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다.서울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6-91로 패배했다. SK는 3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잘 풀리다가 나중에 슈팅이 안 들어가서 아쉬웠다.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하면서 역전패했다. 분위기를 뒤집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연패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 슛이 안 들어갈 때 워니를 미네라스로 빨리 바꿨어야 했는데 아쉽다. 경기 운영에 대해서 반성을 해야할 것 같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영환이는 잔소리할 것이 없는 선수다." 김영환이 서동철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부산 KT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갔던 KT는 다시 연승을 달리기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SK를 만났다. 비록, SK가 최근 구단 안팎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전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서동철 감독도 SK에 대해 "상대가 장신 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김영환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부산 KT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을 달렷고 SK는 3연패에 빠졌다.KT는 김영환이 20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브랜든 브라운은 2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SK는 닉 미네라스가 3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선형은 17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경기 초반 점수 쟁탈전이 펼쳐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현역 최고의 NBA 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AP통신 선정 올해의 남자 스포츠 선수에 올랐다. 통산 4번째 수상이다.A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올해의 남자 스포츠 선수로 LA 레이커스 르브론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AP통신은 "르브론은 올해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세상에 알렸고 NBA에서 자신의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르브론은 2013년과 2016년, 2018녀에 이어 통산 4번째 올해의 남자 스포츠 선수에 올랐다. 이로써 타이거 우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열 증세를 보였던 변준형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25일 고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안양 KGC 변준형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다음 경기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변준형은 25일 경기를 앞두고 자가 체온 검사에서 고열(38도) 증세를 보였다. KBL은 선수단 안전 우선과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25일 오후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KGC와 KT의 경기를 선제적으로 연기했다. KGC는 변준형을 포함한 KGC 선수단 및 프런트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양 오리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고지인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백병원에 의료진을 위한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초코파이情’ 3000개와 함께 의료진을 위한 메시지가 담긴 선수단 응원 영상을 전달했다. 지난 5월에도 일산백병원 의료진을 위해 초코파이 등 위문품을 후원한 바 있다.오리온은 일산백병원과 함께 연고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아를 위한 후원도 지속해 오고 있다. 2014-2015시즌 뇌출혈과 편마비 증상을 앓고 있는 어린이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 모비스 KBL' 3라운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이하 오리온)·전주 KCC 이지스(이하 KCC) 경기가 열린다.오리온은 이번 시즌 이미 치러진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KCC에게 패했다. 앞선 경기에서 오리온은 제프 위디를 오랜 시간 코트에 머물게 하며 제공권 싸움에서 이기려 했지만 득점력의 한계에 무릎을 꿇었다. 특히 지난 10일 펼쳐진 KCC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는 2쿼터에 단 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T 소닉붐의 통신사 더비를 앞두고 흥미로운 기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오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KT 경기가 펼쳐진다. 일명 '통신사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대결은 KBL의 유서 깊은 라이벌 매치 중 하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시선을 모으는 흥미로운 기록이 있으니 바로 SK의 3년 주기 전승 신화다. 이는 지난 2014-2015 시즌 시작됐는데 당시 SK는 KT를 상대로 한 경기도 내주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현대모비스에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안양 KGC는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KGC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는 7연승 행진을 달렸다.KGC는 얼 클락의 대체선수로 영입한 크리스 맥컬러가 선발 출전했다. 맥컬러는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도 11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도 14점 7리바운드를 올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시즌 3번째 S더비가 25일 오후 5시에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이번 S더비를 맞이해 양 팀 선수들은 상호간 선물을 교환하고 양팀 치어리더 합동 공연을 시행한다. 또 랜선으로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을 팬들에게 전달하고, 하프타임에는 양팀 코치 1명과 선수 4명이 참가하는 하프라인 슛 대결도 펼친다. 