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CAA(전미대학체육협회) 남자농구 데이비슨대에서 활약하는 이현중이 개막전부터 맹활약했다.데이비슨 대학 2학년 이현중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 포인트 대학과의 2020-2021 NCAA 디비전Ⅰ개막전에서 37분 동안 출전해 23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슛 5개를 기록했다. 데이비슨대는 이현중의 활약에 힘입어 82-73으로 승리했다.1학년이던 지난해 팀의 핵심 식스맨 역할을 맡았던 이현중은 올해는 첫 경기부터 선발로 출전했다. 밥 맥킬롭 감독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가 '별들의 잔치'인 NBA 올스타전도 막았다.NBA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2021년 2월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을 2024년으로 연기한다"라고 밝혔다.코로나19의 영향이다. 2019-2020시즌이 지난 10월 막을 내린 NBA는 오는 12월 23일 2020-2021시즌이 개막 예정이다. 플레이오프까지 치른 선수들은 약 2달 간의 휴식 후 곧바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NBA 사무국은 고심 끝에 새 시즌 올스타전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김시래의 1500어시스트 달성 기념 굿즈를 출시한다.창원 LG는 김시래의 1500어시스트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레플리카 유니폼과 반팔 티셔츠, 포토침버를 출시한다.각 상품은 김시래 선수의 이미지를 기본으로 제작하였으며, 레플리카 유니폼, 반팔 티셔츠, 포토침버에는 김시래의 사인 이미지를 각각 프린팅했다. 김시래의 어시스트 기념상품은 25일 오후 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LG세이커스 홈페이지 내 온라인 상품 몰에서 구매 가능하고, 12월7일 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프로스포츠협회)에서 실시한 ‘프로구단 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 등의 지원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시즌 실적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KB스타즈는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기부 프로그램‘리바운드 투게더’및 연고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멤버십 ‘KB스타즈샵’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농구歌舞(가무) 등 특화된 팬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연초 코로나19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원을 지명한 KT가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까.부산 KT는 지난 23일 열린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박지원을 지명했다. 박지원은 연세대를 졸업한 장신 가드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박지원이 KT 유니폼을 입으면서 화제가 된 것은 허훈과의 재회였다. 허훈과 박지원은 연세대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 함께 뛴 경험이 있다. 당시 두 선수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연세대학교의 대학리그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대학시절 좋은 기억을 함께한 두 선수는 프로 무대에서도 인연이 이어졌다.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두 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다. 데릭슨을 알렉산더로 바꾸면서 승부수를 던졌다.KBL은 24일 부산 KT가 마커스 데릭슨을 클리프 알렉산더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했던 두 명의 외국선수를 모두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KT는 이미 존 이그부누를 부상으로 인해 브랜든 브라운으로 바꾼 바 있다. 여기에 알렉산더까지 데려오면서 2라운드가 채 끝나기도 전에 2명의 외국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데릭슨은 이달 초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며 경기에 뛰지 않았다. 병원 검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드래프트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대졸 선수들을 선호하던 트렌드에서 벗어나 프로 조기 진출자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지난 23일 모두 끝났다. 48명이 참가해 24명이 프로 무대로 향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그 어느 때보다 프로 조기 진출을 선언한 선수들의 인기가 뜨거웠다. 1순위부터 이런 흐름이 나왔다. 서울 삼성은 전체 1순위로 제물포고를 졸업한 차민석을 선택했다. 차민석은 KBL 역대 최초로 고졸 출신 1순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도 고려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유력한 1순위로 거론됐던 박지원이 2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었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2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동철 감독은 박지원을 호명했다. 박지원은 허훈과 함께 KT의 앞선을 이루게 됐다. 박지원은 "가고 싶었던 팀이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훈이 형과 대학교 때 같은 팀으로 뛰었는데 프로에서도 같이 뛰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가고 싶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은 항상 꿈꿔왔던 팀이다." 고졸 루키 최초로 1순위에 지명된 차민석의 말이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1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 삼성은 차민석을 호명했다. 차민석은 제물포고를 졸업한 후 곧바로 드래프트에 뛰어 들었다. 그리고 삼성이 차민석을 선택하며 KBL 역대 최초로 고졸 1순위 선수가 됐다. 차민석은 "긴장을 많이 했다. 그동안 인터뷰를 하면 긴장을 안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민 끝 이상민 감독의 선택은 차민석이었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이상민 감독은 차민석을 호명했다. 차민석은 고졸 루키로는 처음으로 1순위가 됐다. 이상민 감독은 "고민을 많이 했다. 차민석, 박지원, 이우석을 두고 고민했다. 세 명의 포지션이 다르다. 가드, 스트레치 빅맨, 2~3번이다. 마음같으면 다 고르고 싶었다. 