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프렌즈’ 출범 2주년을 맞아 회원 대상 신규 서비스 ‘모이자마켓’을 운영한다. 지난 2020년 10월 출범한‘K-프렌즈’는 K-팝·드라마 뿐 아니라 한국 뷰티·한식·한글·한국사·한국 시사에 이르는 한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확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현재 약 10만 여 명의 전 세계 한국 애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개설 이후 한국 화장품 사용후기부터 한국 음식 먹방 등 약 7만 7000개의 한국 관련 콘텐츠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진 대표 상품 푸소와 연계한 자전거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첫째날 임성리역에서 출발해 성전면,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55km를 라이딩 후, 둘째날 MTB 최초 전파자인 가수 김세환 씨를 초청해 ‘김세환의 행복한 자전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명사 초청 강연 이후에는 강진다원을 거쳐 나주역까지 60km 라이딩하며 1박 2일간의 투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강진 푸소 체험 자전거 투어로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섬진강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의 팔공산 자락의 옥녀봉아래 데미샘에서 시작한다. 길이는 225km로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를 굽이쳐 흐르면서, 보성강과 여러 지류와 합쳐 광양만으로 흘러든다.전북 진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남을 거쳐 경남 하동을 지나 남해로 흘러 들어간다. 강 길이는 223.86km. 이 봄날, 그런 섬진강 종주 자전거 길을 달려보면 어떨까? 광양시가 명명한 ‘광양섬진강 자전거 길’은 광양시 태인동 명당지구 수변공원에서 다압면 하천리 남도대교까지 총 37.7km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대한민국 자전거 애호가라면 꼭 가봐야 할 섬이 신안군이다. 신안군의 ‘천도천색(千島千色) 천리길’은 천 개의 섬에 천 가지 다양한 색깔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각각의 섬들은 고유한 자기 색깔을 가지고 있다. 신안군은 유인도 72개 무인도 953개 총 102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섬들의 고향, 천사의 섬, 섬들의 천국으로 불기도 한다.이런 가운데 신안군은 ‘천도천색 천리길’을 기존 450km에서 500km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구간을 늘리면서 기존의 코
충북 증평군과 한국관광공사, KORAIL이 후원하고 여행공방이 주관하는 ‘증평 자전거 투어’가 17일 첫 선을 보였다.이번 투어에는 서울과 평택, 천안역에서 에코레일 자전거열차를 타고 내려온 2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여해 자전거를 타며 가을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투어는 증평역에서 출발해 삼기저수지, 좌구산(MTB코스 또는 로드코스 중 선택)을 거쳐 괴산 청안면, 진천초평저수지를 돌아 다시 증평역까지 오는 총길이 약 65km의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2016년 행정자치부의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
가을을 맞아 기차와 자전거가 만난 특별한 연천여행이 마련됐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DMZ 자전거투어의 특별 행사을 오는 11월 4일 개최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자전거투어는 최근 자전거투어를 즐기는 동호인이나 자전거 애호가들이 연천군 평화누리길 등 경기북부지역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경관이 우수한 연천군 지역에서 진행하게 됐다.참가자는 ‘열차이용 참가자’와 ‘현장참가자’로 구분된다. 열차이용 참가자는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에서 자전거 거치용 전용객차가 설치된 열차를
‘분단의 상징’이면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비무장지대(DMZ)를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2일에는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강화 자전거 투어가 열린다. 이어 3일부터 6일까지는 제 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가 고양-연천-화천-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2017 투르 드 디엠지(Tour de DMZ) 국제 자전거 대회’가 내달 2~6일 경기, 인천, 강원 일대에서 열린다.2017 Tour de DMZ 국제 자전거 대회는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 대회와 자전거 투어, 대한자전거연맹의 마스터스 대회가 함께 열린다.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 대회는 세계사이클연맹 규정에 따라 국가대항전 형태로 개최된다.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 출전자격을 받은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한다.마스터스 대회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인제군 구간(315km)에서 진
세계 정상급 청소년 자전거 선수들이 남북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달린다. 또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화 투어도 마련된다.행정자치부는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행자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로 개최되는 제2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