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농협 중회의실에서 ㈜웅진식품과 순천시·순천농협이 순천산 가공용 매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순천은 2천 2백여 농가, 1,200ha 면적으로 연간 4,600여 톤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이다.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수확되는 매실은 유기산 함량이 높아 매실김치, 매실액기스, 매실차, 매실식초 등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과실로 알려져 있다.㈜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아침햇살, 하늘보리’등 다양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우봉철,차혜미,황혜영 기자] ‘2021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대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스포츠레저대상은 모든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스포츠레저·여가생활 영위에 기여하는 스포츠레저분야 관련 기관, 업체, 시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2021 소비자가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대상’은 미디어스포츠연구소가 실시한 일반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학계・전문가로 꾸려진 심사단의 심사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스포츠마케팅(구단) 부문의 광주시민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식품음료업계 히트 상품에는 색다른 맛, 컨셉 등 튀는 아이디어들이 입혀 있다. 업계는 SNS 영향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가 갈수록 빨라지고 유행 아이템의 주기도 짧아진 만큼, 한 발 앞서 히트 상품에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신제품으로 변화를 꾀한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밀크티’에 진한 커피 맛을 더한 ‘흑당카페라떼’를 비롯해 스테디셀러 제품에 추운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 맛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들이 출시되며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RTD 커피, 즉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포장된 커피 중 페트(PET)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27% 상태이다. 커피음료 회사들은 최근 젊은 층의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커피숍에서 직접 마신 것처럼 맛과 시원한 얼음들이 곁들여진 커피와 휴대가 편리한 페트 커피를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경향성을 파고드는 커피음료시장 신제품 출시도 여름 더위만큼 뜨거워졌다.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무더위가 본격화 되면서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커피 붐을 타고 커피 전문점에서도 커피보다 조금 더 상큼한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에이드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톡톡 튀는 청량감을 앞세운 탄산수 시장은 약 1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탄산수 업체들은 다양한 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FIS(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탄산음료 매출액 비중은 2017년 3분기 28%, 지난해 3분기 29%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3분기에 매출이 집중됐다. 올 여름에는 음료시장에는 더운 날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 ‘배’를 활용한 배 음료가 상쾌한 기분전환과 숙취 및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으로 과채음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과채음료 시장에서 배 음료는 약 310억 원의 규모로 전체 시장에서 약 4.4% 비중을 차지했다. 2017년 약 220억 원 매출과 비교했을 때 약 40% 증가해 과채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2013년에 약 81억 원 수준이었던 배 음료는 지난해 연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