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준형이 고대하던 프로 데뷔 첫 승을 스릭슨투어에서 따냈다.전준형은 28일 경북 김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11회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쳤다. 정유준과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반면, 정유준은 파에 그치면서 전준형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전준형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뛰었던 전준형은 14세 시절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2014년 KPGA 투어
이원준, KPGA코리안투어 올시즌 세 번째 해외 선수 우승 5년만에 KPGA선수권 다섯 번째 외국 선수 우승 기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원준(호주, 34)이 KPGA선수권에서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숨막히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와이어투와이어'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이원준은 30일 경남 양산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KPGA선수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5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준형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예선전을 1등으로 통과하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준형은 18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0. 6,934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예선전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전준형은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두 잘 된 하루였다.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아 경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탔다”면서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