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자동차도시 이탈리아 토리노의 ‘차량 순환경제 신사업’ 모델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FCA그룹과 PSA그룹이 합병)가 지난해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에 개관한 ‘순환경제 허브(CE:Circular Economy Hub)’이다. 탄소중립‧기후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도 ‘자동차 순환경제’ 시범 운영을 구상 중이다.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최근(15일 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의 ‘스텔란티스 순환경제 허브’를 방문했다.글로벌 자동차기업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10일 ‘민생회복과 광주도약’을 목표로 한 내년도 본예산안 6조9083억원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대비 2019억원이 감소한 규모다.어려운 여건 속에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고 4대 중점분야 투자를 위해 적극 재정 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삼았다.예산 총액은 전년대비 줄었지만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민생경제’ ▲따뜻한 동행을 위한 ‘돌봄·복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투자’ ▲모두가 누리는 ‘안심·활력도시’ 조성에 집중 투자한다.◆ 민생경제-재정의 민생지탱 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자율주행기술의 급진적 발전과 실생활에도 활용되고 있는 현재의 추세로 볼 때, 전라북도 중심의 자율주행 도입의 필요성과 실현을 위한 종합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이슈브리핑을 통해 완전하고 성공적인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서 현재 국내에서 집중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실증리빙랩, 규제혁신, 인프라 및 산업생태계 조성 등 도시교통 분야에 대한 전라북도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 필요성을 제안하였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독일은 2021년 자율주행차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17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경기도민들이 직접 이름을 붙인 ‘판타G버스’는 ‘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 버스’라는 뜻을 가진 자율협력 주행 버스다. 기존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감지기(카메라, 레이더, 라이더)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또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신호정보, 교통상황, 보행 상황 등의 도로 정보를 받아 스스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유럽에서 한국의 대중교통정책을 선보였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서밋(Summit)에 참석했다. 세계대중교통협회는 대중교통 관련 연구, 정보 및 기술 교류로 더욱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지난 2021년부터 대광위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첫날에는 UITP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관심 있는 대중교통정책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발표 및 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했다.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 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작년 5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등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협력적 자율주행 현장제어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최근 "한국교통연구원과 ㈜비트센싱, ㈜모라이와 자율주행 돌발상황 시나리오 분석과 현장제어 지원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갖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대비한 자율주행차량이 도로주행 시 발생하는 돌발상황 현장대응 기술 및 데이터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협약식에는 공단 김용호 ESG경영실장을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인턴기자] 두산베어스와 에브리봇이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두산은 23일 홈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과 2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체결 했다고 전했다.이번 스폰서십 계약은 양사의 발전을 위해 마케팅 파트너로서 서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두산베어스는 선수단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에브리봇’ 브랜드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홈경기시 전광판 등 야구장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에브리봇’을 적극 홍보한다.‘에브리봇 홈런존’도 운영한다. 홈경기시 잠실야구장 외야에 특정 블록을 홈런존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83억원을 추가, 오는 2027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을 본격 시작해 2027년까지 레벨 4 이상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17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레벨 4는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수준이다.올해는 자율주행차량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율주행차량 데이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인턴기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자율주행 레벨 4+ 상용화를 앞당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이하 자율주행사업단) 출범식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레벨 4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이끈다.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 4+ 자율주행'의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착수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에 총 1조 974억 원을 투입했다.레벨 4 자율주행은 차량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층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공장에서 5G망을 활용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실증했다고 18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 부지를 자율주행하며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5G 자율주행로봇'을 시연했다. 구체적으로 원격조작 없는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주행시 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열화상 카메라 기반 설비 온도 모니터링 및 실시간 원격관제 등을 선보였다.5G 자율주행로봇은 LG유플러스의 5G 통신과 실시간 고정밀 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Aptiv)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은 11일(현지시간) 신규 사명 ‘모셔널(Motional)’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운 사명은 이날 전 세계 합작법인 임직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모셔널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자율주행차를 현실화하는 선도적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이다.모셔널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그룹과 모빌리티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앱티브의 전략 투자를 통해 올 3월 설립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자율주행차 개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경기도와 화성시가 협력해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실증지원센터 2곳 유치에 성공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시와 홍익대 컨소시엄을 산업부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9개 가운데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 실증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 지원 사업 2개에 대한 수행 사업자로 선정했다.이 사업은 2023년까지 화성시 기안동 일원 36만3,636㎡ 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홍익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