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문, 아시아 문화예술, 박물관 등 흥미로운 주제로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먼저 3~6월 진행되는 ‘ACC 인문강좌’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저자 강용수 철학자를 비롯해 미국인에게 미국사를 가르친 전남대학교 김봉중 교수 등 인기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또 오는 4~6월에는 아시아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 문화예술교육’이, 오는 20일에는 ACC의 소장품 전시를 한층 더 깊이 접근할 수 있는 ‘ACC 박물관 교육’이 열린다. 봄을 맞아 더욱 풍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클래스 수비수 김민재가 버티고 있는 한국 수비는 A매치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철옹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아시안컵이 시작되자 매 경기 실점하고 있다. 토너먼트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목표인 64년 만의 우승은 그저 꿈일 수밖에 없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1일(한국시간) 오전 1시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토너먼트 경기다.E조에서 조별리그를 치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조별리그 최종전서 일본에 패해 조 3위를 확정했다. 이제 16강 진출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오만과 키르기스스탄 간 F조 최종전이 무승부로 끝나는 것이다.인도네시아는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서 일본에 1-3으로 졌다.이로써 1승 2패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친 인도네시아(승점 3)는 전패 탈락한 베트남(승점 0)을 제치고 조 3위 자리를 꿰찼다. D조 1위는 3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과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르는 싱가포르 대표팀 선수 명단에는 익숙한 한국 이름이 있다. 주인공은 '귀화 선수' 송의영이다.송의영은 2021년 싱가포르로 귀화한 뒤 대표팀 선수로 활약 중인 한국계 공격수다. 인천 출신인 송의영은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며 엘리트 선수의 길을 밟았고, 여의도고 졸업 후 2012년 홈 유나이티드(現 라이언 시티)에 입단하며 싱가포르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데뷔 시즌 싱가포르 2군 리그에서 12경기 11골을 넣으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곧장 1군 주전으로 도약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가 프랑스 원정 출발 전부터 악재와 마주했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이달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나서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선수 중 수비수 김주환(천안), 골키퍼 김정훈(전북), 미드필더 고영준(포항)이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소집 제외됐다"라고 밝혔다.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엄지성(광주)과 민경현(인천), 문현호(아산)가 대체 발탁됐다.엄지성과 민경현은 지난 9월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등에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자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키르기스스탄 문화자원 관리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와 힘을 모아 지난 30일과 1일 키르기스스탄 술라이만토오박물관(오시)과 프룬제박물관(비슈케크) 디지털아카이빙실을 차례로 개소했다.이번 개소로 현재까지 총 5곳의 키르기스스탄 디지털아카이빙실이 ACC의 지원으로 문을 열게 됐다.ACC는 이날 문화자원 관리능력 고도화 및 아카이빙 자원 확충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와 촬영 장비 등도 함께 전달했다.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EBS 다큐멘터리‘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교구재 키트를 보급키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다큐멘터리&교구재 키트는 다큐멘터리 영상이 담긴 USB와 교구재 50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이 키트는 중앙아시아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감상 후 유목민의 집인 유르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활동이 가능하다.신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선착순 60개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1개 학교 당 최대 2세트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 감독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결과로 자신의 지도력을 증명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7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우여곡절이 많은 금메달이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된 가운데 작년 6월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8강전서 일본에 0-3 완패를 당해 수많은 비판과 마주했다.올해 6월 중국과 두 차례 원정 평가전에서도 1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의 '홍길동' 정우영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득점왕 자리를 노린다.정우영은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준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전반전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현재 정우영은 현재 득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회 첫 경기인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서 해트트릭으로 득점 감각을 뽐낸 그는 16강 키르기스스탄전서 멀티골, 우즈베키스탄전서 또 한 차례 멀티골로 6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의 목표인 3회 연속 금메달까지 두 걸음 남았다. 결승으로 가는 첫 관문에서 만날 팀은 난적 우즈베키스탄이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소재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준결승전을 치른다.황선홍호의 목표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은 3회 연속 금메달이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9-0)전 대승을 시작으로 태국(4-0)과 바레인(3-0)을 연파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가 키르기스스탄을 꺾고 8강에 올라 홈팀 중국을 상대하게 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7일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1로 완파했다.전반 9분 백승호가 페널티킥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정우영이 전반 12분과 후반 29분 멀티골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차례 페널티킥을 얻어낸 설영우, 추가골을 넣은 조영욱과 홍현석의 활약도 빛났다.대승을 거둔 한국은 같은 날 카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강인이 합류하며 완전체로 거듭난 황선홍호가 키르기스스탄과 16강에서 맞붙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8강 진출을 다툰다.앞서 1차전에서 쿠웨이트에 9-0, 2차전에서 태국에 4-0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조 1위 16강행을 확정한 황선홍호는 24일 바레인과 경기서도 3-0 완승을 거뒀다.이한범이 선제골을 책임졌고, 백승호와 고영준이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눈에 띈 부분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가 1차 목표였던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결정력에선 아쉬움을 보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2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아컵 조별예선 B조 3차전 경기에서 미얀마를 3-0으로 제압했다.이번 결과로 2승 1패(승점 6)가 된 한국은 조 1위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같은 조의 카타르가 3전 전승을 거뒀는데,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 상태다. 따라서 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가 키르기스스탄을 잡고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다가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승점 3을 획득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앞서 치른 카타르와 1차전의 경우 0-2로 패했지만, 카타르가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라 조별리그 순위 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호가 예선 첫 경기부터 무너졌다. 조별리그 순위에 반영되지 않는 경기지만, 상당히 아쉬움을 남긴 경기력이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6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서 카타르에 0-2로 완패했다.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 경기 결과가 친선 경기로 간주돼 조별리그 순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카타르가 U-23 아시안컵 개최국으로 이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기 때문.예선 11개 조의 각 조 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축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펼쳐진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함께 가는 아시아, 동행’을 주제로 ‘2023 아시아문화주간’을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ACC 일대에서 개최한다.ACC는 이번 아시아문화주간 기간 동안 아시아인의 문화교류 열정을 담은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시아 공연과 전시, 국제회의, 포럼 등으로 아시아인의 삶을 엿보고, 아시아의 도시와 그 속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해외파 이현주 등 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황선홍호 23명의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오는 6일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소집 훈련에 참가했던 26명 중 최종 출전 명단 23명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황선홍 감독은 지난달 28일부터 26명을 소집해 창원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이들 중 김주찬(수원)과 황재환(울산), 박창환(이랜드)이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해외파로는 이현주(비스바덴)를 비롯해 정상빈(미네소타), 권혁규(셀틱)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림픽 대표팀이 소집 첫 날부터 부상 변수와 마주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2(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 겸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에 대비해 28일 창원에서 소집됐다.대표팀은 9월 6일 카타르와 1차전을 치르고,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를 차례로 상대한다. 장소는 모두 창원축구센터이며, 킥오프 시간 역시 오후 8시로 동일하다.U-23 아시안컵에서 3위 내 입상하면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을 앞두고 올림피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2024 파리 올림픽 1차 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에 대비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본래 예선 참가 엔트리는 23명이지만, 황선홍 감독은 3명을 더 불러 26명의 소집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부상 발생 등의 변수를 감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2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올림픽 대표팀은 28일 창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호가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63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21일(한국시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조별리그 경기 시간 등 대회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15일 오후 8시 30분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어 1월 20일 같은 시간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하고, 1월 25일에는 알자눕 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