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두산 베어스의 '믿음맨' 라울 알칸타라가 괴물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최소 득점만을 지원해주며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리는데 실패했다.알칸타라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말 알칸타라는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 박성한에게 땅볼로 병살타를 유도해내는데 성공하며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다.이후 에레디아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알칸타라는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에디슨 러셀을 대신해 외국인 타자로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한 로니 도슨이 선발 데뷔전을 갖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한동희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키움과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키움은 선발 투수로 후라도가 나선다. 후라도는 올 시즌 5승 8패를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가장 득점지원을 적게 받으며 12번의 퀄리티스타트(QS)에도 5승밖에 올리지 못했다.후라도 역시 최근 3경기에서 9실점(8자책점)으로 실점이 많아진 상황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잭 렉스를 대신해 외국인 타자로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 니코 구드럼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갖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베테랑 이원석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롯데와 키움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롯데는 반즈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최근 윌커슨이 합류한 외국인 투수 교체에서 스트레일리 대신 반즈가 살아남았다. 관건은 지난 13일 NC 다이노스전 조기강판 부진을 얼마나 빠르게 떨쳐내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를 했다."키움 히어로즈 요키시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요키시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6회까지 90개의 공만 던지며 뛰어난 투구 수 관리 능력도 보여줬고, 4개의 구종을 활용해 다양한 볼 배합을 가져갔다. 그 결과 선발 등판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다. 요키시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투구를 했다. 투심을 효과적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SSG 랜더스의 신인 투수 송영진이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완벽 봉쇄했다. SSG랜더스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SSG는 이날 승리로 8승 2패(승률 0.800)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반면 NC는 이날 패배로 두산과의 순위싸움에서 하락세를 보이고있다.SSG는 선발투수 송영진이 5이닝 무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하며 첫 선발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렸고, 불펜도 서진용을 제외하고는 실점하지 않으며 힘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결정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과연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5선발 자리는 누구에게로 돌아갈까.KIA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일찌감치 1선발부터 4선발까지 구상을 마쳤다. 좌완 듀오 양현종과 이의리와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새 외인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까지 탄탄한 선발진을 구성했다. 하지만 5선발 자리는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두 달여 동안 치열한 경쟁이 이어져 왔다. 얼마 남지 않은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이제 KIA의 5선발 후보군은 ‘사이드암’ 임기영과 ‘슈퍼루키’ 윤영철 두 명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10-0으로 압승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5승(4패)째를 올린 키움은 지난 8일 대구 삼성전부터 이날까지 4연승을 질주했다. 완벽했다. 타선에선 푸이그(4타수 3안타 4타점)와 이정후(3타수 1안타 3타점)가 만루홈런과 3점 홈런을 날리며 7타점을 합작했다. 김혜성, 박동원, 김주형 등은 멀티히트를 기록, 키움 타자들은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10점을 뽑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현역 최고의 투수, 불운의 아이콘'두 단어 모두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33)을 칭하는 말이다.그는 현역 최고의 투수로 꼽힌다. 16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 평균 150km대의 슬라이더, 평균 145km대의 체인지업. 구종 모두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4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시작으로 꾸준히 1~2선발급 활약을 펼친 그는, 2018년 재능을 만개한다.2018년 32경기에 등판해 217이닝동안 내준 자책점은 단 41점. 평균자책점은 1.70, WH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아무리 좋은 투수라도 타선의 도움 없이 승리를 따내긴 어렵다. 자신이 아무리 잘 던졌어도 득점하지 못하면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KBO에는 이 같은 불운에 좀처럼 승리를 쌓지 못하는 투수들이 있다.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11일까지 득점지원을 가장 적게 받은 투수는 NC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31)다. 루친스키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 중이다. 경기 당 3.31의 득점을 지원받고 있다. 