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 15일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백재욱 예비후보가 영암 월출산 관광특구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백재욱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과 관련해 “호남의 금강, 월출산은 우리 고장 영암의 가장 소중한 보물로, 국립공원 월출산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어 갈 것‘이라고 단언했다.이어 ”영암이 생태관광과 함께 마한의 심장으로서 테마관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문화재 발굴 및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백 예비후보는 학술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도심 속 전통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주한옥마을은 약 700여채 규모의 국내 최대 전통 한옥촌으로 한복을 입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 경기전, 전주향교, 오목대, 전동성당까지 둘러볼 수 있고,「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판매관에서 1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기념품을 구매하며 여행의 여운을 남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리동네 레트로’ 테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영하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 지난 주말 내린 눈으로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 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새하얀 설국과 반짝이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장엄하고 매혹적이다.특히, 파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눈꽃처럼 피어나는 상고대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전국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에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총 8개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다.이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백운사~상백운암~정상 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전국 드라이툴링 대회'가 지난 10일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막 내렸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3·2024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드라이툴링(dry-tooling)이란 암벽 구간을 빙벽 등반 장비를 이용해 오르는 클라이밍의 한 분야다. 대한산악연맹에서는 2011년부터 아이스클라이밍의 저변 확대 및 경기력 향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경기 결과 남자 일반부 리드 부문에선 1위 이창현(서울·노원클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별량초 학생들이 클라이밍의 재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게 됐다.별량초등학교는 최근 "본교 체육관 ’별꿈터‘에서 학생, 교직원과 교육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암벽등반(클라이밍) 시스템 (AREX CLIMB)‘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별량초는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올해 개교 101주년을 맞는 전남도시근교형 혁신학교다. 전교생은 53명이며, ’건강한 삶을 위한 힘과 지혜를 가꾸는 행복한 학교‘가 목표다.이 유서 깊고 아담한 규모의 별량초에서 ’실내 암벽등반(클라이밍) 시스템(AR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청소년 등반가들이 전북 군산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실력을 뽐냈다.대한산악연맹은 최근 "전라북도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군산시가 후원,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다.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은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선수와 일반학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이번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는 광양 대표 먹거리 중의 하나인 숯불구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지구온난화의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퍼포먼스는 오는 7일 오전 10시 광양읍 서천변 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조승환 씨가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얼음 위 세계신기록 ‘4시간 25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조승환 씨는 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이 스피드 계주에서 남녀 동반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최나우와 노희주(이상 패밀리산악회),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으로 구성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대표팀은 4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커차오 양산 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계주 3위 결정전에서 26초 901을 기록, 3위에 올랐다.정용준(대구시체육회)와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이용수(오현등고회)가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도 3위 결정전에서 17초 827을 기록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이 인도네시아 여행의 마지막 먹방에 나선다.26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신규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 4회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 특별한 음식을 만난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의 행복 뿜뿜 ‘식도락 여행’이 펼쳐진다.인도네시아 여행 둘째 날, 김준현-문세윤은 ‘활화산’ 탕쿠반 프라후를 등반한 뒤, 스스로 포상 개념으로 현지 한식당에 들렀던 터. 한식당에서 무려 메뉴 8개를 클리어한 김준현-문세윤은 빵빵해진 배를 부둥켜안고(?) 또 다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 자연재난대응팀이 안전 광주를 책임지는 최일선에서 활약중이다. 올해는 유례없는 가뭄과 폭우, 폭염이 한꺼번에 몰려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유례없는 한해를 맞아 그들의 활약이 눈부시다.◆재난대응팀! 극한 자연과 싸우는 전사날씨와 전쟁속에서 극한 자연과 맞서는 재난대응팀은 한마디로 극한 자연과 싸우는 전사들이다. 광주광역시 자연재난대응팀(최인홍 팀장, 임재원·김성환·박성위·채현철 주무관)이 활약은 고난도 날씨와의 싸움 역군이다.자연재난대응팀은 자연재난 대응업무 전반에 관여한다. 