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0-70으로 승리했다. SK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연패가 길어지고 분위기도 안 좋았는데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원정 경기에 22일 경기까지 있었는데 선수들이 약속대로 수비부터 잘해줬다. 수비부터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선수들이 5연패 하는 동안 분위기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절체절명의 위기에 캡틴이 영웅으로 나섰다. 침묵을 지켰던 김선형이 SK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다.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0-70으로 승리했다. SK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경기를 앞둔 SK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최준용 SNS 사건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흔들린 것은 사실이었다. SK는 5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중위권까지 내려갔다. 더군다나 김선형의 침묵도 이어졌다.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주말 백투백 경기를 모두 패배했다.안양 KGC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70-80으로 패배했다. KGC는 2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완패다. 삼성도 SK도 준비를 열심히 잘했다. 저희는 6연승 하면서 해이해진 것이 있다. 체력적으로도 지쳤다. 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문성곤이 빠진 것이 크다고 본다"라고 전했다.이날 변준형은 경기 중 다리를 절뚝이기도 했다. 그는 "괜찮더라. 문제가 없다. 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김선형의 맹활약에 힘입어 5연패에서 탈출했다.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0-79으로 승리했다. SK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KGC는 6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SK는 김선형이 3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5개로 맹활약했다. 닉 미네라스는 13점 4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KGC는 전성현이 15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변준형은 16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프로선수로서 책임을 다했으면 좋겠다." 문경은 감독이 징계 해제를 앞둔 최준용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넸다. 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휴식기전만 하더라도 상위권이었던 SK는 충격의 연패에 빠지며 중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공교롭게도 SK의 부진은 최준용의 SNS 사건부터 시작됐다. 최준용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동료선수 A의 나체 사진을 게지하는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최준용은 KBL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정현이 2라운드에만 4개의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KBL은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경기 본부는 지난 시즌부터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행위인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관련 현황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고 있다. 2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20건으로 1라운드(13건) 대비 7건 증가했고, 지난 시즌 2라운드(24건) 대비 4건 감소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그리스 괴인'의 선택은 재계약이었다. 아테토쿤보가 NBA 사상 최고액에 도장을 찍었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아테토쿤보는 계약 기간 5년 연봉 총액 2억 2820만 달러(약 2497억 6000만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사인했다.NBA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종전에는 2017년 제임스 하든이 휴스턴 로케츠와 6년간 총 2억 2800만 달러에 맺은 계약이 최고액이었다. 아테토쿤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되면서 겨울 프로스포츠에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주말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데 이어 16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078명이나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위기감이 커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시즌이 한창인 겨울 프로스포츠는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면서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일부 지방 구단들은 10% 수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새 외국선수로 메이튼을 영입했다.원주 DB는 16일 외국선수 교체를 발표했다. 타이릭 존스를 대신해 얀테 메이튼과 계약을 체결했다.메이튼은 조지아대학을 졸업하고 G리그에서 2시즌 동안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9경기에 출전해 18.1득점 8.7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학시절부터 수준급 빅맨으로 이름을 날렸다. 최근에는 골밑에서의 득점 능력은 물론이고 외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DB 관계자는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얀테 메이튼 선수의 영입으로 공격에서 외곽슛 능력을 갖춘 김종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의 에이스 송교창이 2라운드 MVP에 올랐다.전주 KCC 송교창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9표 중 36표를 획득하며 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송교창은 부산 KT 양홍석(33표)을 제쳤다.송교창은 2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36분 32초를 출전해 전체 선수 중 가장 오랜 시간 나섰다. 18.2득점(국내 1위/전체 4위) 7.0리바운드(국내 2위/전체 14위)를 기록한 송교창은 특기인 3점슛도 경기당 평균 2.1개를 성공시키며 해당 부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박혜진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상황에서도 우리은행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박지현과 김진희가 있었다.아산 우리은행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에서 10승 3패로 선두에 올라있다. 국내선수만 뛰는 시즌에도 변함없이 강팀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출발은 쉽지 않았다. 우리은행의 주장이자 에이스였던 박혜진이 부상을 입은 것. 지난 10월 10일 개막전에서 나선 박혜진은 족저근막염 부상 여파로 4분 45초를 소화한 뒤 벤치로 돌아갔다. 이후 부상 회복과 재활에 매진했다.우리은행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9강 1약.' 2라운드가 끝난 프로농구에 춘추전국시대가 찾아왔다.지난 10월 개막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2라운드를 지나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각 팀 모두 19~20경기 치른 가운데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1위 안양 KGC인삼공사부터 9위 창원 LG까지 승차는 3.5경기. 이 사이에 9개 구단이 촘촘하게 줄을 서있다. 국내선수들의 부상과 외국선수 문제가 겹친 원주 DB가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9위 LG와 승차는 4경기에 불과하다. 시즌이 많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윌리엄스가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3-79로 승리했다. KGC는 KCC와의 공동 1위 매치에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올랐다.이날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는 29분 50초를 뛰면서 25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윌리엄스는 "좋은 경기였다. 좋은 승리였다. 쉽게 시작할 수 있었는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중간에 리드를 잡았는데 추격을 허용했다. 리드를 가지고 있을 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재도의 활약이 뜨겁다.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3-79로 승리했다. KGC는 KCC와의 공동 1위 매치에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올랐다.이날 이재도는 37분 27초를 뛰면서 2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이재도는 "단독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경기를 이겨서 만족스럽다. 3라운드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전했다.휴식기 이후 엄청난 페이슬 보이고 있는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3-79로 승리했다. KGC는 KCC와의 공동 1위 매치에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올랐다.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전 구단 상대로 승리를 해서 기쁘다. 선수들 작전 수행능력이 좋아졌다. 재도와 준형이가 리딩을 너무 잘해졌다. 조금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경기 초반에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물러서지 않았다. 막판에 찬스가 왔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가 단독 선두 도약에 실패했다. 전주 KC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79-83으로 패배했다. KCC는 단독 선두에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KGC의 앞선 이재도와 변준형의 공격 옵션을 막지 못해서 힘들었다. 수비가 전혀 안 됐다. 2선에서 외국선수들의 수비도 아쉬웠다. 공격 쪽에서는 지역 방어에 대한 적응을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라고 전했다. 승부처 약한 모습에 대해선 "외국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재도와 윌리엄스가 맹활약한 KGC가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3-79로 승리했다. KGC는 KCC와의 공동 1위 매치에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올랐다.KGC는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25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재도는 22점 8어시스트, 변준형은 12점 4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KCC는 이정현이 18점 4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송교창은 17점 3리바운드 5어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학농구 발전 위해 최선 다 하겠다."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이 지난 9일 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총괄본부장은 이번 회장 선거에 나서면서 대학농구 발전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김 후보는 "2018년 연맹 부회장으로 합류해 위기에 빠진 대학 농구를 위해 힘써왔다"며 "유래없는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모든 스포츠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침체된 대학 농구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김 부회장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7승 2패'→'2승 7패.' 전자랜드가 급격한 침체에 빠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8-83으로 패배했다. 전자랜드는 6연패에 빠지며 9승 9패, 공동 6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전자랜드는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감했다. 시즌 전 예상을 깨고 국내선수들의 성장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선두권을 형성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졌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WKBL 올스타전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올스타 투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0일부터 29일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기로 했다. 대신 올스타 팬 투표는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해 올스타를 선정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1일 1회만 가능하며, 구단별 최대 2명까지 총 10명에게 투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