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뮌헨이 3부리그 팀에 발목을 잡히며 컵대회 일정을 조기에 마쳤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 소재 루트비히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경기서 3부리그 팀인 FC 자르브뤼켄에 1-2로 졌다.자타공인 독일 최강이라 불리는 뮌헨은 2019-2020시즌 이후 포칼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통산 20회로 대회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지만,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모두 2라운드에서 탈락했고, 지난 시즌은 8강,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새 사령탑을 찾아 헤매던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을 잡았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으며, 빠르고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남겼다.토트넘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내세웠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뉴캐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어느 쪽의 100%가 깨질 것이냐의 싸움. '유로파 패왕' 세비야가 '우승 청부사' 무리뉴 감독을 울렸다.세비야(스페인)는 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연장 120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AS로마(이탈리아)를 꺾었다.이로써 세비야는 통산 7번째(2005-2006, 2006-2007,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9-2020, 2022-202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창단 12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무대에 선다.브라이턴은 25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22-2023 EPL 32라운드 순연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브라이턴은 승점 62를 확보해 시즌 종료까지 1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7위 애스턴 빌라(승점 58)와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최종 6위를 확정했다.이로써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 EPL 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ESL 참가를 고집 중인 구단들에게 UEFA가 철퇴를 휘두를 것으로 보인다.13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라리가), 유벤투스(이탈리아 세리에A)의 규정 위반 여부 확인을 위한 윤리·징계 조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앞서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소속 12개 주요 구단이 모여 창설한 유러피언 슈퍼리그(ESL)는 축구계와 팬들의 비난, 국제축구연맹(FIFA)과 UEFA 등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3일 만에 9개 구단이 탈퇴했다. 현재로는 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맨유와 첼시가 챔피언스리그로 향하고 레스터와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다.27일(이하 한국시간)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경기가 일제히 열렸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같은 날 같은 시간이 경기를 펼쳤다. 최종전서 마침내 유럽클럽대항전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먼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됐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2장을 획득한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한 '황소' 황희찬의 빅리그행이 확정됐다. 새 둥지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RB 라이프치히다.라이프치히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희찬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2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라이프치히는 2019-2020시즌 총 34골을 터뜨리고 잉글랜드 첼시로의 이적을 확정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선택했다.라이프치히는 황희찬에게 베르너의 등 번호였던
역시 메시였다. 동료 선수의 퇴장이라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럽클럽대항전 역대 최소 경기 100골을 기록했다.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홈 경기에서 유럽클럽대항전 100호 골을 작렬했다.레알 마드리드의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13골)에 이어 한발 늦게 100호 골을 기록했지만 단 123경기
[OSEN=허종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오마르 엘랍델라위(25, 올림피아코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적시장 마지막날 맨유의 선택은 엘랍델라위였다. 2일(이하 한국시간) '유로스포트'는 "맨유에서 엘랍델라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에이전트가 밝혔다"고 보도했다.맨유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측면 수비를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테오 다르미안과 경쟁을 시킬 선수가 필요하다는 뜻이었다. 반 년 가까이 측면 수비수의 보강을 원하던 반 할 감독의 시선은 그리스에서 멈췄다.엘랍델라위의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