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4월 15일 5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돼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바다에서 유일한 해양스포츠 종목인. 요트가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각17개시도의 대표들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종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다음 시즌부터 K리그1에서는 수원 삼성을 볼 수 없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경기서 강원FC와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수원은 지난 1995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다. 같은 시간 열린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 간 경기 역시 무승부로 끝났기에 수원FC와 승점 33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44-35로 밀렸다.수원은 K리그1 우승 4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5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다이렉트 강등을 피하기 위한 수원과 강원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수원 삼성과 강원FC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수원은 8승 8무 21패(승점 32)로 리그 최하위인 12위, 강원은 6승 15무 16패(승점 33)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수원은 양형모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김태환-김주원-한호강-손호준-아코스티-고승범-한석종-바사니-안병준-웨릭 포포가 선발 출전한다.강원은 이광연 골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황선홍호의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의 이름도 포함됐다.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1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22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직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보다 최종 엔트리가 2명 늘어났다. 최근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강인을 비롯해 백승호와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 등 3명이 와일드카드(24세 초과)로 선발됐다. 아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구와 강원 간 맞대결이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다.대구FC는 1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경기서 강원FC와 득점 없이 비겼다.이로써 최근 리그 3경기(1승 2무) 무패를 이어간 대구는 8승 8무 6패(승점 32)가 됐다.강원은 이번에도 승점 3을 챙기지 못하면서, 리그 12경기 연속 무승(5무 7패)에 빠졌다. 2승 9무 11패(승점 15)가 된 강원은 강등권인 11위를 유지했다.전반전 흐름은 강원이 가져갔다. 5개의 슈팅 중 3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중국 원정 평가전을 떠난다. 이를 앞두고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친선 경기 2연전에 나설 28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한국과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5일과 19일 중국 저장성 진화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24세 이하 선수로 구성된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엄원상(울산)과 송민규(전북), 고영준(포항) 등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대거 포함됐다. 또 정우영(프라이부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한국 U-24 대표팀이 소집 훈련에 들어간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4(24세 이하)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은 오는 1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사흘간 구슬땀을 흘린다. 이번 5월 소집 훈련에는 총 27명이 선발됐는데, 모두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의 엄원상을 비롯해 송민규(전북 현대), 조영욱(김천 상무), 양현준(강원FC), 김봉수(제주 유나이티드) 등 현재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멀티골로 서울의 대승을 이끈 나상호가 K리그1 10라운드 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FC서울의 나상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FC서울 공격수 나상호는 지난달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나상호는 후반 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박동진의 패스를 받아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왼발 슛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KMK 글로벌 스포츠그룹 송창근 회장'을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세계잼버리)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창근 회장은 1989년 KMK를 설립해 28년간 글로벌 스포츠 신발 제조업을 이끌면서 끝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과 직원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쌓는 인간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인니 한인 상공회의소 3․4․5대 회장과 재인니 한국 신발 협의회(KOFA) 1․2대 회장을 역임했다.송창근 회장은 앞으로 전라북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첫 승이 절실한 수원과 강원이 만난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1무 3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강원은 2무 2패(승점 2점)로 11위에 위치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수원은 안병준과 김주찬, 바사니, 최성근, 고승범, 장호익, 고명석, 불투이스, 박대원, 양형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박지민, 이기제, 한호강, 김보경, 이종성, 이상민, 뮬리치가 대기한다. 강원은 박상혁, 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카타르 원정을 떠나는 올림픽 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 명단을 13일 발표했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3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U-22(22세 이하)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와 함께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카타르 원정을 떠나 중동 팀과 연습경기 형식으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20일 소집돼 곧장 출국한 뒤 29일 귀국한다.도하컵에 출전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22세 이하 선수들 25명으로 구성됐다. 작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8년 만의 K리그1 경기, 대전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대전은 티아고, 레안드로, 이현식, 주세종, 이진현, 오재석, 김민덕, 조유민 안톤, 서영재, 이창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벤치에는 정산, 임덕근, 김영욱, 공민현, 김인균, 신상은, 유강현이 대기한다.강원은 디노, 김대원, 김진호, 정승용, 한국영, 서민우, 임창우, 윤석영, 김영빈, 유상훈이 나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약 한 달간 휴업 중이던 K리그1이 다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하나원큐 K리그1 2022는 지난 4월 10일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일정 여파로 휴식기에 돌입했다. 그리고 약 한 달이 지난 오는 5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우승을 향한 레이스가 재개된다.먼저, 5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맞붙는다. 전북은 ACL 조별리그를 무패로 마치며 16강 진출에 성공, 기분 좋게 리그에 나선다. 다만, 체력이 문제다. 올해 ACL은 코로나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을 둘러싼 부상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핵심 공격수에 이어 골키퍼까지 쓰러졌다.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12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광연이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았다"라며, "수술과 재활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광연은 지난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쓰러졌다. 공중볼을 잡기 위해 달리던 중 방향을 바꿨는데, 이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고통을 소호한 이광연은 들것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각 팀들 간의 입담 대결.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재치 있는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1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K리그1 11개 팀 감독과 12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새 시즌을 앞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성남FC에서는 김남일 감독이 장염 증세로 불참해 김영권 홀로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재밌는 질문들이 많이 나왔다.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2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맞붙는 강원FC와 성남FC가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하나원큐 K리그1 2022 개막 미디어데이가 14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2022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23개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전망을 밝혔다. K리그1 12개 팀이 개막 라운드 매치업 별로 인터뷰를 가졌다. 강원FC와 성남FC는 오는 20일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강원에는 최용수 감독과 이광연이 참석했다. 성남에는 김영광이 참석했지만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U-23 아시안컵 2연패 및 2022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이 오는 10일 첫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 소집 훈련에 참가할 28명의 U-23(23세 이하) 축구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소집되는 선수들은 전원 K리그에서 활동하는 이들이다.황선홍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 익숙한 얼굴들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치른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11월 경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독수리' 최용수 감독이 강등 위기에 처한 강원을 잡고 비상했다. 1차전 패배를 뒤집으며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다. 최 감독은 "기분 좋은 하루"라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12일 강릉 종합운동장서 열린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 2021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서 4-1로 승리했다. 지난 8일 열렸던 1차전서 0-1로 패했었으나, 이날 3골 차를 만들며 1·2차전 합계 4-2를 만들었다. 이로써 강원은 내년에도 K리그1 무대를 누빌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 맛에 축구본다. 강원이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으며 극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했다. 4분 동안 3골을 몰아 넣은 집중력이 빛났다.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12일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1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서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을 4-1로 제압했다. 이날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던 강원은 되려 전반 16분 상대 이종현에게 기습적인 중거리포를 얻어 맞으며 끌려갔다. 그러나 홈팬들 앞에 선 강원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26분 상대 이지솔의 자책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차전 패배를 뒤집고 홈에서 반전 드라마를 써야하는 강원과 승리로 승격의 기쁨을 누릴 각오를 다진 대전이 만난다.12일 오후 2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2021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와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간 경기가 열린다. 지난 8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서 열렸던 1차전에서는 대전이 1-0으로 승리한 상황. 이로써 대전은 비겨도 승격할 수 있는 고지를 점했지만, 이민성 감독과 선수들은 꼭 이기겠다는 각오다. 강원의 경우 원정 득점도 기록하지 못했기에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