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찾아온다.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이 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개막한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하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다.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코다는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지난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을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유해란이 LPGA 투어 2023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작성한 유해란은 공동 12위로 이번 대회를 마치며 올 시즌 LPGA 투어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신인상 경쟁에서 1위 유해란(893점)을 추격 중이던 그레이스 김(호주·619점)은 이 대회 포함 올 시즌 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골프 간판 고진영이 국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19일 경기도 파주 서월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시작된다.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정규 대회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대회로, 총 78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나흘간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한국 선수로는 2021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을 비롯해 전인지와 양희영, 김아림, 최혜진 등이 출전한다. 각각 어센던트 LPGA와 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6승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어센던트 LPGA(총상금 18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작년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1년 5개월 만에 LPGA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작년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통산 5승 고지에 올랐지만 이후 준우승 두 번, 3위 네 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 시즌 2승을 모두 제주에서 기록했던 이예원이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3승 사냥에 나선다.이예원은 오는 17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시작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서 이예원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모두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현재 대상 포인트 1위는 박지영인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는 불참한다. 즉, 1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코다가 US여자오픈 1, 2라운드를 함께 치른다.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소재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올 시즌 세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진영은 오는 7일 오전 0시 50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 티샷을 날릴 예정인데, 넬리 코다와 렉시 톰프슨(미국)이 그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고진영은 역대 최장수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이며, 2위인 코다와 톰프슨도 미국에서 가장 인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골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고진영이 US여자오픈에 나선다. 목표는 '메이저 4년 무관 탈출'이다.고진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올 시즌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이며, 앞서 열렸던 KPMG 여자 PGA챔피언십과 함께 총상금(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이 가장 많은 대회다.고진영은 4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역시 1위를 지키며 160주 동안 정상에 올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5년 만에 다시 골프 팬을 찾는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2일 "한화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오는 2023년 5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열린다. 2014년 스페인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됐다. 2020년에 열렸어야 할 지난 대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기에 올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세영이 마라톤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과 3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김세영은 내달 2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소재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 출전한다.올 시즌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김세영으로서는 마라톤 클래식에서의 좋은 기억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그는 3년 전 이 대회에 출전해 22언더파를 작성, 렉시 톰프슨(미국)을 2타 차로 제치고 통산 아홉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김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캐나다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소재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 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 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대회가 취소됐었기에 3년 만의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2019년 우승 당시 고진영은 대회가 치러진 나흘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신인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달러)에 출전한다.올해 LPGA투어에 첫발을 디딘 최혜진은 편안하게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최혜진은 11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도 컷 탈락이 없다. 또 6개 대회에서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톱10 입상이 더 많은 선수는 없다. 이와 함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포함해 두 차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LPGA 투어 매치플레이에서 한국 선수가 매치 퀸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2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소재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가 시작된다.이번 매치플레이 대회는 2017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 총 64명이 출전해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사흘 동안 한 차례씩 맞붙는 예선을 치른다. 이어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트로피를 향해 달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 코리아리그가 ‘2강 3약’의 구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신유빈의 부상공백으로 개막 3연패에 빠졌던 대한항공이 미래에셋증권을 4-0으로 일축하며 명가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마사회까지 더해 3팀이 1승3패를 기록하며 향후 치열한 순위싸움을 예고했다. 대한항공은 7일 경기도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에서 김하영이 단식 2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이은혜, 강다연이 제 몫을 해내며 미래에셋증권에 매치 스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인비가 2년 전 놓쳤던 개막전 우승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박인비는 오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소재 레이크 노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올 시즌을 알리는 개막전.이번 대회는 최근 2년 LPGA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챔피언들의 대결이다. 총 29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한국 선수 중에는 박인비와 박희영, 이미림, 김아림 등 4명이 나선다. 고진영과 김세영, 김효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3위 박인비가 나란히 LPGA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소재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3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고진영과 박인비는 각각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었기에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우승은 14언더파 199타를 작성한 셀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고진영은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소재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주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정상에 오른 고진영은 이제 2주 연속 우승과 LPGA 투어 시즌 3승, 통산 10승에 도전한다.23일 LPGA 투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고진영은 프로암 대회를 언급하며 "지난주의 샷감을 이어 어떤 연습을 해야 하는지 파악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 여자골프는 예전만 한 힘을 못 쓰고 있다. 때문에 이번 AIG 위민스 오픈은 한국 여자골프 자존심 회복이 달린 무대다. AIG 위민스 오픈은 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닷새간 펼쳐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다. 지난해 메이저 승격 20주년을 맞아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총상금은 450만 달러(한화 약 52억원).지난 10년간 한국 여자골프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에 나서기 전 최종 리허설로 에비앙 챔피언십을 택했다.오는 22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린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을 필두로 3위 박인비, 4위 김세영, 5위 김효주 등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 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올림픽 전 최종 점검이다.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7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10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쟁쟁한 실력자들도 이번 대회를 '올림픽 전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박인비와 김효주가 본선 무대 전 예열에 돌입한다.오는 14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소재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중 박인비와 김효주가 출전해 올림픽 전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박인비, 김효주 외 세계 1위 넬리 코르다와 렉시 톰프슨, 대니엘 강(이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도쿄 올림픽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들이 대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효주가 올 시즌 메이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다.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 소재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라운드였던 이날 김효주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는 10언더파 278타. 대회 출전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세계랭킹 8위인 김효주는 이날 결과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