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3년 만의 10골-10도움을 노린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보름만에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이다.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휴식을 취했다.하지만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이 4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뮌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널(잉글랜드)을 1-0으로 꺾었다.앞서 1차전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던 뮌헨은 합계 점수 3-2로 앞서 대회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UCL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의 준결승 진출이다.아스널은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의 4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스널과 승부를 내지 못했다.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과 2-2로 비겼다.김민재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앉았으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UCL에서는 라치오(이탈리아)와의 16강 2차전을 포함해 이날까지 2경기 연속 결장했다.이번 시즌 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상위권 순위가 또다시 바뀌었다. 리버풀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뒤이어 열린 아스널과 맨시티 경기가 0-0으로 끝나며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올 시즌 EPL의 우승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직전 라운드까지 아스널이 승점 64, 골 득실 +46으로 선두를 달렸고, 리버풀이 승점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TOP15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했다.매체는 이번 랭킹을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존경받는 선수’ ‘일관성’ 등 세 가지를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손흥민은 최고의 선수 12위에 올랐다. 매체는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후 사람들은 토트넘이 어찌 대처할지 확신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라이벌 리버풀을 연장 접전 끝에 꺾고 FA컵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맨유는 18일(한국시각)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트래포드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에미레이츠 FA컵 8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2시즌 연속으로 FA컵 준결승에 오른 맨유는 지난해 로컬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해 눈앞에서 놓쳤던 우승 트로피에 다시 한 발짝 다가섰다. 맨유가 올해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면 2015-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UCL)의 8강전 대진이 확정됐다.UEFA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3-2024 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가장 먼저 아스날(잉글랜드)의 이름이 호명된 가운데, 상대 팀으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뽑히며 첫 번째 대진이 완성됐다.뒤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스페인)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맞대결이 2경기에 성사된 가운데, 3경기 대진으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코펜하겐(덴마크)을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코펜하겐을 3-1로 물리쳤다.지난달 14일 1차전 원정에서 3-1로 이겼던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6-2로 코펜하겐을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맨시티는 2017-2018시즌부터 7시즌 연속 UCL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주인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였다.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1로 역전승을 거뒀다,잉글랜드 최대 라이벌 매치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머쥔 맨시티는 19승 5무 3패(승점 62)를 기록, 리그 선두 리버풀(승점 63)과의 승점 1점 차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맨유를 상대로 리그 2경기 모두 잡아내 더블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엘링 홀란과 케빈 더브라위너 루턴 타운의 수비를 무너트리며 잉글랜드 FA컵 8강을 이끌었다.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FA컵 16강전에서 루턴 타운을 6-2로 제압했다.이날 홀란과 더브라위너는 환상 호흡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홀란은 5골을 몰아치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데브라위너도 홀란에게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루턴 타운의 수비 공략에 완벽히 성공했다.홀란과 더브라위너의 호흡은 경기 초반부터 척척 맞았다. 전반 3분 스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파라오' 살라가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다.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소재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서 브렌트퍼드를 4-1로 완파했다.지난 23라운드 경기서 아스널에 1-3으로 져 리그 15경기 무패가 끊겼던 리버풀은 11일 번리와의 24라운드 3-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챙기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시즌 17승 6무 2패가 된 리버풀은 승점 57로 프리미어리그 단독 1위 자리도 지켰다. 18일 번리를 5-0으로 대파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복귀 후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서 존재감을 과시했다.맨시티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코펜하겐과의 경기서 3-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UEFA 홈페이지에서 공식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필 포든도 1골 1어시스트로 승리에 기여했고, 베르나르두 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맨시티가 포든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다시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꿰찼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소재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서 브렌트퍼드를 3-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49가 된 맨시티는 아스널(승점 49)과 승점 동률을 이룬 가운데 골 득실에서 29-25로 앞서 2위로 올라섰다.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리버풀(승점 51)과는 승점 2 차로 다음 라운드서 승리하면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컵에 차출된 팀 내 최다 득점자 황희찬의 공백을 쿠냐가 해트트릭으로 메웠다.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끝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서 첼시를 4-2로 꺾었다.시즌 9승 5무 9패가 된 울버햄프턴은 승점 32를 쌓아 리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승점 35)과 승점 차가 3인 만큼,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한 자릿수 순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생겼다.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리버풀이 첼시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제자들의 활약 덕분에 클롭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200승 달성에 성공했다.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소재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서 첼시를 4-1로 완파했다. 최근 4연승 및 15경기 연속 무패(10승 5무) 행진의 엄청난 기세다.승점 51을 쌓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번리를 3-1로 제압한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승점 46)와는 승점 5 차다.이날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리그 복귀전부터 맹활약하며 소속팀 맨시티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소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2로 제압했다.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43(13승 4무 3패)을 기록, 애스턴 빌라(승점 42)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리버풀(승점 45)와 승점 차는 2에 불과해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다.이날 맨시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리버풀이 핵심 선수 이탈에도 강적 아스널을 꺾고 FA컵 32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경기서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두 팀답게 경기는 치열했다. 다만, 전반전은 리버풀이 열세였다.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부상으로 빠진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의 공백이 느껴졌다. 전반전 기대 득점(xG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EFL 챔피언쉽(잉글랜드 2부리그) 7경기를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75회차 게임을 21일 오전 8시부터 발매한다"라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에 발매를 마감한 축구토토 승무패 74회차에서는 2등부터 4등까지 4044건의 적중이 발생했으나,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따라서 1등 적중금은 다음 회차인 승무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맨시티가 구단 최초 클럽 월드컵 정상에 오르기까지 한 걸음 만을 남겨 놓게 됐다.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는 2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소재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우라와 레즈(일본)를 3-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맨시티는 전날 알아흘리(이집트)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플루미넨시(브라질)와 우승컵을 다툰다. 두 팀의 경기는 오는 23일 오전 3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이날 패배한 우라와는 22일 오후 11시 30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인범이 UCL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 상대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는 14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소재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잉글랜드)와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최종 6차전 경기서 2-3으로 아쉽게 졌다.앞서 4차전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던 즈베즈다는 최종전 패배로 1무 5패, 조 4위(승점 1)로 UCL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