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KB 스타즈가 지난 시즌 주장으로 활약한 엄윤아와 동행을 이어감과 동시에 우리은행의 우승을 이끈 나윤정까지 FA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청주 KB 스타즈는 18일 "FA 나윤정을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1억 3000만원(연봉 9000만원, 수당 4000만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KB 스타즈와의 동행을 결정한 나윤정은 분당경영고 출신으로 2017년 신입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선발되었고, 지난 시즌 26경기에서는 평균 25분 28초를 뛰는 동안 7.2점, 1.7리바운드, 1.3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여자농구 우리은행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끈 박지현이 해외 리그 진출에 도전하기 위해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포기했다. 행선지는 유럽이 될 전망이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14일 2024년 FA 1차 협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박지현의 임의해지를 알렸다. 임의해지는 계약 기간 중 개별 사유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선수가 소속 구단과 계약을 잠시 해지하기로 한 상태를 뜻하며 신분이 되면 등록 선수 정원에서 빠짐과 동시에 계약이 정지된다. 박지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가 아산 우리은행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5일부터 자유계약(FA) 시장이 열린다. 이 기간동안 FA 대어들을 향한 구단들의 치열한 '영입 전쟁'이 예상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2024 WKBL FA 대상자 20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1차 FA 대상자는 총 5명이다. 삼성생명 신이슬, 신한은행 이혜미, 우리은행 박지현, 나윤정, 하나원큐 김단아가 포함됐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를 누르고 2년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김단비, 박지현 원투펀치를 앞세워 KB스타즈를 78-72로 눌렀다.청주 원정에서 1승1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안방에서 열린 3·4차전을 내리 잡으며 챔피언결정전 전적 3승 1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B스타즈 염윤아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레이업 슛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35점을 합작한 김단비와 박혜진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KB를 꺾고 90.9%의 우승확률을 거머쥐었다.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62-57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1승만 더 하게 된다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만약 우리은행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면, 2년 연속 챔프전 정상을 차지하며 'V12'를 이룰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B스타즈 염윤아가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서 슛을 던지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박지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안방에서 부산 BNK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KB는 지난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WKBL 정규리그 BNK썸과의 홈 경기에서 68대 60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13연승을 달리며 24승 2패를 거둔 KB는 팀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2위 아산 우리은행(19승 6패)이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KB스타즈가 4경기를 모두 지면 26승 6패 동률이 되지만 상대 전적에서 KB스타즈가 우위(4승 1패)라 남은 4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10연승을 질주했다.KB스타즈는 지난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88-61로 제압하는데 성공했다.이날 승리로 홈 무패 행진 속에 지난 12월 23일 부산 BNK썸전 이후 10연승을 기록한 KB스타즈(21승2패)는 2위 우리은행(18승4패)과 승차를 두경기 반으로 벌리며 리그 독주 체제를 이어나갔다. 반면 패배한 하나원큐는 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시즌 15패(8승)를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B스타즈 염윤아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B스타즈 염윤아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리버시 슛을 던지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B스타즈 염윤아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일본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와의 3-4위전 경기에서 골밑 슛을 넣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B스타즈 염윤아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필리핀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재닌 폰테호스와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KB가 1%의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한 승리 사냥에 나선다.청주 KB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을 가진다. 현채 KB는 9승 16패로 5위에 자리했다. 5경기가 남은 지금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부산 BNK(13승 12패)와 4경기 차로 희박하지만, 아직 가능성은 있다. 1%의 가능성을 위해서라도 이날 경기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KB다. 경기 전 만난 김완수 감독은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선수들의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의 상황, '다펜딩 챔피언' KB의 플레이오프(PO) 진출은 아득히 멀어졌다. 청주 KB는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69-70으로 패했다.5위 KB는 8승 16패로 3연패에 빠졌다. PO 진출도 아득히 멀어졌다. PO의 마지노선인 4위에 자리한 부산 BNK(13승 10패)와의 격차는 한 경기를 더 치른채 5.5경기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이뤄냈던 KB지만, 이번 시즌에는 정반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선수들의 의지 높다. 1%의 가능성이라도 끝까지 좇겠다"청주 KB는 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의 맞대결을 가진다. KB는 현재 8승 15패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KB는 팀의 에이스 박지수 복귀 이후 무서운 속도로 상승세를 탔으나, 다시 길을 잃었다. 지난 1일 부천 하나원큐전에서 양인영과 충돌 후 손가락 부상을 당하며 더이상 정규리그를 소화하긴 어렵게 됐다. 다시 한번 크게 흔들리고 있는 KB는 분명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응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팬들이 선택한 WKBL 최고 인기 스타는 누구일까.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WKBL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를 실시한다.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열리는 이번 올스타 경기는 2023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기존 올스타전에 더해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제 형식을 가미해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새 시즌을 임하는 주장들의 각오는 비장했다. 24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30일부터 5개월 여정에 돌입하는 6개 구단 사령탑과 주장,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각 팀 주장들 6명에게 지난 시즌과 비교해 올시즌 무엇이 달라졌는지에 초점을 두어 새 시즌 각오를 물었다. 삼성생명 배혜윤은 "3점슛이 달라졌다. 지난 시즌 3점슛 부분이 꼴찌였다. 하루 슛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뛰어난 주연 옆에는 언제든 빈자리를 채울 준비가 된 조연들이 있었다.청주 KB스타즈는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78-60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통산 2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KB스타즈에는 주연 못지 않은 조연들이 함께했다. 박지수와 강이슬이 KB스타즈의 주축으로 팀을 확실히 책임졌다면, 허예은, 김민정, 김소담 등은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김완수 감독이 커리어 첫 챔프전 승리를 맛봤다.청주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8-58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1차전을 승리하며 69%의 확률을 잡았다. 경기 후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이 1차전이라서 부담감을 가졌을 텐데 잘 떨쳐내서 좋은 경기를 했다. 평균 턴오버가 12개였는데 3쿼터까지 2개 뿐이더라. 집중력에서 이겼던 것 같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압박 수비를 강하게 해서 우리은행을 힘들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