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황선홍호가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올림픽 최다 연속 출전 세계 기록(9회)을 보유한 한국 축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1988 서울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이영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제압하고 8강 조기 진출에 다가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리는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무승부 이상 거두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과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두 번째 경기를 앞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극적인 이영준의 극장골로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압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 UAE와의 경기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함께 속한 B조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앞서 열린 중국과 일본 경기에서는 일본이 1-0으로 승리했다.전반전 한국은 72%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셀틱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양현준이 소속팀 사정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올림픽 최종 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이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 왔다”라고 전했다.당초 양현준은 소속팀 셀틱과 대한축구협회가 원만히 합의를 마쳐 이번에 올림픽 예선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까지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될 예정이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셀틱이 팀 사정을 이유로 방침을 바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16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23명 엔트리를 29일 발표했다.참가 명단 대부분이 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서아시아연맹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23명 엔트리 중 K리그 소속 선수 18명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이천에 소집돼 훈련한다. 이어 5일 UAE 두바이로 떠나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0일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에 입국할 계획이다. 해외 클럽 선수들의 합류 일정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웠지만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제압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2-2로 정규 시간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17분 강성진(FC서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대회 참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리는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참가를 위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A매치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WAFF U-23 챔피언십은 내달 15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의 ‘전초전’ 격 대회다.U-23 아시안컵은 올여름 열리는 파리올림픽의 아시아 지역 예선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올림픽과 관련된 생생한 조언과 영감을 제공할 '롤모델 선수' 10인을 추가 선정했다.IOC의 롤모델 선수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싱가포르 하계청소년올림픽에서 처음 시작됐다. 올림픽 경험을 보유한 최정상급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되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퍼포먼스 향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앞서 IOC는 한국의 원윤종(봅슬레이), 김창민(컬링), 민유라(피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의 강등권 탈출 희망을 살린 김대원이 K리그1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강원FC 김대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김대원은 지난 주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서 후반 24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어 강원의 승리를 이끌었다.김대원의 골을 앞세운 강원은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36라운드 기준 강원 5승 15무 16패(승점 30)로 K리그1 12개 팀 중 11위에 머물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승강 플레이오프 직행팀의 향방은 어떻게 결정될까.K리그2 2위 김천 상무와 3위 김포FC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김천은 36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최병찬을 포함해 이상민, 강현묵, 이영준, 윤종규가 득점하며 7-3 대승을 거뒀다. 이날 7골을 더해 최근 4경기 17골을 몰아쳤고, 팀은 4연승을 질주했다.김포 역시 기세가 남다르다. 특유의 짠물 수비를 앞세워 전남을 꺾고 최근 7경기(5승 2무) 무패 행진을 내달리는 중이다.두 팀의 맞대결은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제주의 4연패 탈출에 앞장 선 김건웅이 34라운드 MVP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건웅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김건웅은 지난 주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책임지며 제주의 2-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제주는 최근 4연패와 7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서 벗어났고, 정조국 감독 대행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했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강원FC를 불러들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정규시즌을 마감한 키움 히어로즈가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한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키움 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라고 알렸다.이어 “외야수 박준태는 고심 끝에 현역 은퇴를 결정하고 1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라고 알렸다.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정리된 가운데,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의 신예 김주찬이 팀을 5연패에서 구해내며 K리그1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수원 삼성의 김주찬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김주찬은 지난 주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수원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수원은 5연패를 끊어냈고, 염기훈 감독대행은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주찬은 20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선두 울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은중호가 결승에 올랐던 2019년 대회 신화 재현까지 한 걸음 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 축구를 넘어 아시아 국가 역사상 최초의 FIFA 주관 대회 2회 연속 결승 진출 도전이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 소재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라 플라타에서 이탈리아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8강서 연장 접전 끝에 나이지리아를 1-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U-20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2회 연속 U-20 월드컵 4강에 올랐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이겼다.이날 한국은 공격 점유율 32%-46%, 슈팅 4-22, 유효 슈팅 1-3으로 주요 지표에서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석현이 기록한 딱 한 번의 유효 슈팅이 결승골로 연결되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4년 전에도, 이번에도 맞대결 승자는 한국이었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에콰도르를 3-2로 꺾었다.한국은 전반 11분 이영준(김천), 전반 19분 배준호(대전)가 연속해 득점포를 가동한 뒤 전반 36분 에콰도르의 저스틴 쿠에로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줘 전반을 2-1로 마쳤다.이후 후반 시작 3분 만에 최석현(단국대)이 머리로 결승골을 뽑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U-20 월드컵 토너먼트 일정을 시작한다. 2019년 대회 결승 진출 신화 재현을 위한 걸음이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한국은 29일까지 치른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다. 1차전서 프랑스를 2-1로 잡았고, 온두라스(2-2), 감비아(0-0)와는 비기며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은중호가 U-20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너먼트 첫 상대는 에콰도르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소재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서 감비아와 득점 없이 비겼다. 승점 3은 놓쳤지만, 선수들의 체력을 아끼며 경기 감각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이로써 1승 2무(승점 5)가 된 한국은 감비아(2승 1무·승점 7)에 이어 조 2위를 확정, 조별리그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랑스와 1차전서 한국의 승리를 이끈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김준홍이 훈련의 결과임을 밝혔다.김준홍은 24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공개한 인터뷰에서 "온두라스를 이기면 우리가 16강에 오를 확률이 상당히 커진다"면서 "이후 경기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은 회복을 잘해서 온두라스전에 모든 것을 걸고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지난 23일 프랑스와 치른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