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재방송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9월 1일 낮 12시 10분부터 SBS를 통해 재방송되고 있다.
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해 월요일 방송이 결방됐음에도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토요일 안방극장도 찾아온 것.
이 회차에는 바이올린을 다시 시작한 서리(신혜선 분), 원 뮤직 페스티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우진(양세종 분), 조정대회 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찬(안효섭 분) 등 각자의 꿈을 향해 일보 전진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13년 전 소녀 서리-소년 우진과 지금의 서리-우진 사이에 접점이 커지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언제 밝혀질지 흥미롭다.
한편 제니퍼(예지원 분)가 김태진이라는 인물의 위패가 모셔진 절에 찾아가 의문의 노신사를 만나는가 하면, 서리가 외숙모(심이영 분)와 마주하게 될 날 역시 초읽기에 들어가는 듯 보여 관심을 모았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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