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서 3년 만의 10골-10도움을 노린다.토트넘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보름만에 경기를 치르는 토트넘이다.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33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 20일 예정됐던 34라운드가 상대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으로 연기되면서 휴식을 취했다.하지만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직전 뉴캐슬전에서 토트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일궜다.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플로리안 비르츠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베르더 브레멘에 5-0으로 크게 이겼다.이로써 선두 레버쿠젠(승점 79·25승 4무)은 2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63·20승 3무 6패)과 격차를 승점 16으로 벌리며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1904년 7월 제약회사 바이엘의 노동자들을 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이번 시즌 4번째로 구단 자체 선정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토트넘은 지난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골 3월 수상자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토트넘이 4-0으로 완승한 지난달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EPL 28라운드 원정 때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터뜨린 팀의 세 번째 골이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달의 골 투표에서 6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오른쪽 측면에서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보낸 낮은 크로스를 손흥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시즌 마지막 '노스웨스트 더비'서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홈팀 맨유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가져가며 6위(승점 49)를 유지했다. 전날(6일) 7위 웨스트햄(승점 48)이 울버햄튼을 잡아내며 격차는 더욱 좁혀졌지만 이날 무승부로 맨유는 달아나지 못했다.리버풀은 우승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PL)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지난달의 활약을 바탕으로 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PL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된 7명의 선수를 공개했다.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지난달 4경기에 출전해 2차례 풀타임을 소화하며 3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3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탠 손흥민은 10일 아스톤 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상위권 순위가 또다시 바뀌었다. 리버풀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뒤이어 열린 아스널과 맨시티 경기가 0-0으로 끝나며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올 시즌 EPL의 우승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직전 라운드까지 아스널이 승점 64, 골 득실 +46으로 선두를 달렸고, 리버풀이 승점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골대도 손흥민(토트넘)을 막지 못했다. 경기 후반 손흥민이 극적 역전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극적인 역전극으로 승점 3을 챙긴 5위 토트넘(17승 5무 7패·승점 56점)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9점) 추격을 이어갔다. 애스턴 빌라 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싸움 경쟁을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TOP15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2024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15명을 발표했다.매체는 이번 랭킹을 최근 1년간 활약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존경받는 선수’ ‘일관성’ 등 세 가지를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손흥민은 최고의 선수 12위에 올랐다. 매체는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후 사람들은 토트넘이 어찌 대처할지 확신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5일(금)에 진행한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7경기 및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에서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총 14억 9,108만 4,250원의 1등 적중금은 15회차로 이월됐다. 이로 인해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에는 28억 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라이벌 리버풀을 연장 접전 끝에 꺾고 FA컵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맨유는 18일(한국시각)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트래포드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 에미레이츠 FA컵 8강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이 승리로 2시즌 연속으로 FA컵 준결승에 오른 맨유는 지난해 로컬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해 눈앞에서 놓쳤던 우승 트로피에 다시 한 발짝 다가섰다. 맨유가 올해 FA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면 2015-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매체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12일 오전(한국시간)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가스 크룩스 이주의 팀’에서 3-4-3 포메이션의 오른 측면 공격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애스턴빌라와 EPL 원정경기에서 1득점과 2도움을 작성,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3골에 관여한 그는 맨 오브 더 매치(MOM)까지 차지했다.손흥민은 1-0으로 앞선 후반 8분 브레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코펜하겐(덴마크)을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코펜하겐을 3-1로 물리쳤다.지난달 14일 1차전 원정에서 3-1로 이겼던 맨시티는 1, 2차전 합계 6-2로 코펜하겐을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맨시티는 2017-2018시즌부터 7시즌 연속 UCL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뽐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물오른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아스널이 7연승을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영국 세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6-0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아스널은 승점 61가 되면서 리버풀(승점 63), 맨체스터 시티(승점 62)에 이어 3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셰필드(승점 13)는 3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최근 무서운 득점력을 자랑하는 아스널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리그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주인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였다.맨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3-1로 역전승을 거뒀다,잉글랜드 최대 라이벌 매치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거머쥔 맨시티는 19승 5무 3패(승점 62)를 기록, 리그 선두 리버풀(승점 63)과의 승점 1점 차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맨유를 상대로 리그 2경기 모두 잡아내 더블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잉글랜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리버풀이 연장 혈투 끝에 첼시를 꺾고 올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트로피를 안겼다.리버풀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버질 판데이크의 결승 골을 앞세워 첼시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이날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터진 골로 리버풀은 통산 10번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리버풀은 2021-2022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정상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파라오' 살라가 화려한 복귀를 신고했다.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소재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서 브렌트퍼드를 4-1로 완파했다.지난 23라운드 경기서 아스널에 1-3으로 져 리그 15경기 무패가 끊겼던 리버풀은 11일 번리와의 24라운드 3-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챙기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시즌 17승 6무 2패가 된 리버풀은 승점 57로 프리미어리그 단독 1위 자리도 지켰다. 18일 번리를 5-0으로 대파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맨시티가 포든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다시 프리미어리그 2위 자리를 꿰찼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소재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서 브렌트퍼드를 3-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49가 된 맨시티는 아스널(승점 49)과 승점 동률을 이룬 가운데 골 득실에서 29-25로 앞서 2위로 올라섰다.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리버풀(승점 51)과는 승점 2 차로 다음 라운드서 승리하면 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컵에 차출된 팀 내 최다 득점자 황희찬의 공백을 쿠냐가 해트트릭으로 메웠다.울버햄프턴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끝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서 첼시를 4-2로 꺾었다.시즌 9승 5무 9패가 된 울버햄프턴은 승점 32를 쌓아 리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승점 35)과 승점 차가 3인 만큼,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한 자릿수 순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생겼다.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리버풀이 첼시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지켰다. 제자들의 활약 덕분에 클롭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200승 달성에 성공했다.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소재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서 첼시를 4-1로 완파했다. 최근 4연승 및 15경기 연속 무패(10승 5무) 행진의 엄청난 기세다.승점 51을 쌓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번리를 3-1로 제압한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승점 46)와는 승점 5 차다.이날 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어 온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난다.리버풀 구단은 26일(한국시각) “클롭 감독이 2023-2024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클롭 감독과 함께 ‘클롭 사단’ 코치들인 페페인 레인더르스 수석코치를 비롯한 3명의 코치 역시 클롭과 함께 리버풀을 떠난다.클롭 감독은 사임을 발표하며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으리란 것을 이해한다”라며 “나는 이 구단의 모든 것과 도시,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