경기 후에는 S더비 이름으로 푸레주빈 건강식 1천개와 이차돌 식사 이용권 100장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보호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SK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플레이오프의 막이 오른다.2020-2021 KBL D-리그 1차 대회 상위 4팀인 상무(5승, 1위)와 서울 SK(4승 1패, 2위), 서울 삼성(3승 2패, 3위), 창원 LG(3승 2패, 4위)가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경우 3승 2패로 승률은 동일하나 서울 삼성이 상대 전적에서 앞서 3위에 올랐다.이번 플레이오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상무-창원 LG 전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서울 SK-서울 삼성의 준결승전이 치뤄진다. 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농구로 보답하겠다." 최준용이 복귀 후 가진 사과 기자회견에서 남긴 말이다. 큰 잘못을 저지른 후 복귀했던 스포츠 스타들과 다르지 않은 사과에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서울 SK 최준용은 지난 2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 출전했다.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하던 도중 동료선수 A의 나체 사진을 유출해 KBL과 구단으로부터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 경기에 복귀했다.문경은 감독은 최준용을 선발 출전 시켰다. 평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양 KGC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크리스마스 홈경기에서 서포터즈300을 위한 'X-MAS 온라인 홈파티'를 개최한다.KGC인삼공사는 크리스마스 홈경기 때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서포터즈300의 아쉬운 마음을 온라인 홈파티로 채우려고 한다. KGC는 서포터즈 300을 위해 응원단장-치어리더들과 함께하는 열띤 응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실착 사인 농구화뿐만 아니라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제품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랜선 홈파티는 ZOOM을 통해 진행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짧은 휴식을 마친 NBA가 돌아온다. 개막일부터 빅매치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NBA 2020-2021시즌이 23일(한국시간) 개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시즌이 10월 12일에 끝났고 이후 약 두 달간의 짧은 휴식 후 새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72경기 체제로 진행되며 내년 5월 17일까지 이어진다. 동·서부 컨퍼런스 상쉬 6개 팀씩 플레이오프로 직행하고 각 컨퍼런스 7~20위는 별도의 토너먼트를 통해 플레이오프에 나설 2개 팀씩 가린다. 올 시즌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르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청주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22일 여자 프로농구 구단 청주 KB스타즈(구단주 허인, 이하 KB스타즈)는 팬들을 위한 '덕수형이 쏜다' 행사가 진행됨을 알렸다. 이는 안덕수 감독의 개인 통산 100승을 기념하기 위한 것. 지난 19일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을 단독 1위에 올린 안덕수 감독은 한국 여자 프로농구 역대 7번째로 통산 100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앞서 안덕수 감독은 KB스타즈 유튜브 채널 '국민농구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프로농구연맹이 '유망 유소년 선수 해외 육성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21일 한국농구연맹(이하 KBL)은 논현동 KBL 센터에서 삼일상업고등학교 1학년 이주영(가드, 188cm)과 안남중학교 3학년 구민교(포워드, 194.3cm)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두 사람은 '유망 유소년 선수 해외 육성 프로젝트'의 최종 합격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KBL 이정대 총재의 격려와 함께 프로젝트 취지와 향후 일정 관련 IMG 아카데미 정준섭 국장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허훈이 KBL 올스타 투표 중간 집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KBL이 11일부터 KBL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 부산 KT 허훈이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1만 4220표를 받으며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허훈은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이어 올 시즌 투표에서도 초반부터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송교창(전주 KCC / 1만 3238표), 양홍석(부산 KT 1만 3222표), 허웅(원주 DB /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단비가 5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1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21일 오전 11시 기준 중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1위는 김단비(신한은행)로 확인됐다. 김단비는 총 7261표를 획득하며, 지난 시즌 본인이 기록한 WKBL 역대 최다인 4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기록을 넘어 5년 연속 팬 투표 1위 자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위 자리는 치열하다. 총 5922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재현이 데뷔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0-70으로 승리했다. SK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이날 오재현은 25분 43초를 뛰면서 10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데뷔 후 첫 승을 따내며 수훈선수 인터뷰를 처음 했다고.경기 후 오재현은 "감독님 코치님, 형들도 마음고생이 심했겠지만 제가 들어고 나서 연패에 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의 캡틴이 돌아왔다.서울 SK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0-70으로 승리했다. SK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이날 김선형은 27분 26초를 뛰면서 3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점슛은 5개 시도해 모두 넣었다. 32득점은 시즌 최다 득점이다. 경기 후 김선형은 "마음 고생이 많았다. 이기자는 마음 하나로 팀이 똘똘 뭉쳤다. 개인적으로 좋았다. 상승세인 KGC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