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1등 10건 적중 성공…적중금은 2억 8천여만원씩 수령 가능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1등 10건 적중 성공…적중금은 2억 8천여만원씩 수령 가능

  • 기자명 설재혁 기자
  • 입력 2024.03.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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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5일(금)에 진행한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7경기 및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에서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서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총 14억 9,108만 4,250원의 1등 적중금은 15회차로 이월됐다. 이로 인해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에는 28억 1,631만 7,750원의 1등 적중금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이 결과, 15회차 1등 적중에 성공한 10건은 각각 2억 8,163만 1,780원씩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204만 6,7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9만 2,230원과 2만 8,730원을 받을 수 있다. 

적중 수의 경우, 2등(13경기 적중/259), 3등(12경기 적중/2,874건), 4등(11경기 적중/18,454건)까지 이번 회차에서는 총 21,597건의 적중이 발생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다양한 결과가 발생했음에도 1등 적중자 다수 발생…오는 17회차 19일(화)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

이번 회차 14경기의 결과는 다양했다. 2023-24시즌 UEFA 유로파리그 및 유로파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한 결과는 홈팀 승리 결과(7경기), 양팀의 무승부(3경기), 홈팀의 패배(4경기)였다. 

특히, 리버풀과 스파르타 프라하의 경기(12경기)는 리버풀이 6-1 대승으로 끝이 났고, 웨스트햄-프라이부르크(7경기)전도 웨스트햄이 안방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면서 5-0으로 크게 웃었다. 

반대로 SK슬라비아 프라하는 AC밀란에게 3골을 헌납하며, 1-3패배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벤피카는 원정 경기에서 레인저FC와 만나 1-0 승리를 거둬 다음 라운드에 안착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승무패 15회차에서는 14경기에서 다양한 결과가 나왔지만, 10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며, “오는 19일부터 새롭게 진행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적중에 성공한 토토팬들은 이번 달 15일(금)부터 2025년 3월 17일(월)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은 오는 3월 19일(화) 오전 8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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