리그 평균자책점 3위에 올라있지만 다승은 20위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열네 번째 선발등판서 쾌투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팀은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류현진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투구,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아쉽게 2-2로 팽팽한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10승과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승은 다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일곱 번째 선발등판서 MLB 진출 후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93개의 볼을 투구, 6탈삼진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빅리그 입성 후 류현진의 완봉승은 2013년 5월 29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통산 두 번째이자 2170일 만이다.류현진은 경기 초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같은 회사 내에 있으면서도 호흡을 맞추어본 적이 없었다. 훈련과 경기를 거듭하며 그들은 팀으로서 다시 태어나려 한다.삼성SDS 경기는 28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3 B조 예선에서 3점슛 2개 포함, 18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끈 최진구와 팀원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준 나한석(13점 8어시스트 5스틸) 활약에 힘입어 난적 이수그룹을 61-57로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에이스 최명길 결장에도 잇몸들이 제 역할을 해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주찬 기자] 루 윌리엄스가 50득점을 올리며 클리퍼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LA 클리퍼스는 11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7-2018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125–106로 승리했다. 클리퍼스는 이 승리로 골든스테이트와의 맞대결 12연패에서 벗어났다.클리퍼스는 루 윌리엄스가 50득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3쿼터에만 27득점을 올려, 단일 쿼터 커리어-하이 득점을 경신했다. 벤치에서 출격한 타이론 월러스도 22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의 1라운드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라운드 마지막 주는 30일 신인드래프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들이 팬들을 찾아간다. 30일 현재 공동 4위는 5팀. 치열한 순위싸움이 시즌 초반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주엔 어떤 경기들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한풀 꺾인 DB의 상승세, 현대모비스 전에서는?10월 31일(화)원주 DB(5승 1패, 2위) vs 울산 현대모비스(3승 4패, 공동 4위)원주종합체육관, 오후 7시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DB
10월 14일 대단원의 막이 오른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2주일이 지난 현재, 팀 별 상승세와 하락세가 뚜렷하게 구분됐다. 서울 SK와 원주 DB는 5연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28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안양 KGC, 인천 전자랜드, 부산 KT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KGC와 KT는 국내선수 득점지원 부족, 전자랜드는 골밑 수비 불안이 문제가 되고 있다. 상승과 하락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팀들의 주말 경기를 알아보자. 브라운 첫 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1
‘연승과 연패’, 지난주 KBL을 함축하는 말이다. 안양 KGC와 창원 LG를 제외한 8개 팀이 연승 혹은 연패를 달리고 있다. 서울 SK와 원주 DB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도 연패에 탈출, 중위권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반면, 연패에 허덕이는 팀들도 있다.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인천 전자랜드, 부산 KT는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특히, 부산 KT는 아직도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2017-2018시즌, 이번주 팬들의 관심을 끌 경기를 알아보자.
열띤 경쟁을 펼쳤던 개막 첫 주가 지났다. 개막 첫 주의 키워드는 ‘반란’이다. 전력상 약팀의 반란, 후보 선수들의 반란이 펼쳐졌던 개막 첫 주. 팀 승리를 이끌었던 핫한 선수와 팀 패배와 함께 침묵했던 선수들을 알아보자.Hot – 돌격대장 두경민과 화려한 레이션 테리 두경민(원주 DB)1G 2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 성공률 50%(3/6)허웅, 김창모(이상 상무)의 입대, 윤호영의 부상 공백 등으로 가장 약한 전력으로 분류됐던 DB가 우승후보 KCC를 81-76으로 꺾었다. 일등공신은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꺾고 2년 연속 컵대회 결승에 진출했다.한국전력은 2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KB손해보험을 3-2로 누르고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삼성화재 준결승 승자와 23일 결승전을 치른다.지난해 컵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명승부를 펼쳤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을 꺾고 프로배구연맹(KOVO) 주관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한국전력은 2년 연속 KB손해보험을 좌절시켰다.한국전력 승리의 주역은 새 외국 선수 펠리페 알톤 반데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권순찬 신임 감독이 ‘디펜딩 챔피언’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KB손해보험은 1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조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0으로 꺾고 승리했다.지난해 컵대회 준우승팀인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1승 1패를 기록, 4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이강원은 20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새 외국 선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도 강력한 서브와 함께 17점을 기록하며 제역할을 다했다.컵대회에서 다양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0)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화끈한 타선지원으로 시즌 3승(6패)을 거뒀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8개와 2볼넷을 허용하며 매회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7개를 빼앗으며 2실점(2자책점)으로 틀어막았다.지난 12일 등판에서 홈런 3방을 허용하며 4이닝 동안 4실점 하며 조기 강판된 신시내티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