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25일 개막되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광주광역시 선수단 570명의 매머드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 생활 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생활 체육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 실력을 뽐내는 대회다. 생활체육인 대회답게 순위 경쟁 보다는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만여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한다. 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No.1 유망주’로 꼽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잭슨 홀리데이가 빅 리그 데뷔전에 나섰다.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은 역전승을 거뒀다.홀리데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아메리칸 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연전 2번째 경기에 9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전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의 데뷔 소식에 수많은 관계자와 팬의 눈이 보스턴으로 몰렸다. 마침 이날 볼티모어와 보스턴의 맞대결은 MLB.com이 일부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브랜드 앰버서더를 선정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7일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 선수 3인, 박인비, 박현경, 김민솔을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이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선 인물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매해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의 미래 성장 잠재력까지 보유한 3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갑작스레 지휘봉을 잡게된 KIA 타이거즈 이범호 신임 감독은 선수들이 언제나 긍정적인 분위기를 잃지 않길 바랬다.KIA 타이거즈는 지난 21일 호주 캔버라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KIA의 1차 캠프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다름 아닌 감독이었다. 갑작스레 구멍이 난 감독석에 KBO리그 사상 첫 1980년대생 감독인 이범호 감독이 앉게 된 것이다.KIA는 캠프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김종국 前 감독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구속 영장까지 청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갖는 롯데 자이언츠의 목표는 ‘전력 완비’다.롯데는 20일 자로 괌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내일(21일) 오키나와로 떠나 다음달 5일까지 2차 캠프를 진행한다.1차 캠프가 개인 컨디션 회복과 기술 훈련 등 기초적인 ‘몸 만들기’에 초점을 뒀다면, 2차 캠프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전을 준비한다. 7차례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 다지기에 주안점을 둔다.롯데와 함께 오키나와에 캠프를 꾸리는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kt 위즈 등 KB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 기자] 영암 서킷이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회의 내실화와 유망주 발굴이 중요하다. 영암 서킷에서 매년 열리는 KIC CUP 대회는 KIC(상설서킷)대회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KIC CUP KFGP는 국내 유일의 FORMULA RACE로 아마추어들의 등용문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F4코리아를 신설해 KF 1600과 통합전을 치른다. KIC CUP KFGP는 국내에서 자제 신설한 최초 국제 FORMULA 대회로 영암 서킷 활성화에 밀알이 되고 있다.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시즌 kt 위즈의 셋업맨으로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친 박영현이 데뷔 3년 차 시즌에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kt 구단은 31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64명과 2024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라고 밝혔다.최고 인상률과 최고 인상액을 모두 기록한 선수는 박영현이었다.박영현은 지난 시즌 68경기에 나와 3승 3패 4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2.75로 맹활약해 KBO리그 역대 최연소 홀드왕 타이틀을 따내는 등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발돋움했다.포스트시즌에서도 kt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월드컵 챔피언 출신인 ‘당구 천재’ 김행직 선수가 진도군 소속으로 활동한다.진도군은 최근 김행직 선수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당구를 시작, 만 23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국내 랭킹 1위에 오른 김행직 선수(31세)는 ‘당구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고교 2학년이던 지난 2007년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로 세계주니어 선수권 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아 3쿠션 당구 선수권 최연소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또 작년에는 월드 3쿠션 그랑프리 준우승, 라스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탈리아 테니스의 ‘라이징 스타’ 얀니크 신네르(4위)가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신네르는 28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3위·러시아)에 3-2(3-6 3-6 6-4 6-4 6-3) 승리를 거뒀다.첫 2세트를 내준 신네르가 대역전극을 일궈낸 이유는 체력의 여유였다.이번 대회 7경기 가운데 무려 4경기를 풀 세트 경기로 치른 메드베데프는 갈수록 체력 부담을 느끼며 제 기량을 내지 못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서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운 한국 여자 축구 미래 페어가 미국 무대로 향한다.미국여자프로축구(NWSL) 에인절 시티FC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시 유진 페어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14개 팀이 경쟁하는 NWSL는 잉글랜드의 슈퍼리그(WSL)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여자축구리그로 꼽힌다. 2022시즌 리그에 합류한 에인절 시티는 로스앤젤레스(LA)를 연고로 둔 팀으로, 페어는 이 팀 역사상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2007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오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와 레바논 간 개막전 경기로 막 오른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아의 호랑이'를 자처하지만 1956년과 1960년 대회 연속 우승 이후 60년 넘게 정상에 오르지 못한 만큼 어느 때보다 우승이 간절하다.