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전가을이 여자대표팀 친선경기 현장에서 은퇴식을 갖는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필리핀전에 앞서 전가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가을은 이날 경기의 ‘매치볼 캐리어’로 나서 직접 경기 사용구를 들고 입장한 뒤 대표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은퇴 인사를 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남녀 선수가 은퇴를 하면 은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이 1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8강 진출을 노린다.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대표팀에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호흡을 맞춘 박새영(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신은주(인천광역시청), 류은희(교리 아우디 ETO)등 10명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을 신인급 선수들이 포함됐다.최근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경남개발공사 지명을 받은 김세진과 1라운드 2순위로 서울시청의 지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벨기에 공격수 루카쿠가 20분만에 4골을 몰아치는 화력쇼를 펼치며 유로 예선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썼다.벨기에는 20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 소재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조별리그 F조 10라운드에서 아제르바이잔을 5-0으로 대파했다.이날 벨기에가 넣은 5골 중 4골은 최전방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해결했다. 루카쿠는 전반 17분 문전에서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를 헤더 슛으로 연결해 첫 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26분에는 티모시 카스타뉴가 골대 앞에서 머리로 떨군 공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홍현석이 후반 교체 출전해 20여분간 활약한 헨트가 UECL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헨트는 10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소재 뢰이가르달스뵈들뤼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B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브레이다블리크를 3-2로 제압했다.이번 승리로 헨트는 조별리그 2~4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 3연승을 내달렸다. 아울러 조랴 루한스크와 1-1로 비긴 1차전 결과를 합쳐 3승 1무를 기록해 승점 10으로 B조 1위 자리를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이 지난 13일 '주4일 근무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미래사회 변화를 전망하며 전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전략과제 발굴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주4일 근무제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예측 및 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코로나팬데믹 이전부터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주4일 근무제를 실험하며 최적이 대안을 찾고 있다. 스웨덴은 괜찮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포르투갈이 폭발적인 화력을 뽐내며 룩셈부르크에 치욕을 안겼다.포르투갈은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아우만시우 소재 아우가르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J조 6차전 경기에서 룩셈부르크를 9-0으로 대파했다.이로써 포르투갈은 역대 A매치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새로 썼다. 아울러 20년 가까이 공격 핵심으로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눈에 띄는 결과다. 호날두는 이날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승점 3을 챙긴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 6경기 전승을 달리며 J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하는 스카우트 대원들 가운데 전북도가 준비한 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한 외국 대원들이 전북에 속속 들어오고 있다.전북도에 따르면, 벨기에 잼버리 운영요원 100여명은 27일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고추장마을 등 순창을 방문,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됐다.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은 잼버리 참가를 위한 사전입국자와 행사 후 잔류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사전 10개, 사후 8개 등 모두 18개 코스에서 4박 5일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덴마크 무대를 누빈다. 첫 번째 목표는 유럽에서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다.덴마크 수페르리가 FC 미트윌란은 11일(한국시간) "조규성과 2028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계약 기간 외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럽 현지 매체 등에서는 이적료를 260만 파운드(한화 약 43억원)로 추정하고 있다.이로써 유럽파 대열에 합류하게 된 조규성은 "유럽에 진출할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이 딱 맞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미트윌란이 가장 적극적이었고, 좋은 이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북의 맛과 멋,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스카우트의 밤’,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먼저,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은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 입국자와 행사 후 잔류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18개(사전 10, 사후 8) 코스, 4박 5일간* 관광프로그램(참가자 비용부담)이다.* ’23. 7. 28.~ 8. 1.(사전), 8. 12.~ 8. 16.(사후)현재 신청자는 벨기에 2,335명을 비롯한 17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기록의 사나이' 호날두가 사상 첫 A매치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직접 득점포까지 가동했다.포르투갈은 21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J조 아이슬란드전서 1-0으로 이겼다.결승골의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반 44분 곤살루 이나시우의 패스를 받은 그는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득점 직후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는데, 주심이 득점을 인정하며 경기 종료 직전 0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오현규가 아시안컵 출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예비 선수'로 함께 했던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이번에는 정식 멤버로서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차겠다는 각오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페루,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이를 앞두고 1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오현규(셀틱)가 대표팀 스트라이커 자리를 향한 욕심을 내비쳤다.오현규는 "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오랜만에 만난 붉은악마 앞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다. 역대 최다 프리킥 득점, 콜롬비아전 3경기 연속골 등 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기에, 손흥민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서 콜롬비아와 2-2로 비겼다. 먼저 두 골을 넣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동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콜롬비아전 역대 상대 전적은 4승 3무 1패가 됐다.이날 경기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A매치.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이번 경기는 지난달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A매치다. 홈에서 열리는 A매치로는 지난해 11월 아이슬란드와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으로, 태극전사들은 오랜만에 국내에서 붉은악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오현규가 올해 첫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황의조와 조규성 간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주전 경쟁 속 그가 한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3월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최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A매치를 앞두고 선수들을 세세히 파악할 시간이 부족했기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꾸리겠다고 미리 말했었다.그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3월 A매치를 앞두고 자신의 첫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공언했던대로 카타르 월드컵 멤버 대다수가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3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을 함께 할 이들이다.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과 울산 현대 간 K리그 경기를 관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을 완벽하게 파악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기에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또 한 명의 유럽파가 탄생했다. 이번엔 수비수다. 박지수가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스 유니폼을 입었다.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티모넨스 SC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수 등 선수 5명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박지수의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내년 여름까지 1년 6개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한국은 나폴리에서 활약하는 김민재에 이어 박지수까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중앙 수비수 2명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김민재는 터키 슈퍼리그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 전패를 당하면서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진출이 좌절됐다.포르투갈 출신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현지시간)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아이슬란드에 25-38로 패배했다.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D조 최하위(4위)에 그친 한국은 각 조 3위까지 주어지는 결선리그 진출 티켓 획득에 실패하면서, 각 조 최하위가 모여서 진행하는 25~32위전(프레지던츠컵)으로 밀려났다.이로써 한국은 A∼C조 4위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 경신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남자선수권대회가 12일부터 29일까지 스웨덴과 폴란드의 공동 개최로 펼쳐진다.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32개국이 출전해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3개국은 결선 리그에 진출하며, 결선 리그는 6개국씩 4개 조로 나눠 진행된다. 결선 리그에서 조 2위 이내 들면,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한다.홀란도 프레이타스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내년 1월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앞서 4개국 대회서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해 25일 출국했다.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023년 1월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이를 앞두고 경기력 점검 및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4개국 대회에 참가해 폴란드와 브라질, 튀니지와 맞붙는 것.28회째를 맞는 세계선수권은 1월 11일에 개막하며, 한국은 헝가리, 포르투갈, 아이슬란드와 함께 D조에 속했다. 조별리그 1차전 상대는 헝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나선 임해나-취안예 조가 아이스 댄스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아시스 댄스 시상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임해나-취안예(이상 경기일반) 조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 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1.68점, 예술점수(PCS) 46.64점으로 총점 98.32점을 받았다. 이로써 리듬 댄스서 획득한 64.21점와 합쳐 최종 총점 162.5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