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코로나로 잔뜩 조여드는 일상이지만 한해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방콕과 나들이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는 사이가 길어질수록 동해파도 소리는 초침 소리를 더 크게 울리며 내 가슴에 두근두근 파도친다.여행은 그런 것이다. 나를 자극하고 내 시야를 더 맑고 넓게 키우는 동행자다. ‘여행’이라는 단어는 그렇게 우리네 세월을 동행하며 나를 자극하고 설레게 하고 반추하는 삶을 살게 한다. 그래서 여행의 유혹과 추억은 어쩔 수가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되 홀로, 연인과 가족끼리 오붓하게 외딴 섬
여행레저전문채널 리빙TV와 골프이벤트 업체 엔조이골프(EnjoyGolf)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골프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명랑골프' 두 번재 촬영이 12~13일 양일간 속초 영랑호CC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본 방송은 5월 중순에 리빙TV채널에서 방영될 예정 이다. 우리동네명랑골프는 기존 골프 프로그램이 프로나 연예인, 강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일반인들이 직접 출연해 골프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아마추어 골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마추어 골
여행레저전문채널 리빙TV와 골프이벤트 업체 엔조이골프(EnjoyGolf)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골프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명랑골프' 두 번째 촬영이 오는 12~13일 양일간 속초 영랑호CC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골프애호가들의 적극적인 골프 이벤트 참여 유도로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골프에 관한 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구구절절한 골프 사연에 예능적인 요소를 듬뿍 담아 꾸며질 예정이다.기존 골프 프로그램이 프로나 연예인, 강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하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구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원 속초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순 훈련뿐 아니라 전문 팀워크 강화 교육 실시 및 구단 팬〮배구 꿈나무와 소통 등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전지훈련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원팀(One Team)’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간의 단합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된 진상헌 및 권준형이 훈련에 함께 했다. 특히 14일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속초는 북쪽으로 고성군, 서쪽으로 인제군, 남쪽으로 양양군, 동쪽으로 동해시와 접한다. 기상이 좋으면 금강산이 보이고 서편엔 늘 설악산 풍경이 함께 한다. 속초등대 전망대에 서면 바로 앞으로 동해바다이고 뒤로 돌아서면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설악산이 등대를 향해 흘러 들어온다. 그 줄기가 주봉산과 청대산 줄기이다. 설악산과 속초 앞바다는 배산임수의 관계이다. 이런 자연환경 때문에 속초는 해양성기후로 온화한 편이다. 설악산 주봉은 1,708m 대청봉인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속초시는 6월 2일부터 영랑호 카누경기장에서 ‘영랑호 카누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영랑호는 둘레 7.8km, 면적 1.21㎢, 수심 8.5m인 석호이다. 영랑호는 자연호수로 삼국유사의 기록에 신라 화랑 영랑이 오랫동안 머물면서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전해진다.4~5월이면 만개한 벚꽃으로 전국의 상춘객들이 몰려드는 영랑호는 산책코스 및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주변에는 콘도, 9홀 골프장, 영랑호 화랑도 체험장과 카누경기장이 있다. 이곳 카누 경기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이 봄날에는 동해안 속초로 떠나볼까. 속초시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벚꽃이 만발하는 4월 속초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영랑호에서 봄맞이 소규모 이벤트가 열린다. 7일부터 양일간 영랑호 범바위 주변 산책로 일원에서 봄을 맞이하여 소소한 이벤트‘속초 봄 도시樂(락)’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벚꽃 버스킹 공연, 어쿠스틱 밴드 공연, 한복입고 봄나들이, 봄을 찾기(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프리마켓&아나바다, 벚꽃 스토리 자전거 등의 콘텐
따뜻한 봄이 무르익고 있다. 다가오는 4월에는 국내 곳곳에서 꽃이 피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며 상춘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4월은 장애인의 날(20일)이 있는 달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4월을 맞이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걷기여행길을 주제로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여행지 10곳을 선정했다. 휠체어는 물론 유모차로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짧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해 보자. ◇안산자락길서울 서대문구에 자리한 안산자락길은 안산(鞍山) 둘레를 따라 조성된 길로 국내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