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시범경기를 무패로 마무리하며 KBO리그 역대 3번째 시범경기 무패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두산은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7-7로 비겼다.이날 두산은 2회 초 강승호의 1타점 땅볼과 허경민의 적시타로 두 점을 선취했지만, 2회 말 김민규가 곧바로 하주석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아 리드를 빼앗겼다.그러나 4회 초 두산은 강승호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2사 후 박준영의 적시타와 김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상호존중․일과삶의 균형, 비상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전으로‘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김관영 지사가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원년으로 ‘도전경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백년대계’를 세우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직원이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추진됐다.도는 직원이 원하는 정책을 분석하고 중점 추진하기 위해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해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특화단지 지정에 올인했던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는 바이오를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전력투구 중이다.전북자치도가 올해 방위산업과 함께 집중 투자 분야로 내세우는 바이오산업은 전북자치도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으며, 전북자치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 첨단산업의 테스트 베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김관영 지사가 올해 초 청원 대상 신년 시무식에서 방위산업과 함께 바이오산업을 핵심 추진사업으로 지목한 것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산업 시장의 투자 집중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서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일부를 호주로 보내며 본격적인 스프링 캠프 준비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내부 FA로 풀린 홍건희와의 계약은 요원해 보인다.주장 양석환을 비롯한 두산 선수 8명은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 캠프가 열리는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오는 29일 선수단 출국을 신호로 시작되는 1군 스프링 캠프에 앞서, 미리 가서 몸을 풀고 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선발대’가 먼저 떠난 것이다.본격적으로 스프링 캠프 열기가 고조되며 다음 시즌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지만, 아직 차가운 겨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승엽 체제 아래 2번째 시즌을 앞둔 두산 베어스의 시즌 키워드는 ‘변화’다.두산 구단은 15일 홈구장인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구단 창단 42주년 행사를 겸해 시무식을 열었다.시무식에서 이승엽 두산 감독은 “나부터 변하겠다. 여러분도 많은 변화가 있는 프로야구 환경에 적응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변화’는 두산 뿐만이 아닌, 2024시즌 KBO리그를 관통하는 핵심 단어이기도 하다.지난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제1차 이사회에서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제도의 도입 및 적용 시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1월 1일 발표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강진군의 ‘푸소(fuso)’가 생활인구 증대 사업 관련 대표 사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며 ‘지방소멸대응의 새로운 해법’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생활인구를 산정한 행안부의 발표는 이번이 최초로, 교통 통신의 발달로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구에 대한 개념과 접근방법이 달라지고 있음을 정부 차원에서 공인한 것으로 평가된다.생활인구는 등록인구(주민등록, 등록외국인)에 체류 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더한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특별자치도로 다시 태어난 전북이 지난해 이차전지에 이어 올해에는 방산과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등 신미래산업 분야에 올인한다.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차전지 기업유치 실적을 올린 도는 스마트팩토리로 올해 첫 포문을 열었다.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지난 4일 올해 첫 현장시찰지로 익산의 스마트형 공장인 나리찬(김치제조)를 방문, 각계 업체 대표, 도의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스마트팩토리는 김 지사가 야심차게 준비해 지난해 첫 삽을 뜬 사업이다. 요지는 3년간 대기업 출신 혁신멘트 30여명을 채용, 도내 중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한국마사회는 4일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및 임직원이 참가해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포부를 다졌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은 경마 정상화와 매출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온라인 발매 시행을 위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지난해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4년 시무식에서 현장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2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2024년은 논산시의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만큼 행동하고 이루는 갑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또한“새해에는 과거 습관적 행정주의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적극적으로 탐험적 행정을 하자”고 강조했다.이날 열린 시무식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 명이 새해 메시지를 담은 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갑진년 새해를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의 해로 만든다고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와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시무식에서 김한종 군수는 “올해도 11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에도 ‘군민과의 대화’, ‘마을이장 소통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안건은 관련부서 논의를 거쳐 최대한 포용한다. 김 군수는 “논쟁과 토론이 민주주의의 밑거름이라면 포용은 햇빛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식을 가졌다.이번 결의식은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새해를 맞이해 간부 공직자가 솔선하여 청렴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전 공직자가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결의식은 지난해 처음 공직에 입문한 신규 직원 2명이 1,500여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어서 정인화 시장과 김기홍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일 2024년 새해 시정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결의대회는 2024년에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하여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노관규 순천시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2일, 도청 공연장에서 갑진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의 해를 맞아, 첫 공식 업무는 도지사와 간부공무원들이 호국영령을 추도하기 위해 군경묘지 참배로 시작했으며 시무식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의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과 새해 청원 희망과 각오 낭독,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특별한 100년으로 향하는 첫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민생 살리기 등 더 나은 도민의 살림살이를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2024년 키워드를 ‘변화’로 설정, 올 곧은 체육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기로 했다.도 체육회는 2일 시무식을 열고 ‘변화’를 강조하며 전북 체육의 위상 을 한 단계 더 높이기로 다짐했다.특히 128년 동안 사용해 온 전라북도 명칭이 오는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체육회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로 힘차게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회의 존재 이유는 전북 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올해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시 청렴도는 작년까지 4년간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8기 노관규 시장 재임기간 중 첫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아 시장과 공무원, 시민의 노력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시는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담아 감사실 공직윤리팀을 ‘청렴윤리팀’으로 개편했고, 올해 첫날 시무식에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다짐 선서를 시작으로 시정을 시작했다.또한, 11개 부서로 청렴TF팀을 구성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희망의 2023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진과 1월 1일 자 본청 전입 직원, 우수·모범 공무원증서 전수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 참석 못 한 직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영상 시스템으로 시무식에 함께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도교육청 직원들은 신년 하례를 통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힘과 지혜를 모아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대적 과제를 함께 이루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날은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이 공무원을 대표하여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부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문을 낭독한 후 박정현 군수에게 결의문을 전달했다.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준수, 금품 향응 수수 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이해충돌 금지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박정현 군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윤정환 감독이 K리그 앰버서더가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을 K리그 앰버서더에 위촉했다.윤정환 감독은 지난 1995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05년까지 부천SK와 성남, 전북 등에서 K리그 통산 203경기 20골 44도움을 기록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다.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사간도스에서도 선수 생활을 했고, 1996년 애틀란드 올림픽 대표,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표로도 뛰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병지 강원FC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과 함께 "모범적인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미디어실에서 구단 임직원과 프로팀, 유소년팀 코치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병지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는 2002 한·일 월드컵에 함께 참가하기도 했던 최용수 강원 감독이 직접 김병지 대표이사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환영했다.김병지 대표이사는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병현 기획조정실장이 대표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의로운 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문을 낭독한 후 박정현 군수에게 결의문을 전달했다.결의문에는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수수 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박정현 군수는 “평소 청렴성을 군정 철학으로 삼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