태양(27)이 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이태양은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이태양은 올 시즌 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 중이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이후 1년 만에 1군으로 돌아온 이태양은 아직 볼 개수를 늘리고 있는 단계. 구속이나 구위는 아직 정상 수준이 아니지만 쉽게 점수를 주지 않는 투구를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6일 수원
“놀라운 공격력” 시즌 전 기대치 충족 평가“현재 수준 이어간다면 엄청난 헐값”[OSEN=김태우 기자] 부진한 팀 성적에도 박병호(30·미네소타)의 기대 이상 활약은 위안이다. 미 언론도 박병호의 계약이 헐값이라고 칭하며 팀의 위안거리로 평가하는 모습이다.‘ESPN 미네소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을 보이고 있는 미네소타의 상황을 특집으로 다루면서 시즌 전 가졌던 대표적 6가지 희망이 어떤 식으로 나타났는지 분석했다. 긍정적으로 나타난 경우,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모두 있었던 가운데 박병호는 가장 긍
요즘 NC팬들은 신이 났을 것이다. NC는 4월말부터 패배를 모르고 8연승을 달리고 있다. 팀 창단 최다 연승 타이다. 11일 한화전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NC팬들이 더 기분좋은 것은 '나테박이'(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호준)의 시원한 타격을 보게 된 것이다. 4월에는 초반에는 테임즈가, 중반에는 나성범, 후반에는 박석민이 다소 부진하면서 '나테박이'의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지지 못했다.5월 들어 연승가도를 달리는데는 이들 중심타선의 힘이 크다. 5월 치른 6경기에서 이들의 홈런-타율-타점을 보면 나성범은 0.609-4홈런-15
[OSEN=미니애폴리스(미국 미네소타주), 조인식 기자] 빅마켓 구단이 아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언젠가 선택의 기로에 놓일 것이다. 어떤 프랜차이즈 스타가 다른 팀에 간다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11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장기계약을 맺은 것을 비판했다.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은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차례나 부상자 명단에 오른 투수에게 7년간 1억7400만 달러를 안긴 것은 좋은 계약이 아니라는 의견이었다.이 매체는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만큼
[OSEN=허종호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커녕 UEFA 유로파리그 출전도 불투명하다.이번 시즌 내내 성적 때문에 구설수가 많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최종전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됐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 햄과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였던 만큼 이날 패배는 맨유에 큰 타격이다. 18승 9무 10패(승점 63)가 된 맨유는 4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승점 65)와 승점 차
[OSEN=허종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희망과 절망이 공존했다.경기 내내 희망과 절망이 반복됐다. 맨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웨스트 햄과 2015-2016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맨유(승점 63)는 4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승점 65)와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투명해졌다.맨유로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결과를 알 수 없는 만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자력 진출
[OSEN=신연재 기자] 이변의 연속이었던 MSI 2016 예선이 마무리되고 모두가 기대하는 4강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중국 대표로 출전한 RNG가 내리 7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고, 국제 대회에서 매번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던 북미의 CLG는 RNG와 SK텔레콤을 한차례씩 꺾는 기염을 토하며 2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이어 플래시 울브즈가 대만 리그의 저력을 보여주며 3위에 올랐다.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한국의 SK텔레콤은 2,3일차에서 내리 4연패를 당하며 아쉽게 6승 4패 4위로 4강행 막차에 탑승했다.특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