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이 2024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제작해 배부했다.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농림·축산 분야 18건, 해양·환경 분야 13건, 복지·보건·인구 분야 32건, 문화·체육 분야 3건, 안전·건설 분야 10건, 일자리·경제 분야 5건, 일반행정 분야 8건 등 총 89건이다.군은 농림·축산 분야 신규시책으로 친환경 과수, 채소 운반상자 지원사업, 대파 승용 정식기 지원사업, 대파 작부체계개선 광폭 생분해 필름지원, 시금치고사리 신소득작목 육성 등을 추진한다.해양·환경 분야는 영세어업인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상저온,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보상해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에 작년 대비 25% 증액된 640억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면적은 111,213ha이고, 2만8천여농가가 보험금 1,430억원을 수령해 이상저온·우박·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았다.2024년 주요 품목의 가입 기간은 ▲사과·배·단감·떫은감 1월 29일~2월 29일,▲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 2월~12월, ▲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해 광주에서 유통된 농산물의 97.5%가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서부와 각화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경매 전·후 농산물 3089건과 대형마트·로컬푸드 등 유통 농산물 1241건(총 4330건)에 대한 잔류농약(340항목)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 검사에 적합한 농산물 4322건(97.5%),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농산물 108건(2.5%)으로 집계됐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108건 중 도매시장 경매 전·후 농산물은 85건(78.7%)이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신안 사람들과 신안의 풍경을 담은 사진전이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 신안에서 열린다.이번 사진전은 자은도 둔장마을미술관에서 ‘신안, 섬의 삶, 삶의 섬’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6시 개막한다.사진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고, 신안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섬문화다양성네트워크(TF)가 공동 주관했으며, ‘2023 문화의 달’ 행사의 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전시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신안군은 사진전의 주인공인 주민들의 일정을 고려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말도 사람도 입맛이 ‘달달해지는’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바람 따라 들녘에선 오곡이 무르익고, 해산물들 역시 사계절 중 가장 기름지고 맛있어지는 시기. 덕분에 맛의 도시 순천의 가을 밥상도 풍성하고 후해진다.◆ 푸짐하고 다양한 순천의 가을 맛, 낙지9월부터 이듬해 2월이 제철인 낙지는 가을 보양식의 최강자로 손꼽힌다. 특히 순천산 낙지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릴 정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순천 갯벌에서 자라 그 맛과 영양이 탁월하다.세발낙지탕탕이. 다리가 가늘고 부드러워 ‘세발’이라 불리는 낙지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전문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지난 12일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25만 4500원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35만 9740원이 필요해 지난해 설 때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 보면 과일류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곶감과 대추도 출하량이 늘어 가격이 내려갔다. 나물류는 제철을 맞은 시금치는 가격이 내렸지만 해마다 생산량이 줄고 있는 고사리는 2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와 조리식품의 취급과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지난 5년간 발생한 여름철 식중독(493건) 중 발병원인이 밝혀진 식중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인 22.1%(109건)를 차지했으며, 고온다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 대부분 집중됐고 특히 8월에 가장 많이 발생(54건)했다.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대장 내에 흔하게 존재하며 장마 등으로 가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청정 섬 지역인 신안에서 재배되고 있는 섬초(시금치)가 생산량의 급감으로 생산 농가들의 한 숨이 깊어지고 있다.‘섬초’라는 명칭은 신안 비금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특화 작물로 주 생산단지인 신안군 비금도와 도초도 생산량이 전년대비 15%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비금농협과 도초농협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을 현지 농협과 농민들은 지난해 파종시기인 9월~10월 고온으로 병충해 및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 재파종에 나서 늦어진데다 성장기인 가을과 동절기들어 산성비와 급강하한 냉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최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한식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들깨와 참깨, 땅콩으로 착유한 식물성 기름은 풍미를 더함과 동시에 건강기능성을 갖춘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들기름과 참기름, 땅콩기름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반면, 기능성은 성분 조성에 따라 각각 다르다.들기름에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 증진, 각종 만성질환 예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오메가 3 계약의 알파-리놀레산이 60% 이상 들어있다. 