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은 2021-2022시즌 디자인, 영상, 웹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농구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KBL어시스터’를 모집한다. 올해로 6기를 맞는 ‘KBL 어시스터’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미디어데이, 농구영 신매치, 올스타전 등 KBL 주요 행사 현장 취재와 다양한 프로농구 이슈를 다루며팬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월별 기획 회의, 단체 경기 관람 등 개인 또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 미디어 및 네이버 포스트에 2021-2022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워싱턴에서 뛰던 러셀 웨스트브룩(33)이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미국 ESPN 등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워싱턴 워저즈와 LA 레이커스가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에 최종 합의했다"라며 "레이커스가 카일 쿠즈마, 몬트레즈 해럴,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를 워싱턴에 내주고 웨스트브룩을 데려오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레이커스는 카일 쿠즈마, 몬트레즐 해럴,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에 이어 2022년 1라운드 22순위 지명권을 워싱턴에 넘기고, 워싱턴은 러셀 웨스트브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현중의 'NBA' 드림이 이뤄질 수 있을까. 2022년 드래프트까지 약 1년의 시간이 남았지만 이현중이 1라운드에 이름을 올렸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샘 베시니 기자는 최근 끝난 2021년 NBA 드래프트 직후 2022년 드래프트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아직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지만 1년 뒤 NBA에 지명될 선수를 미리 보는 의미였다.파블로 본체로, 쳇 홈그렌 등 미국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유망주들이 탑에 오른 가운데 베시니 기자는 이현중을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지난 시즌 KBL 정규리그 MVP에 빛나는 KCC 송교창이 새 시즌 최고 연봉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30일 2021-2022 국내선수 등록 결과를 공개했다. 총 154명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전주 KCC 송교창이 전체 보수 1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송교창은 5월 KCC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첫해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연봉 5억 2500만원, 인센티브 2억 2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020-2021시즌 소속팀 KCC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라렌과 함께 2020-2021시즌을 이끌어 갈 외국선수로 마이크 마이어스를 선택했다.수원 KT는 29일 외국선수 마이크 마이어스(Mike Myers)와 2021-2022시즌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벨기에 등 수준 높은 유럽리그의 경험이 많은 마이어스는 전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42경기를 뛰었고, 평균 11.7득점 5.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이 우승하는데 기여를 했다. KT는 마이어스가 신장 206cm, 111kg의 좋은 신체조건으로 골밑 장악 능력과 우수한 수비력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농구 대표팀이 신흥 강호로 떠오른 캐나다에 패배하며 예선 2연패에 빠졌다.전주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53-74로 패배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대회 2연패에 빠졌다.지난 26일 스페인과의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호각세를 이루며 4점차로 패배했던 대표팀이었기에 캐나다전에 대한 기대감은 이전보다 올라갔다. 캐나다도 2021년 3월 기준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4위에 올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프랑스에게 고전했던 미국 대표팀이 이란을 상대로는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미국 대표팀은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조별예선 A조 2번째 경기에서 120-66으로 승리했다. 역대 드림팀 중 최약체로 불렸던 미국 대표팀은 프랑스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특히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아쉬웠다.하지만 한 수 아래인 이란을 상대로는 달랐다.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렸다. 특히 릴라드는 전반까지 6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은 26일 "정상일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이끌 수 없어 자진사퇴를 요청했다"라며 "구단 역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정상일 감독은 2019년 신한은행 지휘봉을 잡았다. 6위로 떨어진 팀 성적을 두 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로 바꿔놓으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계약 만료 9개월을 남긴 시점, 자진 사퇴를 결정하며 팀을 떠나게 됐다.정상일 감독이 떠난 신한은행은 구나단 코치 감독 대행 체제로 차기 시즌을 준비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2일 "여자농구 레전드 선수 및 팬들과 함께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이번 도쿄 올림픽 여자농구 대표팀 응원 행사는 총 두 가지 SNS 행사로 구성됐다.우선 WKBL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N행시 짓기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민국' 또는 박지수와 김단비, 강이슬 등 대표팀 출전 선수 중 1명을 택해 N행시를 작성,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밀워키가 1971년 이후 50년 만에 NBA 정상에 올랐다.밀워키 벅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2020-2021 NBA 파이널 6차전에서 105-98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50년 만에 NBA 우승을 차지했다. 시리즈 열세를 뒤집은 극적인 우승이다. 밀워키는 피닉스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내줬지만 이후 4경기를 내리 잡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우승의 주역은 야니스 아테토쿤보였다. 아테토쿤보는 이날 무려 50점 14리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박지현이 도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10명의 영건에 뽑혔다.