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집단 체벌과 폭력을 가한 SSG 랜더스 선수 3명을 상벌위원회에 회부한다.KBO는 19일 오후 2시에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비공개로 상벌위원회를 연다. 징계 대상은 후배를 배트로 폭행한 이원준 등 SSG 선수 3명이다.SSG 구단은 이미 이원준을 퇴단 조처했지만, KBO 상벌위원회도 이원준에게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징계 대상 선수들의 상벌위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선수들은 서면으로 소명할 수 있다.집단 체벌을 한 다른 선수 2명은 '이중 처벌'을 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랜더스가 후배를 방망이로 구타한 이원준을 방출했다.SSG는 지난 13일 "어제(12일) 구단 자체 징계 위원회를 열고, 최근 배트 체벌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이원준에 대해 퇴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구단은 "이번 사안이 프로야구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며 "구단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제제인 퇴단 조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지난 6일 SSG 2군 선수단이 머무는 인천 강화랜더스필드에서 점심시간에 선수 A가 올해 신인인 B의 태도와 표정에 불만을 나타내며 자신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SSG랜더스가 첫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SSG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첫 실전 경기로 청백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이번 경기에서 투구와 타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며, 사인을 점검하는 등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뒀다.이날 청백전은 6이닝으로 진행됐으며 청팀은 안상현(3루수)-김정민(중견수)-최항(지명타자)-하재훈(좌익수)-김규남(우익수)-김건웅(1루수)-최준우(2루수)-김민식(포수)-최경모(유격수)-이흥련(지명타자)-김민준(지명타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이두나!’의 제작을 확정하고 이정효 감독의 연출과 수지와 양세종의 캐스팅을 공식화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원작 네이버 웹툰 ‘이두나!’는 ‘나노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민송아 작가의 작품으로 아이돌 출신 하우스 메이트와 꿈만 같은 캠퍼스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로 인기를 끌었다.넷플릭스 시리즈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 먼저 지난 1일 첫 공연은 2021년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를 예락이 펼쳤다. 환벽당은 광주광역시 기념물 1호로 호남 문인들의 삶과 누정 문화가 담긴 곳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그 곳을 거쳐 간 문인들의 문학작품과 실제 일화들을 전통예술로 새롭게 창작·각색했다.특히 16세기 환벽당 일원 선비들의 모임을 그린 그림 ‘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U-22 의무 출전 규정 카드를 보강했다.제주는 20일 2021시즌 전력 강화 및 U-22 의무 출전 규정에 따른 선수단 운용을 위해 신인 추상훈과 김명순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추상훈은 조선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해 올해 2021 U리그 8권역에서 조선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득점에는 일가견이 있는 그는 7골을 터트리며 동료 이원준(조선대)에 이어 권역 개인득점 2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인창고 재학시절 서울동부권역에서 권역 득점 1위(8경기 12득점)를 차지하기도 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인턴기자] 2021년 1차 상무(국군체육부대) 선수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상무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는 김민, 손동혁(이상 KT), 배재환, 최성영(이상 NC), 이원준, 백승건, 김주한(이상 SK), 김기훈(KIA)이 포함됐고, 포수는 김형준(NC)이 유일하다.내야수로는 최준우(SK), 이유찬(두산), 홍종표(KIA)가 이름을 올렸다. 외야수는 임병욱(키움), 김성욱(NC)이 상무 야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수행한다. 팀별로는 SK와 NC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KT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서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명예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FC서울은 지난해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 감독의 사퇴 이후 이렇다 할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하며 감독대행 체제가 길어졌다. 당시 팀을 이끌었던 김호영 감독대행도 팀을 떠나 '대행의 대행'까지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해 말 카타르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도 이원준 감독대행과 단기 계약을 맺어 팀을 이끄는 상황도 벌어졌다.ACL에서 조별 탈락한 서울은 일찌감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C서울이 명가 재건을 위한 첫 번째 선택으로 박진섭 감독을 선택했다. 서울은 박진섭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변화의 고삐를 당겼다.서울은 지난해 최악의 상황을 보냈다. 특히 사령탑을 두고 조용할 날이 없었다. 최용수 감독 체제로 시작을 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다. 김호영 감독대행이 팀을 재정비했으나 거취 문제를 두고 구단과 마찰을 빚어 팀을 떠났다. 결국, 박혁순 코치가 남은 경기를 수습했다. 감독대행의 대행이 이어진 상황이었다. 지난달 카타르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스타트업과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혁신, 크리에이트 그레이트(Create, Great)’를 주제로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데모데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1년간 육성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알리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 스타트업과 혁신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한 올해 행사에서는 총 20개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C서울이 더 젊고 빠른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서 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중인 FC서울은 지난 24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의 E조 조별예선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이날 FC서울은 신인급 선수들을 대거 내세워 역동적이고 빠른 축구를 선보였다. 