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악동 카이리 어빙이 댈러스로 향한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6일(한국시간)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 댈러스 매버릭스로 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브루클린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어빙은 2일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어빙은 NBA를 대표하는 문제아로 꼽힌다. 실력은 정상급이지만 농구 외적인 이슈가 끊이질 않는다. 코로나19가 확산돼 백신 접종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이를 거부해 장기 결장을 했고 이후 원정 경기만 뛰는 반쪽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테니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데이비스컵 16강에 올랐다. 2년 연속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승규(KDB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테니스대표팀은 5일 서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서 벨기에를 종합점수 3-2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년 연속 세계 16강인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의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은 1981년과 1987년, 2007년, 2022년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인데, 2년 연속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강성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강성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71·69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개 홀을 마친 시점까지 버디 4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전날 30위권 순위를 공동 11위로 대폭 끌어올렸다.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중단됐다. 최고 시속 64㎞의 강풍이 불어 3라운드 도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4연승을 질주하며 3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16, 28-26, 27-29, 25-19)로 승리하며, 최근 4연승을 질주했다. 4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따낸 도로공사는 15승(11패)을 마크하며 승점 44점으로 4위 KGC인삼공사(11승 15패·승점 35)과 멀어졌다. 이날 블로킹에서 14-8로 우위를 보인 도로공사는 외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에 빠졌던 삼성생명이 다시 살아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63-51로 이겼다.직전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에게 승리를 거둔 삼성생명은 2연승을 기록하며 인천 신한은행(12승 10패)을 제치고 단독 3위(13승10패)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 1쿼터를 16-9로 앞서갔던 삼성생명은 이어지는 야투 난조 속에서도 매 쿼터 리드를 이어갔다. 후반전 하나원큐의 추격에 격차가 좁혀
MK스포츠 민준구 기자 조부상故 민병길씨 별세(향년 99세)빈소 : 제천시 명지병원 3호실(2층)발인 : 2023. 2. 7(화)장지 : 대전국립현충원연락처 : 010 4183 9693(민준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민정은 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1차 레이스 결승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최민정은 2분26초536의 기록으로 미국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2분26초570), 캐나다 코트니 사로(2분26초591)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김건희(단국대)는 5위(2분26초95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변준형의 생애 첫 MVP에 도전한다.안양 KGC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64-61로 승리했다. KGC는 4연승을 달리며 27승 11패가 됐다.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KGC의 승리에는 변준형의 활약이 있었다. 이날 변준형은 36분 42초를 뛰면서 19득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오마리 스펠맨(20득점)과 함께 KGC의 공격력을 확실히 책임졌다.최근 변준형의 페이스는 가파르다. 변준형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의 스피드를 살리기 위해서는 김시래의 역할이 필요하다.서울 삼성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61-64로 패배했다. 삼성은 지난 2일 수원 KT전에서 13연패를 끊어냈다. 창단 최다 연패 타이 기록에 빠질 위기였지만 위기를 잘 이겨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계속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현재 1옵션 외국선수 다랄 윌리스가 손목 부상으로 이탈을 한 상태다. 2주 진단이 나왔기 때문에 그동안은 외국선수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삼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안양 KGC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64-61로 승리했다. KGC는 4연승을 달리며 27승 1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리바운드를 너무 내준 것 같다. 리바운드를 너무 내줘서 밀린 것 같다. 삼성 선수들이 달려드는 것에 밀린 것 같기도 하다. 집중을 해야 한다. 계속 힘든 경기를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다. 하루 휴식을 취한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리바운드 우위에도 패배를 했다.서울 삼성은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61-64로 패배했다. 삼성은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11승 27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경기다. 선수들에게 고생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한편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약속된 수비에서 3개 정도 실수가 있었다. 어쩔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선수 개개인의 준비 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변준형의 활약 속에 4연승을 질주했다.안양 KGC는 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64-61로 승리했다. KGC는 4연승을 달리며 27승 1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삼성은 지난 경기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11승 27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KGC는 변준형이 19점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오마리 스펠맨은 20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삼성은 이정현이 22점 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앤서니 모스는 14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수가 손가락 탈구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청주 KB스타즈는 3일 박지수의 정밀 검사 결과 왼쪽 중지 탈골에 따른 인대 손상이 확인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KB스타즈 구단에 따르면, 박지수는 다음주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복귀까지 최소 4주가 필요하다. 이로써 박지수는 남은 시즌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올 시즌 내내 박지수는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시즌 KB스타즈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박지수는 비시즌 동안 공황장애 초기 진단을 받고 팀을 떠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영천재' 황선우를 비롯한 한국 수영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을 위해 국외훈련을 떠난다.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작년부터 꾸려온 대표팀 내 특별전략 육성선수단이 올해 역시 호주로 2차 국외훈련을 떠난다. 육성선수단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4위에 오른 황선우(강원도청)와 이호준(대구광역시청),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등 4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작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함께 할 태권도 사범을 찾는다.태권도진흥재단은 최근 "매년 중·고등학교를 선정, 태권도 사범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함께 할 지도사범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권도 수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신체 및 정식적 건강을 지키고자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 26개교를 포함해 33개교가 지원했으며, 최종 18개교가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에 모집된 사범을 선정된 학교에 파견할 예정이다.전년도 사업 평가 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오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한국전력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3-25, 25-22, 25-23, 25-18)로 승리했다. 5번의 도전 끝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전보를 울린 한국전력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대한항공 상대로 전패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봄배구 진출에도 희망이 생겼다. 11승 14패 승점 35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4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내가 신경 쓰는건 오직 경기의 퀄리티."대한한공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3, 22-25, 23-25, 18-25)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첫 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이다. 지난달 26일 KB금융그룹전 셧아웃 패배에 이어 한국전력에게도 발목을 잡혔다. 2연패에 빠진 대한항공은 19승 7패 승점 55에 그치며 선두 수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위 현대캐피탈(승점 49)이 3연승을 달리며 승점 차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상이라면 치가 떨린다." 계속된 부상에 은희석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서울 삼성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와의 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73-7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3연패에서 벗어나며 11승 26패가 됐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창단 최다 연패 타이기록의 불명예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지난 2011년 11월 13일 서울 SK전부터 같은해 12월 15일 창원 LG전까지 14연패를 당한 바 있다. 이날 패배했다면 창단 최대 연패 타이기록의 위기에 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기나긴 연패를 끊어내자 은희석 감독은 선수들을 칭찬했다.서울 삼성은 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73-7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3연패에서 탈출하며 11승 26패가 됐다.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긴 연패 기간 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똘똘 뭉쳐준 선수들, 연패 중에도 항상 경기장, 훈련장에서 응원을 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승리가 의미하는 것이 너무 컸다. 다음 경기도 이 부분을 살려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외국인 선수 수혈이요? 연주언니 있는데 뭐…"현대건설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현대건설은 21승(4패) 승점 60점을 기록하며 2위 흥국생명(18승 6패·승점 54)과의 간격을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날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 황연주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한 17득점, 공격성공률 50%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