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쿠팡플레이는 20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을 공식 발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다.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인 독일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지난 여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함께하고 있다. 주요 선수로는 김민재를 비롯해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이 유력한 해리 케인,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뮌헨은 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라치오에 3-0으로 승리했다.앞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졌던 뮌헨은 1·2차전 합계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전반기 뮌헨의 수비를 책임졌던 김민재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현지 매체들은 김민재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국가대표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 전력강화위원회 구성을 마쳤다.대한축구협회는 20일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험이 있는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정해성 신임 위원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과 함께 물러난 마이클 뮐러(이상 독일)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전력강화위를 이끌게 됐다. 전력강화위는 남녀 대표팀과 18세 이상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선임과 해임, 재계약 등 각급 대표팀 운영 전반에 관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협회에 건의했다. 이제 클린스만 감독이 떠나느냐, 남느냐는 정몽규 회장의 손에서 결정된다.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전력강화위에는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8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회의를 통해 자리했다.회의 결과 위원들의 의견은 클린스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과연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선임 책임론의 중심에 선 정몽규 회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설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대한축구협회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클린스만호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황보관 기술본부장과 마이클 뮐러 정력강화위원장이 아시안컵과 관련해 미팅을 가졌다"면서 "이번 주 안에 전력강화위 위원들의 일정을 조정해 아시안컵과 관련된 리뷰 회의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를 대표팀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축구회관에서 이윤남 윤리위원장과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정해성 대회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회의 결과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회의를 주제한 이윤남 윤리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뮌헨이 3부리그 팀에 발목을 잡히며 컵대회 일정을 조기에 마쳤다.바이에른 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자르브뤼켄 소재 루트비히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 경기서 3부리그 팀인 FC 자르브뤼켄에 1-2로 졌다.자타공인 독일 최강이라 불리는 뮌헨은 2019-2020시즌 이후 포칼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통산 20회로 대회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지만,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모두 2라운드에서 탈락했고, 지난 시즌은 8강,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괴물 공격수' 홀란이 발롱도르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게르트 뮐러상으로 달랬다.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은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게르트 뮐러상을 수상했다. 이는 1년간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한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소속팀 경기와 국가대표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차지한다.홀란은 "득점은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라며 "욕심 없이 순간에 집중하며 예리한 플레이를 했다. 지난 시즌 느낀 이 감정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뮌헨이 8골 차 무실점 대승을 거뒀다.바이에른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소재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경기서 다름슈타트를 8-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리그 3연승을 내달린 뮌헨은 개막 후 무패 기록을 9경기(7승 2무)로 늘리며 승점 23을 쌓았다.뮌헨의 후방을 지키는 김민재는 이날 역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9월 3일 묀헨글라트바흐와 리그 3라운드 경기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뮌헨이 코펜하겐을 잡고 UCL 조별리그 15연승을 내달렸다.바이에른 뮌헨(독일)은 4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서 코펜하겐을 2-1로 제압했다.이번 승리로 뮌헨은 UCL 조별리그 15연승을 기록했다. 이들은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서 전승을 거둔 바 있다. 또 36경기(33승 3무) 연속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조별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광역시대표단이 지난 7월22일~8월2일까지 12일 간 유럽 4개국 6개 도시를 방문,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지속가능 광주 만들기 방안을 모색했다.강 시장 등 대표단은 유럽 도시의 건축디자인, 자전거도로, 미래형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등을 살펴보며, 광주시 도시재생의 유럽모델 적용 방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연대, 지역산업 연계한 교육투자 강화 등에 나설 계획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홍보1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입니다.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통일의 수도가 된 베를린의 기운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그리고 광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타이타닉쇼세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2025년 차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 세계 평화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소속팀 마인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지난 2021년 마인츠에 입단한 이재성은 66경기에 출전해 11골 7도움을 기록했으며, 기존 계약은 2023-2024시즌 종료 예정이었다.보 스벤손 감독은 "이재성은 두 시즌 간 팀의 주요 선수로 활약했다"면서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팀에 큰 보탬이 된다"라고 말했다.이재성은 최근 독일 캐체 키커가 선정한 2022-2023시즌 포지션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승부 조작 가담으로 징계 받은 축구인들에 대한 기습 사면을 시도, 비판 여론과 마주했던 대한축구협회가 쇄신안을 내놨다. 전무직을 폐지했고, 상근 부회장 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등 변화를 줬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3일 서울 신문로 소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명으로 구성된 새 이사진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지난 한 달간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잘못된 판단으로 축구계 종사자와 팬,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마음의 상처를 드려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앞서 축구협회는 지난 3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마인츠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독일 분데스리가는 26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올해의 팀 후보를 공개했다. 공격수와 수비수 각각 10명, 미드필더 15명, 골키퍼 5명으로 총 40명의 선수가 후보에 포함됐다.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은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숱한 이적설을 뿌리고 있는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을 비롯해 요슈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이상 바이에른 뮌헨),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13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성겸 전 한국언론학회장·충남대 교수, 송찬 시인, 양재환 전남자전거연맹 상임부회장, 이춘호 당그래 출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 조성겸 위원장= ‘챗 GPT’ 관련 기획 신설이 필요해 보인다. 챗 GPT에 대한 관심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협회가 카타르 월드컵 되돌아보는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대한축구협회는 14일 "카타르 월드컵을 되돌아보는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 국제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여기엔 국내 지도자 15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며, 약 1000명의 지도자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참관할 예정이다. 남녀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콜린 벨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K리그 감독들과 P급 강습회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확실한 목표를 통해 나아가고,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 클린스만 감독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은 9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환영해 줘 고맙다"라고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를 건넸다. 그는 "한국 대표팀을 맡아 매우 기대된다. 대한축구협회와 서로 도우면서 대표팀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확실한 목표를 통해 나아가고,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한국 축구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을 찾았다. 여러 후보가 거론됐던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지난달 27일 발표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활동했는데, 여기엔 독일 축구와 독일어에 능통한 차두리 FC서울 유스 강화실장도 있었다. 현재 대표팀 감독 선임을 진행 중인 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독일인이라는 점도 연결고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클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이를 주도한 뮐러 위원장은 클린스만 감독이 자신들의 첫 협상 대상이었다며, 선임 배경과 각종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자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뮐러 위원장은 "전체적인 과정을 통해 5명의 후보군을 추린 뒤 우선순위를 두고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클린스만 감독은 첫 협상 대상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