왼쪽 풀백을 맡은 신인 양유민은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을 선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신인 김진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60여분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프로 2년차 이인규 역시 후반교체 출전하여 쐐기골을 터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ACL에 나선 K리그 4팀들이 부상과 코로나19 등으로 힘겨운 상황에 놓였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가 카타르 도하에서 재개됐다. 호주 퍼스 글로리와 상하이 선화의 경기의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K리그 대표로 출전한 전북 현대, 울산 현대, 수원 삼성, FC서울도 카타르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하지만 각 팀의 사정은 좋지 않다. 부상 변수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팀들이 정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FC서울이 2020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해 이원준 감독대행을 선임했다. ACL 대회 종료 시까지 임시 단기계약이다.이원준 감독대행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FC서울 선수 소속으로 K리그 통산 35경기 출전했으며, 2001년부터 5년간 독일 유학 경험을 통해 독일축구협회 공인 축구지도자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2006년 FC서울 코치로 돌아온 이원준 감독대행은 현재 프로팀 스카우터로 활동 중이다.FC서울은 오는 17일 2020 아시아챔피언스리그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원
5월 11일 ~ 22일 (10일간 주말제외) 10명의 탑 랭킹 프로 선수들과의 다양한 주제의 레슨 프로그램 구성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개인 구력, 핸디캡 등 프로필과 사용용품 업데이트 필수.4월 29일 ~ 5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주제를 선택해 ‘나의 골프 문제점과 사연’ 작성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KPGA 투어프로 10명이 참가하는 특급레슨 이벤트를 실시한다. 타이틀리스트는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총 10일간) 팀 타이틀리스트 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와이번스 선수단이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와 애리조나 투손에서 39일간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SK는 지난 2월 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스포츠 콤플렉스(Jackie Robison Sports Complex)에서 기술 및 전술 훈련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고, 2월 25일부터는 애리조나 투손의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Kino Sports Complex)로 이동해 실전 감각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캠프에서 염경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와이번스가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SK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에넥스필드에서 NC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최정과 이재원의 홈런, 윤석민의 결승타와 김창평의 쐐기타를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며 NC에 승리했다.부상에서 돌아온 김태훈은 1.1이닝동안 8타자를 상대하며 5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적절히 활용하며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어 백승건(0.2이닝 무실점), 이건욱(2이닝 4실점),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와이번스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애리조나 투손으로 이동해 2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SK는 지난 1월 2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 기간 기술 및 전술 위주로 훈련을 진행했고 자체 청백전을 실시했다.1차 캠프를 마친 염경엽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치들은 코칭의 변화 그리고 선수들은 자기 야구에 대한 생각의 변화에 집중했다"라며 신진급 선수들이 기술적인 성장과 생각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에이스들은 떠나갔다. 이제 새 판짜기에 나선다.SK 와이번스는 2019시즌이 끝난 후 1~3선발을 모두 떠나보냈다. 토종 에이스 김광현(31)과 두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30), 헨리 소사(34)까지 한꺼번에 선발 3명을 잃었다.이들은 팀의 정규시즌 88승 가운데 43승을 책임지며 SK의 마운드를 최강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 김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꿈을 향해 떠났고 산체스는 SK의 재계약을 뿌리치고 거액을 제시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문경준,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 포함 4관왕 등극이수민 ‘제네시스 상금왕’, 이재경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아시아 최초 PGA 투어 신인상 받은 임성재, 해외특별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문경준(37)이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2019시즌을 마쳤다.문경준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대상과 함께 최저타수상(덕춘상), 선수들의 투표로 받는 '스포츠토토 해피투게더상', 기자단이 선정한 '베스트 플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와이번스는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호주 캔버라시에 위치한 MIT 볼파크에서 유망주 캠프를 실시한다.유망주 캠프지로 선정된 MIT 볼파크는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 캔버라 캐벌리(Canberra Cavalry)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정규구장 크기의 야구장 2면과 실내연습장을 구비하고 있고 11월 오후 평균 기온이 22도 수준으로 훈련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다.이번 캠프는 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26명 등 총 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