식물성 기름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도초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54.5㎞ 떨어진 해상에 있다. 섬 면적은 44.04㎢, 해안선 길이는 42km이다. 도초도는 유인도가 4개, 무인도 58개 등 총 62개 섬으로 이뤄졌다.도초도에는 1454세대 2649명의 주민이 살고 특산품은 시금치, 천일염, 대하, 전복이다. 섬은 동, 서, 남쪽이10~30m 높이의 산악으로 둘러싸였고 북쪽으로 바다가 열렸다. 해수면과 1m 차이의 아래에 자리 잡은 분지의 섬이다. 1949년 북쪽에 간척지를 만들며 제방을 쌓아 경지면적 80%가 확장되면서 쌀이 많이 생산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비금도는 목포항에서 54km 떨어진 신안군 서남쪽 섬이다. 바로 옆 해역이 흑산도다. 비금도는 유인도 3개, 무인도 79개 등 80개 섬으로 이뤄졌다. 섬 면적은 45.25㎢, 해안선 길이는 64.1㎞이다.암태도 남강 선착장에서 차도선을 타면 비금도 가산항까지 40분 소요된다. 1996년 연도교 서남문대교 개통으로 도초도와 한 생활권이다. 비금도는 현재 3503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면 소재지 섬으로 특산물은 친일염과 시금치다. 비금도는 해방 직후 우리나라 최초로 천일염이 생산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시금치 ‘섬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재배 등 전 과정 기계화를 추진하고, 재배면적 지속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신안군은 최근 채소류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겨냥해 시금치 파종을 시작했다. 신안군 시금치 재배면적은 2020년 기준 1133ha로 '섬초'라는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다. 잎이 넓고 두꺼워 소비자에게 인기다.그러나 파종에서 수확까지 인력에 의존하다 보니, 농촌 사회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음식을 살리는 들기름과 참기름. 둘은 ‘기름’이 주는 이미지와 달리 건강한 면도 갖추고 있다. 들기름은 들깨, 참기름은 참깨를 볶은 후 압착해 짜낸 기름이다. 동아시아의 대표적 식물성 기름인 둘은 각종 요리에 자주 사용돼 꽤 친숙하다. 들기름은 대체로 국이나 탕, 볶음 등을 조리하기 시작할 때 넣는다. 반대로 참기름은 나물, 비빔밥 등의 조리가 끝난 후 넣는다.들기름은 식물성 기름 중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약 60% 정도 함유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욕지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약 32km 거리인 통영시 최남단 섬이다. 섬 면적은 14.5㎢, 해안선 길이 31.5km. 섬에는 1984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유인도 9개, 무인도 30개 등 39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하게 모여 있다.주민들은 농업과 어업을 겸하며 산다. 한때 어업전진기지였으나 일부 구릉지를 일궈 농사를 짓고 바다에서는 다양한 양식업을 주로 한다. 구릉지의 비탈진 돌밭 황토에서는 호박고구마와 귤이 생산된다. 고구마는 전국으로 널리 판매되는 욕지도 명물이다.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안도는 여수에서 34㎞ 떨어져 있는 섬이다. 섬 면적은 3.47㎢, 해안선 길이는 3.5㎞. 섬 모양이 기러기 같다고 해서 기러기 ‘안’자의 ‘안도’라고 부르다가 지금은 편안하고 살기 좋은 섬이라는 뜻에서 편안할 ‘안’자를 쓰고 있다. 안도는 최고봉 207m 상산을 중심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산지를 이룬다. 섬 동쪽이 안도의 중심지인데 동고지이고 사주로 연결된 서고지, 남고지가 있다. 섬의 사주는 동그랗고 좁은 만을 형성해 북쪽에 안도만, 남쪽에 이야만이 형성돼 있다.상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만1821원으로 전년 대비 19% 상승한 반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만1245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19%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 결과다.농수산유통공사는 설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신안 시금치 ‘섬초’가 제철을 맞았다. 섬초는 단맛이 강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한 게 특징이다. 게르마늄 성분이 가득한 땅에서 자라 다른 지역의 시금치와 달리 항암 성분 높다. 수확한 뒤 며칠이 지나도 잘 시들지 않는 등 겨울철 채소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신안군 비금도에 생산하는 섬초는 청정한 해풍을 맞으며 100% 노지에서 자란다.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퍼지며 잎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코로나19로 소비가 부진하던 섬초 주문량이 제철을 맞아 늘어나면서 가격도 올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9월 29일 화요일 1410회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방송 정보가 공개됐다.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29일 화요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날 방송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다음은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410회 방송 안내이다.1410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이상용 나이, 아내(부인), 키가 관심인 가운데 이상용이 '뽀빠이' 별명의 비하인드를 고백한다.29일(금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국 군인들의 끼와 이야기를 담아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뽀빠이' 이상용의 이야기가 방송된다.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솟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뽀빠이', '뽀빠이' 하면 가장 먼저 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강성연♥김가온 나이, 남편 직업, 집이 주목받는 가운데 강성연과 김가온이 집 콕 육아에 힘들어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등원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놀이 계획을 짜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성연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있는 몇 시간이 유일한 충전 시간이었는데 요즘은 등원을 못 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에너지가 정말 쟤들은 안 힘들까 싶을 정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