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각 라인 핵심 선수들이 유럽 빅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 통산 163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 수비수 홍정운을 영입하며 수비 강화에 나섰다.부산 중앙중 – 부산 개성고 출신의 홍정운은 고교 시절까지 측면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고루 소화했으며 명지대 진학 후, 중앙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초반에는 부상과 슬럼프 등으로 주춤했지만 차차 중앙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며 주목을 받았고 대학 3년 차인 2015년에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렸다. 23세 이하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와 '새로운 에이스' 천가람이 2023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축구계 관계자와 국가대표팀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KFA어워즈'를 열고 한국축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발표하는 한편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올해의 선수는 1년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한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전문가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안방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할 남녀 4명의 대표선수가 결정됐다. 신유빈(19·대한항공), 장우진(28) 등 자동 선발된 남녀 상위 랭커들에 선발전을 거친 선수들이 내년 2월 세계선수권에 나선다.대한탁구협회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2명씩 4명이 가려졌다. 남자부 박규현(18·미래에셋증권), 안재현(24·한국거래소)이 태극마크를 따냈고, 여자부 윤효빈(25·미래에셋증권), 이은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천재 소녀' 김은지(16) 8단이 '바둑 여제' 최정(27) 9단을 꺾고 여자 기성에 올랐다.김은지는 19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7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최정에게 25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첫 번째 대국을 내줬던 김은지는 연속 두 판을 따내 종합 전적 2-1을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거뒀다.최근 자신에게 연거푸 패배를 안겼던 최정에게 설욕한 순간이기도 하다. 최정과 3차례 결승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김은지는 4번째 도전만에 승리를 거뒀다. 김은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좌완 불펜 보강을 위해 또 한 명의 일본인 투수를 로스터에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일본 산케이스포츠의 MLB 전문 기자 야마다 유키는 20일 새벽(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마츠이 유키가 샌디에이고와 합의했다”라며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정식으로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야마다의 게시글을 시작으로 MLB 네트워크의 기자들이 자체적인 소식통 등을 취합해 마츠이의 샌디에이고행 소식을 전하며 마츠이의 MLB 진출이 눈앞으로 다가온 것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스노보드 ‘신동’으로 기대받는 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가온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7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이틀 전 열린 예선에서 96.0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한 최가온은 2위 오노 미츠키(일본·90.00점)를 2.75점 차로 따돌리고 포디움 맨 위에 올랐다.2위를 차지한 오노는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결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도내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에 대해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라북도명장’에 공예분야 진정욱씨(48세, 봉강요 대표)를 선정했다.도는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명장 수여식을 갖고 김관영 도지사가 진정욱씨에게 직접 명장 증서와 명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흘린 땀과 노고를 치하했다.전라북도명장제도는 도내 숙련기술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산업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지난 ‘22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2회를 맞았다.선정분야는 38개 분야 92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남이 4년간 함께 했던 설기현 감독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 그리고 곧장 박동혁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는 5일 "설기현 감독과 4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라고 밝혔다.지난 2019년 12월 경남에 부임한 설기현 감독은 데뷔 첫해인 2020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서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또 2022년과 2023년에도 연이어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K리그1 승격에 대한 꿈을 키웠다.그러나 연거푸 고배를 마셨고, 결국 계약 만료로 경남과 인연을 끝내게 됐다.설기현 감독은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맨 김태원과 송필근이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른다.오는 3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26기 공채 개그맨 김태원과 27기 송필근이 '킹받쥬'라는 코너로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김태원은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으로, 유민상, 김준현의 뒤를 이어 '개그콘서트'의 뚱보 캐릭터 계보를 이어왔다. 그는 '시청률의 제왕',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 '큰 세계', '1대 1' 등의 코너에서 활약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차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송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