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 확대에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기기(LED조명)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도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2,607개소(저소득층 34,450세대, 복지시설 6,158개소, 영구임대주택 1,999세대)에 243억여 원을 투입해 조명기기 교체작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12개 시군, 1,491개소(저소득층 1,414세대, 복지시설 77개소)를 선정해 12억여 원을 투입할 교체작업을 추진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파손된 저수지, 용·배수로 등을 개보수하는 등 농업기반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농식품부로부터 사업규모 총 57개소, 국가예산 3,906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가예산 2,462억원 보다 1,444억원 증액된 규모로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사업별로는 ▲배수개선사업 23개지구 2,021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2개지구 1,455억원 ▲농촌용수 이용 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이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가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2주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접수한 결과 1,000명 모집에 14,621명이 접수해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주시는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년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했으며,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순창군도 5.5대 1에 달했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전북자치도가 같은 금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자치도가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전북특별자치도는 2023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강점지표는 더욱 확산시키고 부진지표는 보완하기 위해 시군별 ‘청렴도 고공행진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순회간담회는 3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남원시, 순창군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감사위원회 출범 후 첫 번째로 시행한 이날 간담회는 김진철 사무국장 외 7개 팀장과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 등이 함께 참석해 도와 군산시의 청렴도 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청명과 한식 기간을 맞아 장례문화의 변화상이 재조명되고 있다.4월초 청명과 한식 기간은 예부터 조상의 묘를 단장하거나 이장을 해도 문제가 없는 길일로 여기는 풍습이 있었으나 최근은 매장한 뼈를 수습해 화장하는 풍조로 바뀐 모습이다.2022년 보건복지부 화장통계에 따르면 전국 화장률은 91.7%로 2001년 38.5%에 비해 약 2.4배 증가해 화장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변화했음을 보였다.전북자치도의 경우는 평균 화장률이 90%로 전국 평균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이나 전년대비 매년 1% 이상 증가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380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및 교육청이 합동으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하는 다빈도 제공식품, 비가열식품 및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과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했다.*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콜리,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 등최근 도내 학교 등 식중독 발생 현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면서 전북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바가지요금에 대응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제를 구현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축제 활성화에 집중한다.전북자치도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기관 사전 컨설팅과 사후 면밀한 성과보고를 갖는 등 콘텐츠 발굴로 보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데도 공을 들이겠다는 구상이다.시군별, 유형별 지역축제 현황(36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사업에 도전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4월 섬진강유역 3개 시‧군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환경부에 지정·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은 비점오염원에서 유출되는 강우유출수로 인하여 하천·호소 등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특별관리할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이다.*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으로서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을 배출하는 배출원섬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법률·세무·노무분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전북자치도가 청내에서 운영하는 무료 희망법률상담과 더불어 13일부터 도내 59개 농공단지 입주기업·근로자·도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법률·조세·노무 문제 해결을 위해 ‘2024 농공단지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이동상담실’은 변호사, 세무사 납세자보호관, 노무사 등 전문가들과 협업해 오는 3월 13일 무주군을 시작으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기업 및 노동자(외국인 포함)를 대상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투자유치와 협력 체계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지난해 10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기업유치 성과를 달성한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을 확실한 미래 먹거리로 보고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아시아의 보스턴’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전주와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을 벨트로 특화일단 전북자치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유도한다.21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2024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 신청 결과 도내에서는 올해 20개 학교가 선정됐다.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입돼 진행중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고창과 김제, 남원, 순창, 익산, 정읍, 진안 등 총 20개 초중고교가 선정됐다.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의 끈끈한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을 넘어 ‘남부거대경제의 길’을 튼다.특히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은 산업단지와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북하면과 순창군 복흥면이 2024년 새해 첫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군에 따르면 양측 관계 공무원들은 복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조했다.장성군과 순창군의 경계지점에 맞닿아 있는 북하면과 복흥면은 인구와 행정규모 등이 유사한 ‘이웃사촌’ 같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는 사례가 줄어드는 등 주민 편의성 향상이 전망된다.오혜림 북하면장과 한정안 복흥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행정정보 공유 등 다양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시 정읍, 순창에 이어 4시 40분 부안, 김제 4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표(4시 40분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추가로 6시 20분 기점으로 고창까지 대설경보가 확대돼 도내 5개 시군으로 대설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강설 및 한파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내륙 깊이 유입되면서 23일 오전부터 차차 눈이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어, 24일 아침까지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하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단기소득 임산물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하기 위해 2024년 산림소득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전북은 산림소득분야 총사업비 144억원으로 소액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소득분야 소액사업으로 2024년에 6개 사업, 총사업비 108억원을 투자해 △생산기반조성, △환경임산물재배관리, △산림작물생산단지,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임산물 상품화 지원, △유통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시군별 산림소득분야 소액사업 내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전주·남원·무주권 3개 지역의 광역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부터 무주군과 진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무주권 광역 소각시설에 이어 순창군을 포함한 남원권과 함께 김제·완주·임실을 아우르는 전주권까지 3개 광역 소각시설 설치에 총 4,646억원(국비50%)을 투입해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소각시설은 아직까지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주민들이 기피하고 있는 상황으로 입지 선정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주민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새해 벽두부터 ‘실업팀 창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북 체육계가 환영분위기다.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순창군이 군 소속 실업팀인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했다.이로써 순창군은 기존 역도팀과 남자 소프트테니스팀에 이어 3개의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도내 자치단체중 전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이번 여자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으로 순창군은 소프트테니스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 순창군의 경우 각종 대회 개최를 비롯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종 소프트테니스 전국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달빛철도가 놓여질 영호남 10개지역 단체장들이 3일 ‘달빛철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이 건의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6명의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전남 담양군, 전북 순창군‧남원시‧장수군, 경남 함양군‧거창군‧합천군, 경북 고령군 등 8개 기초단체장 등 총 14명의 단체장이 서명했다.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환경부에서 발표한 국가하천 승격대상지에 전주천, 오수천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환경부는 ‘홍수방어 기반시설의 획기적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대상지 20개소를 발표했으며, 도내 전주천, 오수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돼 국가재정을 통한 신속한 정비가 가능해졌다.이번 국가하천 승격으로 전주천, 오수천 하천정비를 위한 약 2,50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게 됐으며, 「하천법」 개정(‘23.8월)에 따른 전주천, 오수천의 배수영향 받는 지방하천* 14개소의 사업비를 포함하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 지진 등을 대비해 지난 12일 순창군 순창읍과 동계면 일원을 찾아 재난 예경보시설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도 내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 3,952개소와 지진가속도 계측기 96개소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예경보 시설의 CCTV 카메라 화질점검 및 전송 확인, 도와 시군간 통신상태 시험, 원격 음성통보시스템 경보 시험방송, 보안장비 및 전자시건 장치 확인, 지진가속도 계측기(감지기, 전원장치 등)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윤동욱 실장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