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음악중심', '불후의 명곡', '같이 살래요', '그것이 알고 싶다'가 한 회 쉬어간다.
1일 KBS2, SBS, MBC 등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다양한 예능, 시사 프로그램, 드라마의 결방이 예정돼 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야구, 여자 농구 결승전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 경기들의 생중계로 인해 지상파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것.
먼저 KBS2 프로그램 중에는 '불후의 명곡'과 '같이 살래요'가 결방을 결정했다.
SBS '백년손님',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그것이 알고 싶다' 역시 결방한다.
MBC에서는 '쇼 음악중심', '뜻밖의 Q', '숨바꼭질'이 줄결방을 결정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들이 결방하는 아쉬움을 씻을 만큼 짜릿한 금메달 소식이 전해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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