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부산수영만요트경기장 김건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인 2020 부산 슈퍼컵 국제 요트대회(이하 부산 슈퍼컵)에서 한국의 섬머걸(여수시청)이 종합우승했다.섬머걸은 올해 남해안컵과 이순신컵 준우승에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부산슈퍼컵 박빙의 승부 끝에 값진 종합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순신컵 4연패 위업의 비키라(평택시청)는 매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핸디캡 경기방식의 레이팅이 적용돼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올해 15회째인 이번 대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여수시 요트팀이 올해 남해안컵과 국제 쿠르즈급 요트대회 이순신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은 2020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4일~8일 경남 통영 도남항 요트마리나서 무관중대회로 치러린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서 여수시청 요트팀 박길철 감독과 김대영, 김동욱, 김현수, 김세웅, 정현민 5명의 선수에 여수공공스포츠클럽 문용범 요트지도자가 새롭게 합류해 출전했다. 배 이름 섬머걸로 대회에 참가한 여수시는 국제 크루저 ORC 1 종목에서 평택시청
[데일리스포츠한국 부산=김건완 기자] 부산, 경남도, 전남 3개 지자체를 잇는 2020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31일 오후 6시 30분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에서 첫 돛을 올리며 화려한 막을 열었다. 대한요트협회의 시즌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31일 개막식과 함께 오는 3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며, 한국, 미국, 영국 등 9개국에서 31척, 298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참가 요트는 자체복원력이 있는 전장 30ft(9m) 이상의 모노헐 킬보트로 스키퍼를 포함해 만18세 이상의 4명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요트 대중화를 위해 첫 3개 시.도가 공동주최한 ‘2020 남해안 국제요트대회’가 31일 막을 올린다.남해 쪽빛 다도해를 형형색색으로 수놓을 이번 대회는 7월 31일 ~ 8월 3일 4일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까지 도착하는 국내 유일의 구간 Off-Shore 크루져요트 경기 대회로 열린다.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요트대회이며, 국내 유일한 부산, 전남, 경남 3개 시. 도가 공동주최한 대회로 각양각색 요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