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리온이 3연승을 달렸다.고양 오리온은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3연승을 질주했다.경기 후 강을준 감독은 "상대가 지역 방어를 서는 것을 알았다. 빅맨 3명이 들어갔을 때와 2명이 들어갔을 때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연습했다. 제 타이밍에 볼이 들어가지 않으며 아쉬웠다. 연습한 대로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가져갔는데 움직임에서 엇박자가 나왔다. 10일 동안 훈련을 했는데 그걸로 부족한 것 같다. 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대모비스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67-72로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경기 후 유재학 감독은 "전반에 2점슛 시도가 너무 적은 것이 문제였다. 4번 포지션 선수들의 움직임이 적은 것이 아쉬웠다. 수비는 휴식기 동안 준비한 것에 변화를 줬는데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 공격이 아쉽다. 숀(롱) 던진 것이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았던 현대모비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승현이 4쿼터를 지배한 오리온이 3연승을 달렸다.고양 오리온은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3연승을 질주했다.오리온은 이대성이 16점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이승현은 12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제프 위디도 12점 11리바운드로 위력을 자랑했다.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20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민구는 13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4쿼터부터 시작된 이승현의 공략을 막지 못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에 찾아온 코로나19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2020-2021시즌 NBA는 오는 23일(한국시간)에 개막한다. 이에 앞서 프리시즌은 12일부터 시작된다. 본격적인 시즌 개막이 임박한 것. NBA와 NBPA(NBA 선수협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NBA 선수 5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선수들이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팀에 합류한 뒤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 546명 중 4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약 9%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NBA의 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트 위에 새바람을 일으킬 신인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낼까.약 2주 간의 휴식을 마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지난 2일 재개됐다. 지난 10월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KBL 10개 구단은 잠시 숨고르기를 마치고 다시 달릴 채비를 마쳤다. 재개 후 첫 경기인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부터 접전이 펼쳐지며 농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여기에 농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또 하나가 있다. 바로 신인선수들의 출전이다.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지난달 23일에 진행됐다. 이후 각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로 곤혹을 치른 전자랜드가 한시름 놓게 됐다.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2일 KBL과 협의를 통해 2020-2021 KBL D리그 전자랜드와 삼성전 연기를 요청했다. 사유는 전자랜드 A 선수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었기 때문. A선수는 지인과 약 30분 동안 만남을 가졌기 때문에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성이 있었다.전자랜드는 2일 오전부터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A선수가 코로나19 메뉴얼상으로는 밀접 접촉자가 아닌 상황이므로 D리그 경기에 참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난 11월 11일 대형 트레이드 이후 최진수와 이종현이 친정팀을 상대한다. 고양 오리온과 울산 현대모비스는 3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오리온과 현대모비스는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을 펼친다.오리온과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11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전주 KCC까지 가세하며 삼각 트레이드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오리온은 10년 프랜차이즈 스타 최진수를 현대모비스에 보냈다. 오리온은 이종현과 최현민, 김세창을 데려왔다. 이종현과 최현민은 이미 휴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네라스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7-84로 승리했다. SK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이날 닉 미네라스는 16분 13초를 뛰면서 20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K에 합류해 부진을 거듭했지만 휴식기 후 정비를 통해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경기 후 미네라스는 "3쿼터까지 잘했는데 4쿼터에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극복하고 이길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민수가 부상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7-84로 승리했다. SK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김민수는 17분 23초를 뛰면서 10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허리 부상에서 돌아와 큰 힘이 됐다. 경기 후 김민수는 "3쿼터까지 다같이 공도 만지면서 잘했다. 4쿼터는 리드를 지켜야할 때 였는데 앞선의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욕심 부리다보니까 밀린 것 같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힘겹게 2연패를 탈출했다.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7-84로 승리했다. SK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홈에서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마무리는 좋지 않았지만 연패를 끊은 것에 의의를 둔다. 3점슛 10개를 허용했지만 대부분 개인기에 이은 3점슛이었다. 납득할 수 있었다. 4쿼터 마지막 실책과 안 좋은 시도로 인해 추격을 허용한 것은 아쉬웠다.