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리설주에게 지코 소개 "가장 핫한 사람" 센스 있는 한 마디

김정숙 여사, 리설주에게 지코 소개 "가장 핫한 사람" 센스 있는 한 마디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09.19 15:03
  • 수정 2018.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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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제공
사진=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래퍼 지코가 특별 수행단으로 북한에 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코를 소개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으로 연예계 인사 지코, 김형석, 에일리, 알리, 마술사 최현우 등이 합류한 가운데, 김정숙 여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에게 지코를 소개했다.

김 여사는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한 뒤 리설주 여사에게 “지코는 이번 방북단에서 가장 핫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 알리를 소개하자 리 여사는 “전에 한 번 오셨죠?”라고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는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공연에 참석한 뒤 다시 한번 평양 땅을 밟았다.

또 마술사인 최현우가 자신을 요술사라고 소개하자, 리설주 여사는 “제가 없어지나요?”고 재치 있게 묻기도 했다.

제3차 2018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으로 연예계에서 지코와 에일리, 알리, 작곡가 김형석, 마술사 최현우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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