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 잠정 연기됐다.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이하 '올해도 글렀나 봄')의 주최 및 주관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18일 밤 10CM(십센치) 공식 SNS에 "21일 예정돼 있던 '올해도 글렀나 봄'이 주말 간 갑작스러운 우천 예보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됨을 안내해 드린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당일 공연 관람의 편의와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함을 느끼며, 정확한 재연기 일정과 관련해 추가적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16일 17시 기준으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이 16일 17시 179 μg/m3으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번 주의보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어 발령되었으며,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미세먼지(PM10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류현진이 공교롭게도 4201일만에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99승' 설욕전에 나서게 됐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팀 간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대전 지역에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되며 하루를 쉬었다.관심은 류현진의 등판이었다. 류현진은 당초 4일 롯데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출격할 예정이었다. 3일 비 예보가 생기자 류현진이 루틴대로 로테이션을 지킬 것이다, 등판이 밀릴 것이다 의견이 분분했다.하지만, 한화 최원호 감독은 이를 깔끔하게 정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에 데이터·헬스케어·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들 기업과 업무협약이 잇따르면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가 보다 탄탄하게 다져질 전망이다.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메타빌드, 로제타텍, 원더풀플랫폼, 한국버스방송, 아이메디신, 가온플랫폼, 칠로엔, 엔엑스 등 8개 인공지능 기업들과 175~18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메타빌드 조풍연 대표이사,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이사, 원더풀플랫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꺼냈다.전북특별자치도는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에 먼저 나선다.또한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의 불법 소각 및 무단입산자에 대해 집중 감시하고, 주말에는 기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기동단속을 실시한다.특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으로 인한 돌발상황 대비 미비와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공사는 최근 3년간 3월 월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2월과 비교하면 일교차로 인한 졸음운전 비중이 47.3% 늘고 2차 사고 사망자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이는 따스한 봄기운 탓에 졸음이 늘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고장 차량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워져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 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하고, 산불방지를 위해 예방ㆍ홍보활동 강화 및 공휴일 비상근무 병행 등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산불 예방과 문화재 및 산림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역을 지정 고시하고 폐쇄하였다. 입산통제구역은 만수산, 아미산 일원 등 19개소 10,603ha이며, 무량사 주변 등 10개 노선 36.2㎞의 등산로는 경보단계별로 폐쇄하여 입산객에 의한 산불을 원천 차단한다.또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입춘을 지나면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분야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한국산림산업 안전보건협회 전문강사가 맡아 ▲산불 발생 시 현장조치 방법 ▲산불 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밖에도 장성군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와 읍면 상황실에 산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강설 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평소보다 안전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눈이 내리면 모든 도로에서 사고 위험이 커지지만, 특히 모든 차량이 고속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차량이 여럿 다니며 눈을 녹여도 여전히 노면은 미끄러운 데다, 교통량이 많지 않은 도로는 눈이 금세 쌓이거나 얼어붙을 위험이 있다. 제설작업 후에도 노면은 젖은 상태라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날 염려가 있다.이에 공사는 강설 시 평소 대비 2~3배의 차간거리를 확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2일 밤부터 당초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린 장성군에 23일 06시 20분 ‘대설경보’가 발령됐다.07시 기준 평균 적설량은 14.8cm를 기록하고 있으며, 24일까지 15c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장성군은 가용 제설장비와 자원봉사 주민 트랙터 등 196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도로, 고갯길 등지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223명의 제설인력을 투입했다. 군 공직자들도 22일 18시부터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오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읍면 상황을 보고받은 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날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겨울철 결빙된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 취약도로 18곳을 선정, 이를 시각화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5년간 동절기(12~3월) 공공·민간데이터 6종을 분석해 북구 양산동(한전 재무자재센터 부근) 등 겨울철 광주지역 안전 취약 도로 18곳을 도출했다.데이터 분석은 도로 결빙 사고다발 지역, 상습 결빙·적설 취약 도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1단계 구간 복공판 설치 지역,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융합해 ‘도로 안전 취약지 종합지수’를 산출했다.광주시는 세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20일부터 전북 전역에 내린 강설로 인해 도로 제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산시를 23일 방문해 제설작업을 현장지휘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전북도에는 지난 20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특히 군산 일부지역은 6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도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게다가 24일까지 전북지역에 1~5cm의 추가강설이 예보되어 있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전북도와 군산시는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과 한파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피해가 큰 지역에 전북도 전체가 마음을 모아 복구에 힘쓰고 있다.특히 12월 22일 15시 기준으로 군산 일부 지역에 최대 66.6cm의 누적적설량을 기록했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붕괴 등 4건의 피해가 발생한 상태에서 23일 새벽까지 서해안 지역에 최대 7cm예보가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전라북도지사(김관영)는 많은 눈으로 인해 도로 제설작업이 지연될것으로 우려해 도내 장비, 인력 등을 총 동원하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대설 및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8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전 실·국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회의를 소집하였다.이날 긴급회의는 21일 07시까지 우리지역에 최고 34.6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안을 비롯해 정읍·순창지역 등 도내 일부 지역에는 22일 밤까지 평균 5~30cm, 많게는 40cm 이상의 강설이 예보돼 있는 데 따른 것이다.또한 최저기온이 오늘 –15℃에서 -8℃, 내일은 –16℃에서 –10℃까지 급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취약계층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고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설에 총력 대응한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14~15일에는 기온이 영상을 웃돌며 눈 대신 비가 내리고, 16~17일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고 다음주까지 계속 영하권이 지속될 예정이다.광주시는 올해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폭설 경험 등을 토대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앞서 11월 22일에는 남구 대촌동에서 폭설대응 유관기관 훈련을 시행, 광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대비 태세를 종합 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 지진 등을 대비해 지난 12일 순창군 순창읍과 동계면 일원을 찾아 재난 예경보시설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도 내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 3,952개소와 지진가속도 계측기 96개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예경보 시설의 CCTV 카메라 화질점검 및 전송 확인, 도와 시군간 통신상태 시험, 원격 음성통보시스템 경보 시험방송, 보안장비 및 전자시건 장치 확인, 지진가속도 계측기(감지기, 전원장치 등)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윤동욱 실장은 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6일 19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18시 83 μg/m3, 19시 120 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20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서 미세먼지(PM10),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추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이번주 토요일 밤 2023년 목포해상W쇼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해상W쇼는 이날 9회차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하고 2024년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화려하게 찾아올 예정이다. 목포해상W쇼는 오는 25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지금은 목포 시대’ 라는 주제로 가수 싸이버거의 공연(퍼포먼스)과 불꽃쇼 융합 콘서트가 꾸며진다. 사전 공연에는 퓨전국악 그룹 ‘밴드 이강’의 공연이 이루어진다.목포해상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폭설 대비 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 염화칼슘 2.5만톤, 소금 20.3만톤과 2,300명의 전담 인원, 1,0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하며,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 작업현황 및 인력·장비를 공유한다.또한, 사고지점 또는 지·정체구간을 갓길로 통과할 수 있는 소형제설차를 기존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