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제설과 화재대응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광주종합건설본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통해 ▲염수분사장치(15억원) ▲화재 때 방음터널 차량 진입차단 시설비(8억원)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물 정비사업(35억원) 등 총 62억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동절기에 대비해 상습결빙과 제설 취약구간인 고저나들목(IC), 본덕나들목(IC), 상무교차로 도로에 염수분사 장치 설치 공사를 이달중 착공해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염수분사 설치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올해 1분기 해외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최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3월 양사 합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13만 5499대였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7만 6802대)보다 76.4% 늘어난 수치다.내수는 3만 982대로 작년 1분기(2만 2768대)보다 36.1% 증가한 수준이었지만, 해외 판매량은 10만 4517대로 전년 동기(5만 4034대)에 비해 무려 93.4% 늘어나 상당한 증가 폭을 보였다.차종별로는 대표 전기차인 현대차의 아이오닉5(2만 34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생산 및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꺼내들었다. 현대차는 최근 울산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회사 현황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목표를 밝혔다고 전했다.현대차의 작년 국내 생산량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173만 2317대, 수출은 9.9% 늘어난 100만 9025대였다. 올해는 국내에서 185만대를 생산해 이 가운대 108만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치는 국내 코로나 발생 원년인 2020년 대비 생산은 1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3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가 2535만 6000대이며, 전기차는 3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2년 3분기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35만 6000대"라며, "전 분기 대비 0.6%(14만대) 증가했고 인구 2.03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했다"라고 밝혔다.원산지별로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7%(2223만 3000대)이며, 수입차가 12.3%(312만 3000대)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용 연료별로는 친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가 출시 1년 만에 4만 5000대 넘게 팔리면서 경차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캐스퍼는 출시 1주년을 맞은 지난달 28일까지 총 4만 5086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직후부터 매달 3~4000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캐스퍼이기에, 올해 누적 판매 5만대 돌파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국내 경차 시장에 매년 축소되는 가운데 캐스퍼의 약진은 더욱 돋보인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경유 연동보조금이 12월까지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화물차·버스·택시에 지급 중인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 기한 연장을 위해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여객차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 및 고시해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라고 밝혔다.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는 경유가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기준가격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초 유가 급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교통·물류업계를 지원하기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는 쌍용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로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토레스는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계약 대수 6만대를 돌파했는데 이러한 인기가 이어질 경우 이른바 ‘르쌍쉐’(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차·한국GM)로 불리는 외국계 완성차 3사의 판매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4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6월 1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뒤 7월 5일 공식 출시된 토레스는 현재까지 총 6만600여대가 계약됐다.이는 지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월 11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3대 핵심과제, 6개 세부과제를 담은 2022년 환경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4년 반 환경정책의 성과와 2022년 주요 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현 정부 출범 이후 환경부는 기후·환경정책의 담대한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물 문제, 플라스틱 등 환경난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우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확정하고 이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인 안심귀가 서비스앱인 ‘안심이앱’을 5년 만에 전면개편한다. 안심이앱은 자치구 CCTV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4만대 CCTV와 안심이앱을 연계해 안심귀가 관제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안심귀가앱이다. 지난 2017년 4개 자치구에 시범사업 이후 현재 서울시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이번에 개편되는 내용은 안심귀가택시 서비스 신설, 긴급알람서비스 신설, 긴급신고 방법 확대, 안심귀가스카우트 실시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지난해 전 세계 전기 동력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전년대비 44.6% 오른 약 294만대가 판매됐다. 순수 전기차는 전년대비 34.7% 증가한 202만5371대가 판매되어, 처음으로 200만대 규모를 돌파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출시 모델 확대로 전년대비 73.6% 증가한 91만대, 수소전기차는 전년대비 9.3% 증가한 8282대가 판매됐다.유럽과 중국 시장의 성장이 돋보였다. 유럽 전기 동력차 시장은 전년대비 133.5% 증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산업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내수 비중 확대 등으로 나름의 성과를 낸 반면, 내년에는 해외 자동차업체의 생산 정상화와 중국의 해외 진출 본격화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 회복이 만만찮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2020년 자동차산업 평가와 2021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350만대로 지난해보다 11.4%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가별 생산순위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5위로, 인도와 멕시코를 제치며 지난해 7위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52만 205대, 해외 225만 488대 등 전년 대비 1.5% 감소한 277만 69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 감소, 해외 판매는 1.3% 감소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 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 1,592대, 리오(프라이드)가 28만 5,260대로 뒤를 이었다.기아자동차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시장별 판매 전략 정교화, 주력 신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삼성전자가 올 2분기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75인치 이상 대형, 대당 2,500달러 이상 고가 제품 등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모두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최고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의 21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2분기 전세계 TV 시장에서 31.5%(금액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3년 1분기 이후 분기별 점유율로는 약 6년 만에 최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강원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사업인 이모빌리티(e-mobility) 산업육성이 본궤도에 오른다.이모빌리티 산업은 횡성 우천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지자체와 자동차 부품연구·생산조합 등 중소기업 중심 강원형 일자리의 모델이다. 도는 지난 1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강원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목희 일자리위원회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우영 청와대 비서관, 중기부 차관 등 중앙부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올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에 비해 약 1.0%(약24만대) 증가한 23,444,165대로 집계되어,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전체 등록대수 증가세는 전반적으로 둔화추세이며, 1인 가구 증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소비자의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 친환경자동차는 60만 대 돌파가 가능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유승철 이수경 김영민 기자] 택배산업은 전 국민의 일상생활 중의 하나가 될 정도로 통신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365일 이뤄지는 서비스산업이다. 소비자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택배차량 품귀 현상까지 빚어졌다. 정부가 물동량을 제 때 소화해내지 못한 택배산업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은 택배산업의 빛과 그림자를 분석하고 전망한 연구보고서와 택배업체 간 법적 다툼 서류 일체를 단독 입수했다. 매일 4개 지면에 걸쳐 살아있는 경제뉴스를 전하는 데일리스포한국 취재팀이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