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섬 겨울꽃축제’가 지난 9일 신안군 압해읍의 분재정원에서 개막했다.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겨울꽃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 중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과,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기간 중 작성한 엽서를 보관하였다가 내년 여름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그리고, 축제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꽃 그림전’이 열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1도 1뮤지엄 정책을 추진 중인 신안군에서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압해읍 분재공원 내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신안·섬·꽃’ 전시를 개최한다. ‘신안·섬·꽃’ 전시는 약 1000여점 이상의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의 소장작품 전시로, 소장 미술작품 중 신안 섬과 꽃이 주제인 작품 중 75점을 선정하였다. 신안군에서는 본 전시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신안군의 1섬 1꽃 정책과 신안군의 지리적, 문화적 특징을 알리고자 44인의 예술가가 제작한 신안 바다와 섬 풍경과 신안의 일상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제24회 자랑스런 박물관인대회’에서,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며 신안군을 지붕없는 박물관 만들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박물관 관계자들에게는 최고 영예로운 상이다. 박우량 군수는 그동안 열악한 섬 지역의 여건 속에서도 하나의 섬에 하나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만드는 ‘1도 1뮤지엄 아트프로젝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 저녁노을미술관에서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동아시아 인권과 평화미술관 건립 중간보고展_하의도에서 오월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0년 이후 예술공장에서 제작된 작품 100여점을 비롯하여 총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신안군에서는 2년에 걸쳐 ‘동아시아의 인권과 평화를 위한 미술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와 건축디자인 등을 진행하여 최근 건축디자인을 확정하였으며, 다른 한편으로 미술관 소장품과 콘텐츠 마련을 위하여 ‘동아시아 인권과 평화미술관 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이색 개막식이 열렸다.이번 특별한 전시는 ‘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로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막됐으며, 52일 동안 어느 곳에서나 어느 시간에나 감상 할 수 있다.개막식은 유튜브 채널(채널명 : 섬겨울꽃축제)로 생중계 됐으며, 14개 읍면 주민들이 화상 인터뷰를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축제의 기쁨을 나눴다.이번 축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체험 행사는 모두 최소하고, 비대면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를 준비했다.공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오는 4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애기동백꽃 회화전 ‘바다 위 천사의 정원’ 이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전시를 열었던 허주 강종렬 작가를 비롯하여 우암 박용규 화백, 목판화의 대가 홍선웅 등 13명의 작가 작품 43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애기동백에 대한 예술적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되었고, 전시에 맞추어 새롭게 제작된 신작이 대부분이나 오랫동안 동백을 그린 작가들의 애장 작품도 포함되어있다.전통목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섬 전체가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우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안군에 1종 미술관이 탄생했다.2014년 개관한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이 1종 미술관으로 등록했다. 저녁노을미술관은 그동안 관람 인원이 적고 전문 학예인력의 확보가 여의치 않아 지금껏 등록을 미뤘었다.하지만, 최근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분재공원 내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도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6만 명을 훌쩍 넘어 전문적인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등록을 마쳤다.송공산 기슭에 위치한 저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 멋진 바다 전경이 보이는 송공산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설경 속 활짝 피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분재공원의 애기동백 꽃길은 평탄하고 완만한 1.1km의 등산로를 따라 빨간색의 꽃망울을 간직한 5천여 그루 애기동백 꽃이 만개했다.애기동백은 일반 동백보다 개화가 빠르고 잎이나 꽃, 열매의 크기가 일반 동백에 비해 작고 꽃이 한꺼번에 피지 않고, 피었다 지는 것을 반복해 개화 기간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어, 보통 11월에서 이듬해 2월초까지 감상을 할 수 있다.특히 눈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