국제농구연맹(FIBA)은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10명의 여자농구 대표팀 영건을 선정했다. 이 명단은 1999년 이후에 태어난 선수들이 대상이다. 세계 각국의 여자농구 유망주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한국에서는 박지현이 선정됐다. 2000년생인 박지현은 한국 여자농구를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다. FIBA는 "박지현은 18살의 나이로 국제무대에 데뷔를 했다. 2018년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열린 2018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 경기본부는 서류전형, 필기 및 실기(체력)테스트, 면접을 통해 전임심판 18명, 수련심판 3명을 선임했다.종전 3명의 수련심판 가운데 강구동 심판이 전임심판으로 승급했으며, 경복고, 경희대 출신으로 2017-2018시즌부터 2시즌 동안 현대모비스 농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민영 심판(수련심판)이 새롭게 합류했다.장준혁 심판이 25년차로 가장 오랜 기간 KBL에서 활동해왔으며 윤호영, 김도명 심판도 각각 21년, 20년차의 경력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지연 심판은 오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드림팀'이라 불리는 미국 농구대표팀이 코로나19에 머리가 아프다. 잭 라빈이 코로나19 프로토콜 영향을 받아 도쿄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다.미국농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잭 라빈(시카고 불스)이 코로나19 방역 프로토콜 조치 대상자가 돼 대표팀과 함께 도쿄로 갈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미국 농구대표팀에서 코로나19 프로토콜 영향을 받은 이는 라빈이 세 번째다. 앞서 브래들리 빌(워싱턴 위저즈)이 코로나19 문제로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제러미 그랜트(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국 농구 대표팀이 스페인과 최종 평가전에서 승리하며 올림픽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미국 농구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83-76으로 승리했다. 평가전 첫 두 경기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한 미국 대표팀은 이후 조직력을 끌어 올렸다. 평가전 마지막 경기인 스페인전을 승리하며 올림픽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스페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 로스터에 변화가 생겼다. 당초 이름을 올렸던 브래들리 빌(코로나19 프로토콜)과 케빈 러브(종아리 부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밀워키가 5차전을 승리하며 50년 만의 우승에 1승만 남겨뒀다. 밀워키 벅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2020-2021 NBA 파이널 5차전에서 106-94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이번 파이널 원정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내며 시리즈 전적을 3승 2패로 만들었다. 50년 만의 우승에 단 한 걸음 남았다.밀워키의 삼각편대가 파이널 들어 처음으로 함께 활약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32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크리스 미들턴은 29점 7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1년 박신자컵 우승을 두고 하나원큐와 KB스타즈가 만나게 됐다.부천 하나원큐는 1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4강에서 72-63으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결승에 올라 박신자컵 4연패에 도전한다. 하나원큐는 이채은이 21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양인영도 20점 1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하나원큐는 구슬과 양인영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삼성생명도 신이슬과 강유림, 이명관 삼각편대를 앞세워 끈질기게 따라 붙었다. 양 팀의 차이는 3쿼터에 갈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밀워키가 홈에서 열린 2경기를 모두 잡았다.밀워키 벅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2020-2021 NBA 파이널 4차전에서 109-103으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치열했던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피닉스는 3쿼터까지 82-76으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데빈 부커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리드하던 피닉스는 밀워키의 수비에 고전하기 시작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센터로 세우는 스몰 라인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클리프 알렉산더를 영입하며 창단 첫 시즌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한국가스공사는 프로농구 2021-2022시즌을 맞이해 지난달 합류한 외국선수 앤드류 니콜슨(33)에 이어 KBL 경력자인 클리프 알렉산더(27)를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알렉산더는 지난 시즌 KT에서 평균 19분 출전해 9.7득점 7.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독일·프랑스 등 해외 리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NBA 포틀랜드 및 G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다.가스공사는 니콜슨과 알렉산더에게 신구 조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평가전 세 번째 경기 만에 '드림팀'의 경기력이 나왔다.미국 농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108-80으로 승리했다. 29년 만에 평가전 2연패를 기록했던 대표팀은 세 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4위의 아르헨티나를 맞은 미국은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백투백 일정이었지만 조직력이 완성되는 모습이었다. 케빈 듀란트와 브래들리 빌, 데미안 릴라드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골밑에서 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세계 무대에 나서기 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 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박신자컵에서 4강에 올랐다.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의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조별 예선 A조 최종전에서 55-83으로 패배했다. U19 대표팀은 이날 박신자컵 2연승 뒤 첫 패배를 기록, 조 2위로 4강에 올랐다.오는 8월 7일부터 헝가리 데르레첸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준비하는 U19 대표팀은 박신자컵에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