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자동차도시 이탈리아 토리노의 ‘차량 순환경제 신사업’ 모델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FCA그룹과 PSA그룹이 합병)가 지난해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에 개관한 ‘순환경제 허브(CE:Circular Economy Hub)’이다. 탄소중립‧기후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도 ‘자동차 순환경제’ 시범 운영을 구상 중이다.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최근(15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의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허브’를 방문했다.글로벌 자동차기업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위원회,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까지 자동차 이력관리정보를 전 국민에 개방한다고 알렸다. 자동차 이력관리정보는 본래 자동차365 사이트에서만 조회할 수 있었는데, 주행거리 조작, 사고 기록 은폐 등으로 인해 중고차·렌터카 관련 사기 피해가 있었다. 여기에 조회 방식도 불편하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다.이에 행안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근거해 소유자의 동의가 필요 없는 자동차 이력관리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자동차 기본정보, 저당권 등록 건수, 종합검사 이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올 시즌 BMW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0시즌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동행이다.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동성 모터스 박상우 부사장과 NC다이노스 송명기, 김주원이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NC와 동성 모터스는 창원NC파크 내 광고로 동성 모터스를 알리고, BMW 최신 차량 모델을 전시하는 등 팬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성 모터스 박상우 부사장은 ”올해도 N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사례를 집중 제보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중고차 미끼용 가짜매물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의심사례를 집중적으로 제보 받는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중고차 매매업체의 30% 이상이 소재한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고차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거나 불법 광고 또는 미끼 매물이 의심되는 경우, 대국민 민원포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영국 자동차 딜러들에게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기아가 꼽혔다. 이에 기아는 현지 진출 이래 사상 최대 판매실적 달성을 겨냥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카 딜러(Car Dealer)가 지난달 발표한 '2022년 카 딜러 파워' 조사에서 기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3년 연속 1위다.2008년 창간된 카 딜러는 신차·중고차 거래 정보와 자동차 관련 최신 뉴스, 딜러 평가 등 자동차를 판매하는 딜러들과 고객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차량 중 침수이력이 있는 1만 8289건의 차량정보를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에 발표한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전송해야할 침수이력 대상차량을 확대하는 등 차량의 침수이력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최근 추진했다.자차보험에 가입한 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보험개발원에서 전손처리 침수차 정보만 전송한 것을 9월부터 분손처리 침수차 정보까지 전송 대상을 확대해 침수이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안전과 자동차 운행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민간검사소 특별점검, 침수차 및 불법·불량 번호판 점검도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자동차 운행질서 학립을 위해 경찰청 및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라고 밝혔다.이번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에서는 무등록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변조 검사미필,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손해보험협회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폭우가 내린 뒤인 지난달 23일까지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1만 1988대다.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전손(수리비가 피보험 차량의 가액을 초과할 경우) 처리된 자동차는 반드시 폐차해야 하지만, 부분 침수 차량의 경우 수리 등을 거쳐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침수로 인한 고장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침수차 불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정부는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전손 침수차량의 폐차 의무화, 폐차이행확인제, 중고차 매매업자의 침수사실 고지 의무화, 정비 이력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침수이력 기재를 실시해왔다.그러나 침수차 중 분손처리 되거나, ‘자기차량손해’ 담보 특약에 가입 하지 않은 경우는 중고차로 유통 될 가능성이 있고,차량 정비나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및 중고차 매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2관왕에 올랐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수입 인증 중고차' 등 2개 부문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KSQI 조사는 34개 산업에 속한 133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비스평가단이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1년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가 2491만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신규 등록은 10만대를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1년 12월 자동차 등록대수가 2491만대를 기록, 2020년 말 2436만 6000대 대비 2.2% 증가했다”라고 밝혔다.이는 인구 2.07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한 수치다.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미국 1.1명, 일본 1.6명, 중국 5.1명 등이다.원산지별 국산차의 누적점유율은 88.2%(2196만 5000대)다. 수입차는 2017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온라인 중고차 중개 플랫폼을 공개한다.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거래 통합 플랫폼이다.현대글로비스는 20일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중고차 중개 플랫폼 ‘오토벨(Autobell)’을 론칭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하고 상생을 이뤄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도 높은 구입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상호 윈윈'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사용자는 인터넷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용 편의성과 자동차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동차종합서비스(자동차 365)를 전면 개편, 서비스에 나섰다. 기존 자동차 365는 차량마다 본인인증을 해야 했다. 7대를 검색하려면 7번 본인 인증을 진행해야 했던 셈. 또한 이용 수수료 결제 시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만 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이에 국토부는 먼저, 본인인증 수단을 기존 공동인증서와 휴대폰 문자 인증에서 7개 인증수단으로 확대했다. 자동차 조회의 경우 1회 인증으로 모든 조회가 가능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폭스바겐 중고차 웰컴 서비스’의 적용 대상 고객 범위를 확대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폭스바겐 중고차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중고차 구입 고객에게도 모두 적용되는 서비스이다.평소 중고차 구매 후 6개월 이내 방문 고객에게 제공했던 혜택을 이달 한 달간 확대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매 시점에 상관없이 공식 서비스 센터를 첫 방문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기아가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했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했다.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이번에 신규 운영하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국민 영수증'의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은 의뢰인들의 영수증을 받아 내역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급한 재테크로 눈물을 흘린 이들에게 돈을 아끼는 기본부터 알려주겠다는 각오로, 인생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특히 '국민 영수증'은 송은이, 김숙, 박영진이 3MC로 합류해 뜨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중고차 구매 전 평균 매매가를 간편히 조회해 중고차 사기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중고차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자동차365’(www.car365.go.kr)에서 ‘중고차 매매 평균금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 설문조사 결과, 중고차 구매경험이 있는 고객 2209명 중 688명(31%)이 중고차 사기를 경험했고 사기 유형의 38%가 허위매물이다.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매도 또는 매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하나은행이 모바일전용 하나원큐 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원더카 직거래는 동호회 등 중고차 직거래 장터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하나은행은 이번 플랫폼 개발을 위해 지난달 18일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과 자동차 다이렉트 금융 전문기업 ‘카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3사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안을 지속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키움히어로즈가 16일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와 2021시즌 광고 후원에 따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키움히어로즈는 이번 시즌 유니폼 상의에 태안모터스 스폰서명을 노출하고, 포수 뒤에 설치된 LED 광고를 제공한다. 태안모터스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아우디의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는 수도권 최대 딜러로서 8개 전시장(인천, 송도, 일산, 목동, 도곡로, 한강대로, 남산, 방배)과 강남권 최대 규모의 개포 서비스센터를 포함하여 영등포, 인천(남동·주안), 일산, 남산, 방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올해로 마무리한다. 지난 18년 동안 5등급 노후경유차 49만대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남은 2만2860대도 저공해조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총 949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하거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의 조치를 취한 차량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서울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실질적으로 운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