태풍이나 호우, 폭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산악연맹이 코로나 19 이후 각광받고 있는 등산 및 산악스포츠 수요에 발맞춰 '오르락(樂) 내리락(樂): 건강한 산악문화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연맹은 2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 사업이라고 알렸다.이번 사업은 체계적인 등산 활동 교육으로, 전 국민이 등산 및 산악스포츠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10대 청소년을 위한 '꿀잼 등산교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등산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플레이가 포함됐다. 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산악연맹이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가졌다.대한산악연맹은 최근 "'콜핑과 함께하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라고 밝혔다.발대식에는 탐사 대원 및 대장, 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과 주요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오지탐사대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전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8차 리드 월드컵에서 4위에 올랐다.서채현은 2일(한국시간) 스위스 빌라스에서 열린 2023 IFSC 8차 리드 월드컵 결선에서 43개의 홀드를 잡으면서 얀야 가른브렛(완등), 제시카 필츠(43+), 브룩 라부트(43)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예선을 5위로 통과한 서채현은 준결승에서 '45+'를 기록하며 완등에 성공한 가른브렛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라부트와 나란히 43개 홀드를 잡았지만 예선 성적에서 뒤져 동메달을 내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광양시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25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4시간 25분’으로 또 한 번 자신의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깼다고 밝혔다.이날 도전은 일본 오사카시 고려축구협회 초청으로 제26회 오사카시 고려배 국제축구대회와 함께 진행됐다.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는 지구온난화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2일 고흥 우주항공축제에서 자신이 세운 ‘얼음 위 맨발’ 세계신기록 4시간 22분에 도전하여 ‘4시간 25분’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광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민족성의 모든 것이 위협받던 일제강점기. 등산조차도 ‘친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야기가 책에 담겼다.안치운 前 호서대 예술학부 교수가 쓴 ‘침묵하는 산’은 일제강점기의 산악인 김정태의 삶을 중심으로 근대 등반사에 새겨진 친일의 흔적을 조명하는 책이다.일제가 한반도를 병탄한 이후 산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건 다름 아닌 ‘조선총독부 철도국’이었다. 철도 건설과 영업을 관장한 철도국이 다소 관련 없어 보이는 산에 관해 관심을 가진 것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악지대인 조선 땅에 철도를 놓기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주효가 안방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서 용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합계에서는 시상대 등반이 불발됐다.박주효(고양시청)는 지난 8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남자 73kg급 경기에서 인상 149kg, 용상 191kg, 합계 340kg을 들었다. 이로써 박주효는 용상에서 2위에 오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1위 위라폰 위추마(태국·192kg)와는 1kg 차이였다.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는 합계 기록으로 메달 수상이 결정되지만, 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는 인상과 용상, 합계 모두 메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가 마스크 벗고 맞는 첫 어린이날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예보되면서 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실내 문화공간 및 실내 체험장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광양문화예술회관,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 전시공간과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에코파크, 광양목재문화체험장 등 신나는 모험과 상상을 자극하는 문화공간을 제안했다.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청자, 백자, 책가도, 장승업의 기명절지도 등 한국의 도자기와 회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완상(취미로 감상하는)문화를 엿볼 수 있는 OCI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가정의 달 5월에는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광양시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로 건강도 챙기고 떠나보자.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가 절정을 이루고 바로 옆에는 풍성한 옥곡 5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축제와 장날 구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15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는 옥곡면사무소 옆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국사봉 정상 특설무대 등 두 군데서 이뤄져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즐거움도 두 배가 될 전망이다.축제 첫날인 29일은
작전명 ‘미라클’(miracle). 아프카니스탄에서 지난 2021년 8월 우리 정부와 기관을 도운 현지인 조력자와 그 가족들 390명을 국내로 이송한 군 수송 작전명이다. 수도 카불이 혼란에 빠지자 우리 군은 공군 수송기 3대를 아프카니스탄 인접 국가인 파키스탄으로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한국과 파키스탄이 수교 40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파키스탄의 전통·음식·관광문화와 문화교류, 한국과 파키스탄의 민간·외교와 그 전망을 매주 1회씩 싣는다(편집자 주).전 세계적으로 흥미로운 도시인 파키스탄은 훌륭한 음식과 유적지로 유명하다. 다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일본에서 산악스키 해외 친선교류전을 가졌다.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연맹 산하단체인 대한산악스키협회는 최근 일본 호타카 지역에서 개최한 '2023 산악스키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일본 국가대표 산악스키 선수들과 친선교류전을 가졌다.이번 친선교류전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국제친선경기 초청 및 파견사업의 일환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산악스키 종목의 국가 간 교류 협력 활성화와 일본산악스키협회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참가한 선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