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압해읍 분재정원 ‘섬 겨울꽃축제’ 개막

신안군 압해읍 분재정원 ‘섬 겨울꽃축제’ 개막

  • 기자명 최지우 기자
  • 입력 2022.1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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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 만송이 애기동백꽃 절정…다양한 체험행사, 특산물ㆍ먹거리 판매장 운영

신안군 압해읍 분재공원 '카멜리아가든'
신안군 압해읍 분재공원 '카멜리아가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섬 겨울꽃축제’가 지난 9일 신안군 압해읍의 분재정원에서 개막했다.

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아름다운 ‘섬 겨울꽃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신안군 압해읍 분재공원에서 4천만송이의 동백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섬 겨울꽃축제가 개막했다.
신안군 압해읍 분재공원에서 4천만송이의 동백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섬 겨울꽃축제가 개막했다.

축제기간 중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과,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기간 중 작성한 엽서를 보관하였다가 내년 여름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꽃 그림전’이 열리고, 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꽃축제가 되었다”고 말하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애기동백꽃에 위안을 받아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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