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G가 경기 막판 추격전을 펼쳤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창원 LG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4-87로 패배했다. LG는 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9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조성원 감독은 "승부의 추가 2쿼터에 갈렸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다. 상대의 수비에 밀리면서 공격을 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뛰어주면서 우승 후보팀을 상대로 따라 붙어서 좋았다. 그 부분은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2위로 올라섰다.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7-84로 승리했다. SK는 2연패에서 탈추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9위에 머물렀다.SK는 닉 미네라스가 20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안영준은 13점 6리바운드, 김선형은 12점 2리바운드 2스틸로 힘을 보탰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수는 10점을 기록했다.LG는 캐디 라렌이 17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양 오리온이 오는 3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신인 선수 환영행사인 ‘루키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리온은 지난달 23일 열린 2020-2021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중앙대 박진철, 2라운드 4순위로 부산중앙고 조석호를 각각 지명했다. 센터 박진철(200cm)은 타고난 신체와 운동 능력으로 이번 드래프트 최고 빅맨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이승현-이종현에 이어 오리온 골밑의 무게감을 줄 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드 조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 D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KBL은 2일 오후 4시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 2020-2021 KBL D리그 일정을 10일 오후 4시로 변경한다고 전했다.연기 사유는 코로나19 확진 의심 때문이다. KBL 관계자는 "인천 전자랜드 A 선수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2일 오전에 관련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KBL은 만약의 사태를 고려해 선수단 보호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2일 오후 4시 전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현중이 강호 텍사스대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활약했다. 데이비슨대는 2점차 패배를 당했다.데이비슨 대학은 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하라스 체로키 센터에서 열린 텍사스 대학과의 2020 마우이 초청대회 첫 경기에서 76-78로 패배했다. 이날 이현중은 상대의 집중 견제에 고전하며 부진했찌만 후반에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를 펼치며 6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텍사스대는 경기 초반 단단한 수비를 들고 나왔다. 데이비슨대도 이에 맞서 수비를 강화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양 팀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지수가 있는 KB스타즈는 대단했다. KB스타즈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71-66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개막 2연패 뒤 7연승을 달리며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 다.외국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KB스타즈의 선전은 예상된 결과. 하지만 KB스타즈는 생각보다 아쉬웠다. 박지수의 활약에도 외곽이 침묵을 지키며 원하는 만큼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박지수를 중심으로 단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휴식기는 끝났다. SK가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위해 나선다.서울 SK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9승 6패로 2위에 올라있다. 연패 없는 시즌을 치르며 줄곧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휴식기를 앞두고 첫 연패에 빠졌다.SK의 고민은 확실하다. 팀의 주요 전술이 흔들렸다. SK는 그동안 포워드 중심의 농구를 통해 재미를 봤다. 기동력이 있는 장신 포워드들이 미스매치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또, 속공도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우위를 가져갔다. 하지만 시즌 초반 포워드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NBA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일정 및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정햇다.NBA 2020-2021시즌은 한국시간으로 12월 23일에 개막하며 팀당 72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합의했다. NBA 사무국에 따르면 시즌 개막에 앞서 12월 12일부터 프리시즌이 시작된다. 총 49경기가 진행되며 팀별 최소 2경기, 많게는 4경기까지 치르는 일정이다. 프리시즌 첫 경기는 LA 레이커스와 LA 레이커스의 'LA 더비'가 열린다. 13일에는 루카 돈치치와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오는 12월 2일 BNK 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BNK 썸과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지난 22일 경기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진행했던 WKBL은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거리 두기 단계가 강화되자, 지역별 거리 두기 단계에 맞게 구단별로 수용인원 비율을 조정해 관중 입장을 허용해왔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은 2021년 1월 4일부터 2월 28까지 8주간 미국 플로리다 브래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유망 유소년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KBL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종 선발 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외농구 유학을 통한 기량 향상 및 동기 부여를 통한 해외 선진 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있다.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 동안 참가 신청이 진행되며 서류 전형 및 실기 평가, 최종 면접을 통해 2명의 선수를 선발하며, 2021년 1월 2일 출국해 1월 4일부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