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캐롯이 홈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고양 캐롯은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서 안양 KGC를 101-72로 완파했다.이로써 캐롯은 홈 2연패 탈출과 함께 홈팬들에게 정규리그 최종전 승리를 선물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KGC는 원정 5연패로 정규리그를 마치게 됐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KGC가 4승 2패로 우위를 유지했다.이날 캐롯은 최현민이 3점슛 2개 포함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16점)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DB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원주 DB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DB는 22승 31패를 기록하며 이미 올 시즌 7위를 확정 지었다. 비록 순위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된 됐지만, 아직 고양 캐롯 미납금 변수가 존재한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이니만큼 쉽게 패배당할 마음은 없는 DB다.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대행은 "오늘 상대도 의미 있는 경기이고 우리도 캐롯이 어떻게 될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캐롯이 정규리그 최종전 상대팀인 KGC의 주장 양희종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29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고양 캐롯과 안양 KGC 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최종전이 열렸다. 올 시즌 여러 이야기가 오갔던 두 팀인데, 경기 전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경기 시작을 5분여 앞두고 장내 아나운서가 캐롯 김승기 감독과 전성현, KGC 양희종을 코트 가운데로 불렀다. 올 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와 작별하는 양희종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였다.김승기 감독과 전성현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마지막 경기, 내일은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서울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SK는 현재 35승 18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와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같은 시간 다른 8개 팀도 모두 마지막 경기를 가지는 가운데, 2위부터 4위 울산 현대모비스까지의 격차가 단 1경기 차로 이날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SK로서는 이날 상대인 DB를 반드시 이기고 LG가 현대모비스에게 져야지만, 2위를 차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드디어 시작된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김연경을 내세운 흥국생명이 먼저 기선을 제압할까, 아니면 관록의 도로공사가 1차전 승리를 가져갈까.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4년 만의 만남이다. 두 팀은 챔프전에서 2005~2006시즌과 2018~2019시즌 두 차례 만난 적이 있다. 가장 최근 챔프전 맞대결은 2018~2019시즌. 당시 3승 1패로 흥국생명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6라운드 시작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프로농구가 2022-2023시즌을 마친 가운데 FA 자격을 획득한 16명 선수의 명단이 공개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2023 WKBL FA 대상자 16명을 확정했다.데뷔 후 처음 자격을 획득한 1차 FA 대상자는 김예진(하나원큐)과 이사빈(BNK 썸) 등 2명이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펼쳐야 하며, 결렬 시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구단별로는 KB스타즈가 강이슬, 김소담, 박지은, 심성영, 최희진 등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이노션, SBS미디어넷(SBS미디어넷)과 28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조인식을 진행했다.2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남자 하키 국가대표 이정준이 아시아 최우수선수로 꼽혔다.아시아하키연맹(AHF)은 29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3 연맹 총회에서 2022년 남녀 최우수선수 시상식을 개최했다"라고 알렸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정준(성남시청)이 남자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성일고, 한국체대 출신인 이정준은 지난 2012년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 중이다. 지난해 한국의 아시아선수권 우승, 올해 초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8강 진출에 기여했다.AHF 2022년 최우수 여자 선수에는 아사이 유(일본)가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프 여왕' 박세리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공단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박세리 전 감독은 1년 동안 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한다. 또 스포츠인재 양성 및 스포츠산업 육성 등 공단의 각종 사업을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골프 여왕'이라 불리는 박세리 전 감독은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서 통산 25승을 챙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올 시즌 최고의 별은 누가될까?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오늘(29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 SK의 김선형과 안양 KGC의 변준형, 이 두 명이 '최고의 별'에 가장 근접한 후보다.개인 기록 면에서는 김선형이 우위에 자리하고 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5세, 농구선수로서는 적지 않은 나이인 그는 올 시즌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경기력으로 코트를 누볐다. 28일을 기준으로 평균 득점은 16.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백인철이 접영 50m 한국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를 통해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도 잡았다.백인철(부산시중구청)은 28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3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남자 접영 50m에 출전, 23초 50의 한국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작년 11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 당시 자신이 작성했던 종전 한국 기록(23초 67) 보다 0.17초 빠른 기록이다. 백인철은 지난 13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가 챔프전 무대에서 격돌한다.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9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 2선승제)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도로공사는 지난 25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 현대건설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따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구단 역대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흥국생명은 시즌 후반 배구여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팀 주축' 전광인의 부재에도 번뜩이는 용병술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3-25, 25-21)로 승리하며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올 시즌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2위를 수성하며 다시 강팀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장이자 공·수에서 기둥 역할을 해왔던 전광인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현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자존심을 걸고 꼭 우승 하겠다."현대캐피탈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3-25, 25-21)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을 확정했다.3차전 끝에 2승을 수확하며 4년 만의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현대캐피탈이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무너지며 위기도 있었지만,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의 용병술이 통하면서 이제 챔프전만을 앞두고 있다.경기 후 만난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선수들과 같이 성장한 것 같다."한국전력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19-25, 25-23, 22-25)로 패배했다.준플레이오프에서 2년 연속 업셋을 기록하며 한국전력은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도전했지만,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PO에서 탈락하며 봄 배구를 마감했다. 경기 후 만난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선수들이 가장 아쉬울 것 같다. 하지만 오늘 선수들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캐피탈이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는 인천으로 향한다.현대캐피탈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한국전력과의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3-25, 25-21)로 승리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을 확정했다.PO 3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현대캐피탈이 챔피언 결정전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PO를 마감한 현대캐피탈은 이제 인천으로 향한다. 이날 현대캐피탈 외인 오레올은 26득점 7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8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홈)-우루과이(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35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의 배당률 발표 결과, 대한민국이 근소하게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9시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승리 예상(2.05), 양팀의 무승부 예상(3.15), 우루과이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오늘도 홈 팬들이 선수들 뒤에서 기를 많이 불어 넣어줬으면 좋겠다."현대캐피탈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한국전력과의 3차전을 경기를 펼친다.5번째 챔피언 트로피를 향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만 남은 현대캐피탈이다. 지난 24일 역대 플레이오프 158분의 최장 시간을 기록하며 풀세트 끝에 1차전을 승리하며 88%의 높은 확률을 쥐게 됐다.하지만 지난 26일 수원에서 열린 2차전에서 또다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정신력으로 버텨줬으면 좋겠다."한국전력은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현대캐피탈과의 3차전을 경기를 펼친다.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이다. 이날 3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쥔다면 한국전력은 인천으로 향한다.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수원에서 열린 2차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균형을 맞춰 3차전까지 끌고 왔다. 포스트시즌에 들어서 한국전력의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제일고 핸드볼부가 ‘핸드볼 명가’임을 다시금 증명했다.2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중·고등 핸드볼대회’에서 전북제일고가 최정상에 올랐다.2승1패를 기록, 조2위로 예선을 통과한 전북제일고는 8강전에서 청주공고를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패배했던 선산고를 4강전에서 다시 맞붙은 전북제일고는 박빙의 승부 끝에 승리, 결승전에 안착했다.예선전에서 1패를 안긴 천안 신당고와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