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김가온 나이? 남편 직업? 집? 살림남 시즌2,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육아

강성연♥김가온 나이? 남편 직업? 집? 살림남 시즌2,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육아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20.04.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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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강성연♥김가온 나이, 남편 직업, 집이 주목받는 가운데 강성연과 김가온이 집 콕 육아에 힘들어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등원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놀이 계획을 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성연은 "아이들이 유치원에 가있는 몇 시간이 유일한 충전 시간이었는데 요즘은 등원을 못 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에너지가 정말 쟤들은 안 힘들까 싶을 정도"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그럼에도 강성연은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시금치 프리타타'와 '밀푀유 전골'을 만들었다. 

그동안 김가온은 강성연의 부탁으로 아이들과 함께 놀이 시간표를 완성했다. 4교시까지만 할 생각이었으나 아이들의 요청에 의해 뜻하지 않게 6교시까지 하게 되자 김가온은 한숨을 쉬었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밖에 나갔지만 드라이브만 한 번 한 뒤 결국 집으로 돌아왔다. 김가온은 "다른 집은 어떻게 지내는지 아이디어를 구해보자"라고 말했다. 강성연은 다른 육아동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육아동지 역시 별 다른 대답을 내놓지 못했고 여러가지를 돌아가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온은 택배 상자를 이용해 상자 로봇을 준비했다. 김가온이 열심히 만든 만큼 아이들은 바이러스 퇴치 로봇에 심취해 한참을 갖고 놀았다. 

마지막으로 김가온은 병원놀이를 제안했고 김가온, 강성연은 환자 역할을 자처하며 잠시 소파에 몸을 기대어 "바이러스가 곧 끝나겠지?", "진짜 끝나야 돼. 끝나면 좋겠다"라고 말해 육아로 고생 중인 부모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성연과 그의 남편 김가온은 올해 나이 44세로 동갑내기 부부이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가온은 서울대 작곡가 출신으로 버클리 음대를 졸업했고, 뉴욕대 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과정까지 수료했다.

특히 김가온이 수료한 재즈피아노 석사 과정 1년 유학비가 6천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그의 집안 재력을 짐작케 했다.

한편 김가온 직업은 재즈 피아니스트 겸 대학 교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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