큰 신장에 스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환희와 기쁨이 가득찬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부터는 생존을 위한 긴장감이 가득했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드래프트가 진행됐다.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부터는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선수들의 긴장감이 역력했다.각 팀의 선택도 엇갈렸다. 2라운드는 1라운드의 역순으로 진행됐다. 2라운드 1순위는 오재현으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2순위를 가진 DB는 이준희를 호명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의 선택은 차민석이었다. 차민석은 KBL 역대 최초로 고졸 1순위가 됐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10개 구단 사령탑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장감 속에 드래프트가 열렸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은 차민석을 호명했다. 차민석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에 뛰어든 선수다. 장신 포워드 자원으로 큰 키에 스피드, 최근엔 슛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민석은 KBL 역대 최초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는 박지원을 선택했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부산 KT는 박지원을 선택했다. 박지원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장신 가드 자원이다. 190cm가 넘는 장신 자원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수비가 돋보이는 자원이다. 박지원은 "뽑아주신 서동철 감독님과 KT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연세대 농구팀에게도 감사드린다. KBL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잠실학생=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영광의 1순위, 주인공은 차민석이 됐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서울 삼성은 차민석을 호명했다. 차민석은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드래프트에 뛰어든 선수다. 199.6cm의 신장을 갖춘 포워드 자원이다. 차민석은 역대 최초로 고졸 1순위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차민석은 "뽑아주신 이상민 감독님과 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부모님과 동생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 이 자리까지 오게 만들어주신 감독님, 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영광의 1순위의 주인공은 누가될까. 삼성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지난 16일 순위 추첨을 통해 서울 삼성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삼성의 선택에 따라 2순위 부산 KT, 3순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선택이 갈릴 전망이다.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유난히 프로 조기 진출을 선언한 선수들이 많다. 조기 진출을 선택한 선수들이 기존의 졸업생들과 경쟁하는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의 특징은 확실한 1순위가 없다는 점. 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은 에드워즈가 됐다.19일(한국시간) 2020 NBA 신인드래프트가 열렸다.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담 실버 총재가 지명 선수를 호명하면 신인 선수들은 영상으로 소식을 전달 받았다. 신인 선수들의 인터뷰도 비대면으로 열렸다.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앤써니 에드워즈를 선택했다. 에드워즈는 조지아 대학을 나온 슈팅 가드다. 신장은 196cm로 체중이 102kg나 나가는 단단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 에드워즈는 201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힉스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비 스페셜리스트를 넘어 삼성 공격의 핵심 역할까지 맡았다.서울 삼성은 지난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4-65로 승리했다. 삼성은 7승 9패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2연패에서 탈출했고 SK에 시즌 첫 연패를 선사했다.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이제아 힉스가 득점과 함께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펼쳤다. 외곽에 위치한 이관희, 장민국 등 국내선수들은 3점슛을 연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힉스가 안정적인 수비와 꾸준한 득점력으로 승리에 앞장섰다.서울 삼성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4-6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이날 아이제아 힉스는 28분 39초를 뛰면서 17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경기 후 힉스는 "저희가 수비적으로 집중을 했던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최근 골타박 부상을 입었던 힉스는 컨디션을 다시 끌어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관희가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서울 삼성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4-6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이날 이관희는 18분 48초를 뛰면서 12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경기 후 이관희는 "국내선수들이 워낙 슈팅감이 좋았다 스페이싱이 잘 됐고 힉스가 돌파할 때 잘 빼줬다.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 빠졌던 이관희는 최근 살아나는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이 연패를 끊어내며 휴식기를 맞이했다.서울 삼성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4-65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휴식기 전에 연패를 끊은 것이 큰 수확이었다. 긴 연패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이어서 중요하다고 봤다 수비나 공격적인 부분에서 선수들이 잘해줬다"라고 전했다.이날 삼성은 로스터에 포함된 12명이 모두 출전해 전원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