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밴드 The Poles(더 폴스)가 한 달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더 폴스(김다니엘∙이황제∙김경배)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애노말리스 인 디 오디티 스페이스)'를 발매한다.'Anomalies in the oddity space'는 더 폴스가 웨이비 합류 후 처음 발표한 'Cares(케어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EP에는 기발매곡 'Cares'를 포함해 'Vancouver'23(벤쿠버'23)',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영상회의실에서 해외 도시의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외파견 공직자 영상회의’를 주재했다.광주시가 공직자를 파견한 해외 도시는 미국 뉴욕‧워싱턴‧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캐나다 벤쿠버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6개 도시 파견 공직자 7명, 고광완 행정부시장, 박남주 시민안전실장, 김석웅 교통국장, 주재희 경제창업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파견 공무원들은 시정 현안 및 정책과 연관있는 해외 우수정책을 발굴해 주요 내용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3개월 만의 시즌 3승에 도전했던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벤쿠버 소재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최종일 연장전에서 메간 캉(미국)에게 패해 준우승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고진영은 캉에게 5타 차이로 밀리고 있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써내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연장전이 열린 18번 홀에서 고진영의 드라이버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빗나가고 말았다. 벌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영상회의실에서 해외파견 광주시 공직자 영상회의를 주재했다.광주시가 공직자를 파견한 해외도시는 미국 뉴욕과 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캐나다 벤쿠버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5개 도시 파견 공직자 6명이 참석했다.강 시장은 이들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해외사무소 현황 공유, 광주 주요 현안 및 주력산업 연계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미관계 악화에 따른 광주 기업의 영향 등 국내외 정세 파악과 일본, 미국 뉴욕·실리콘밸리 스타트업(창업) 동향을 파악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사격 황제' 진종오와 '빙속 여제' 이상화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이끈다.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유스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위원총회를 열고 진종오와 이상화를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어 제2기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2016 릴레함메르 동계 청소년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 '피겨 퀸' 김연아는 집행위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청소년 배우 임승민이 '거래완료'로 관객들을 찾는다.임승민은 6일 개봉하는 영화 '거래완료'에서 당돌한 쌍둥이 군단의 광팬 ‘재하’ 역으로 분해 스크린을 찾는다.임승민은 이미 50여편 이상의 단편영화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는 배우. 맥도날드(어른의 맛), 밀크T 등의 TV CF로 얼굴을 알렸으며, 특히 ’거래완료’를 통해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키즈 포커스 배우상을 이미 수상한 바 있다.옴니버스 힐링 시네마 '거래완료'는 지금 우리에게 익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한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시작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준결승, 남자 5000m 계주에 출전한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사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난 평창대회에서만큼의 기대는 없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고, 합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다. 올림픽 개막 후 변수도 발생했다. 빙판이 좋지 않아 최민정과 박장혁 등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는 불운이 있는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벤쿠버올림픽 2관왕 이정수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이정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으로 다시 한번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 2관왕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했던 이정수는 주종목이었던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02 한일월드컵은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개최했던 월드컵으로 한국이 월드컵 첫 승, 16강 진출은 물론 4강까지 진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대회다.한국은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폴란드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거뒀고 미국과 무승부, 포르투갈에는 승리를 따내며 D조 선두로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차례로 격파하고 4강에 진출했지만 독일에 무릎을 꿇었다. 3‧4위전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대표팀에 돌아온 주세종의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대표팀은 19일 UAE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 펼쳐진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주세종은 약 88분을 소화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좌우 방향 전환의 축그간 대표팀에서 아쉬운 점은 방향 전환 패스가 부정확하거나, 방향 전환의 속도가 늦어 상대가 이미 수비라인을 재정비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주로 황인범이나 정우영이 맡았던 역할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주세종이 이를 맡았다. 정우영이 센터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한 황인범(23, 벤쿠버 화이트캡스)이 7경기 만에 데뷔 골을 터뜨렸다.황인범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벤쿠버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S 로스앤젤레스 FC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벤쿠버는 황인범의 골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전반 27분 황인범은 빅토르 지루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자 곧바로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다. 7경기 만에 터트린 첫 골이었다. 황인범은 리그 개막 후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기자 김민재 대학생 기자] 지난 31일 황인범은 MLS 벤쿠버로 이적이 확정됐다. 이에 대전은 2월 10일 오전 10시 대전 월드컵 경기장 1층 인터뷰실에서 황인범의 벤쿠버 이적 관련 공식 미디어데이(황인범 고별식)를 개최했다.이미 언론을 통해 밝혀진 바와 같이 유럽 몇몇 클럽에서도 황인범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중 벤쿠버가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면서 선수와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황인범은 대전 유스 출신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선수인 만큼 이적 협상에 있어 선수 가치에 대한 합당한 평가, 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황인범의 행선지는 미국이었다.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MLS 벤쿠버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대전 시티즌은 31일 황인범이 미국 축구 메이저리그(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2020년까지고 이후 구단의 선택에 따라 2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두 팀 모두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대전은 "이적 협상에 있어 선수 가치에 대한 합당한 평가, 미래 비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갖고 임했다"며 "밴쿠버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져스가 핀란드에 대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목전에 뒀다.휠체어컬링 대표팀은 13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핀란드와 예선 6차전에서 11-3으로 완승했다. 한국은 미국과 패럴림픽 중립선수단(NPA), 슬로바키아, 캐나다에 승리를 거뒀다. 직전 경기에서 독일에 패했지만 이날 승리로 5승 1패를 기록했다.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1엔드부터 대량 득점을 뽑아냈다. 선수들은 환하게 웃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핀란드는 한국의 기세에 밀려 2엔드 득점을 얻지 못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호 기자] 무술년 새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해가 밝았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4위가 목표이다.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올림픽 성화는 지난 31일까지 2018km를 달렸다. 올림픽 입장권도 목표치인 107만매 중 61%인 65만5000매(지난 21일 기준)가 팔려 흥행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2월 9일 개막일 코앞이다. 태극전사들은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목표친 '4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전호성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했다.그동안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싱글 우승자인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차지했던 IOC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되찾은 것이다.김연아의 경기장면이 18일(한국시간)부터 IOC 홈페이지 첫 화면의 메인 화면에 실렸다. 사진에는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갈라쇼에서 공연을 펼쳤던 '타이스의 명상곡'이 함께 게재됐다.IOC는 사진과 함께 왼쪽에 '김연아는 동계 올림픽 역사에서 믿을
[데일리스포츠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내 후원과 기부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과 기부 금액이 당초 목표액 9400억 원 대비 107.3%인 1조92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후원사는 삼성, 현대자동차그룹, SK, KT 등 재계 20위 이내 대부분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총 66개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계약을 마무리하면 후원사가 8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소치 동계올림픽(44개
[OSEN=윤세호 기자] 빅리그 도전에 나선 이대호가 미국 취업비자 발급을 마치고 스프링캠프로 복귀,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타코마뉴스트리뷴의 밥 더튼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이대호가 캠프로 돌아왔고, 이날 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 교체선수로 출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이틀 전 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 벤쿠버로 향했다. 계획대로 비자가 나오며 시범경기에 출장할 수 있게 됐다. 시애틀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마르테(유격수)-시거(3루수)-카노(2루수)-크루즈(지명타자)-린드(1루수)-구티애레즈(우익수)-주니노(포수)-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