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골프 집안 출신으로 유명한 한나경이 KLPGA 드림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한나경은 지난 18일 충남 부여 소재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TGS 드림투어 11차전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써내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한나경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에 성공했다.2018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한나경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20년 드림투어 3차전 준우승이었다.드림투어는 KLPGA 2부 투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P 월드투어 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가운데 60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유럽프로골프투어(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이로써 지난 2008~2013년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수와 상금 모두 작년보다 증가했다.KPGA는 23일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4월 13일부터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총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 규모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지난해 코리안투어 총상금은 203억원 규모였다. 올해는 아직 일부 대회 상금이 정해지지 않아 총상금 액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KPGA는 2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이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펼쳐진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52)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8)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함정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39)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지난 대회 우승으로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653.9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256,699,197원)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3번 들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이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에서 개최된다.지난 대회서 옥태훈(24.금강주택)과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강경남(39.유영제약)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2022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준우승 포함 13개 대회에서 컷통과, 제네시스 포인트 9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15위에 위치해 있다. 강경남은 “지난해 대회에서 약 3년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3주간의 휴식기를 마친 KPGA가 본격적으로 하반기에 돌입한다.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 10개 대회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이번 대회에서는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43억 4463만원)인 박상현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그가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면, 김비오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다승자가 된다. 박상현은 올해 개막전인 DB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구단 리그 '6월의 선수'로 황중곤(30)이 선정됐다.KPGA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 소속 선수 중 6월 한 달간 열린 코리안투어 5개 대회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따낸 선수에게 '이달의 선수'상을 부여했다. 황중곤은 2481.7포인트를 따내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올해 4월 출범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는 리그 타이틀 스폰서 위메이드, 우리금융그룹 등 기업 골프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통차이 짜이디(태국)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짜이디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리지 유니버시티 골프클럽(파72·7천83야드)에서 끝난 PGA 챔피언스투어 아메리칸 패밀리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올리며 1위에 자리했다. 2위는 톰 퍼니스 주니어(미국)이다. 단 1타 차로 톰 퍼니스 주니어를 제친 짜이디는 우승 상금 36만 달러(한화 약 4억6000만원)도 얻게 됐다. 태국 선수가 PGA 챔피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진짜 대세를 가릴 대회가 찾아온다. 김주형(19)과 서요섭(25)이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에서 타이틀 경쟁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어바인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은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동코스(파71)에서 열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된다. 김주형은 지난 부진을 만회하고 서요섭은 각종 부문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김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경훈이 PGA 투어에서 첫 승을 따내며 순식간에 50위권으로 세계 랭킹을 끌어올렸다. 이로써 각 국가 상위 2명이 출전하는 2020 도쿄 올림픽 경쟁에 불이 붙었다.이경훈(30)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디 2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올린 이경훈은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제압, 개인 통산 첫 PGA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0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파워풀엑스 박인철 대표가 대한당구연맹 회장에 도전한다.박 후보는 “1천만 당구생활체육의 권익과 보호가 중심이 아닌 당구 비전문가인 정치인이 회장이 될 경우 한국 당구의 퇴보가 우려 돼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박 후보는 10년 전부터 당구계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프로야구선수당구대회, 코리아당구대회 등 각종 당구대회의 개최 및 스폰에 앞장서 왔고 프로당구협회(PBA) 출범 당시 여자 프로팀 창단, 오픈대회를 개최했다.그는 디비전 사업의 안착, 선수와 지도자의 육성과 권익 보호, 한국당구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결국 KPGA 구자철 회장이 결단을 내렸다. 사재 5억 원을 출연한 신설 대회 포함 하반기 11개 대회 규모의 2020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0 KPGA 코리안투어’가 11개 대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20일 오후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7개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4개 신설 대회를 만들어냈다. 당초 시즌 개막전으로 펼쳐지려 했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무기한 연기에서 취소로 가닥을 잡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자골프 개막이 점점 미뤄지고 있다. 이러다가 올시즌을 통채 날리는건 아닌지 걱정하는 남자 골프팬도 나오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9일 다음달 11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코로나19 여파로 8월 6일로 개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최근 이태원발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지역사회 추가전파 우려로 인해 대회 진행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무엇보다 선수 및 국민 안전이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되어야 하기에 부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 63회째를 맞은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대한골프협회와 공동주최사인 코오롱은 6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취소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코오롱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지역사회 추가전파 우려로 인해 대회 진행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무엇보다 선수 및 국민 안전이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되어야 하기에 부득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958년 시작한 한국오픈이 열리지 못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 구자철 회장이 새롭게 KPGA 회장으로 선출되고 맞는 KPGA 코리안투어 첫해다. 새롭게 출범한 KPGA는 힘찬 도약을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확산 위험으로 전세계 스포츠가 중단되면서 코리안투어 개막전 역시 무기한 연기됐다. 새 시즌을 위해 열심히 동계 훈련을 한 투어 선수들의 허탈감은 클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어 투어 재개를 기다리는 그 날을 위해 묵묵히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소개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김자영2(28)와 아시안투어에서 활동 중인 장이근(26)이 올시즌부터 포틴아이언과 웨지를 쓴다. 포틴 골프 클럽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성화스포츠(대표이사 이상섭)는 올해부터 김자영2와 장이근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K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자영2는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과 포틴 투어백을, KPGA 명출상 출신 장이근은 포틴의 투어모델인 TC920 Forged 아이언, FH Forged V1 웨지,
대한민국 당구 발전을 위해 PBA와 KBF가 상생에 합의당구선수들의 대회 출전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 마련2032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목표로 합심, 스포츠토토 종목 가입을 위해 노력향후 상생 위원호를 발족하여 당구 발전을 위한 세부 내용 협의 예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 이하 PBA)와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이하 KBF)가 드디어 손을 맞잡았다.PBA와 KBF는 25일 서울 강남에 있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당구 종목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올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엔 매 대회마다 제네시스 포인트나 상금 부문에서 1위가 바뀌는 등 각종 순위 싸움이 막판까지 박빙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 대회 승자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졌고, 신인상 역시 이 대회로 결정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여기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대거 참가. 그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6년만에 국내 대회 출전해 우승을 노린 강성훈(32)이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은 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 7,238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 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최종 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15언더파 269타를 친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