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교포 이민우(호주)가 유러피언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했다. 이민우는 9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2020 ISPS 한다 빅오픈에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올렸다. LPGA 투어 골퍼 이민지의 동생으로 알려진 이민우는 최종일 시원한 장타와 견고한 쇼트 게임으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민우는 이날 강한 바람으로 아이언샷이 다소 흔들렸지만 그때 마다 침착한 쇼트 게임으로 분위기를 완벽하게 이어나갔다. 이민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호주 교포 이민우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오전조 경기를 마치고 깜짝 선두에 올랐다. 이민우는 10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포함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를 쳐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민지의 동생으로 알려진 그는 작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받아 본 대회를 공동 15위로 마쳤다.이민우는 오전조 플레이를 마치고 4언더파 단독 선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