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청명․한식 및 식목일 등을 맞이해 성묘객과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여 오는 21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청명․한식을 전․후하여 묘지정비, 식목 등의 작업장에는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제례용품․쓰레기․부산물 소각금지 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하고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소각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초동진화태세를 유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올해도 글렀나 봄'이 다시 한번 여의도를 물들인다.이번 행사의 주최·주관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29일 10CM(십센치) 공식 SNS에 '2024 올해도 글렀나 봄'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 속 10CM는 이번 공연의 드레스 코드인 블랙 의상을 입고 '2024 올해도 글렀나 봄' 깃발을 굳건히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21일 서울 여의도의 이랜드 크루즈 앞 선착장에서 열릴 예정. '올해도 글렀나 봄'은 올해 훨씬 더 커진 규모의 공연으로 데이트 명소인 여의도 한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안방에서의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무승부로 고개를 떨궜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태국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한국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경기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7점으로 C조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원정에서 태국은 연달아 상대해야 하는 한국은 이날 태국을 무너트리지 못하며 결국 부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축구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축구대표팀의 졸전과 4강 탈락으로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들과 대표팀 지원 스태프가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한 전지훈련 중 일부 선수와 직원 A씨가 한국에서 가져온 칩을 사용해 카드놀이를 했다.축구협회 조사 결과 이들은 숙소의 휴게실에서 칩당 1000∼5000원으로 설정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새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들어간 대한축구협회가 또다시 ‘일방통행’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협회는 22일 “제2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한다”라고 알리며 2차 회의부터는 회의 일정만 미리 공지하고, 최종 결과 도출 전까지 별도의 미디어 브리핑을 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사실상 “귀 닫고 제 갈길 가겠다”라고 선언한 셈이다.협회의 미디어 브리핑은 회의 내용과 결과를 언론 및 팬들에게 전하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협회 외부의 의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이 ‘2023 전라북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사업(이하 노상놀이야)’에 37만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노상놀이야는 도내 대표 관광지에서 지역 기반 콘텐츠를 활용한 퍼레이드형 공연을 상설 운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이다.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 낮 시간대에 전주, 익산, 남원, 고창, 부안에서 농악, 취타대, 전통연희, 거리극 퍼포먼스 등 예술인 196명이 참여해 전북만의 다양한 거리극 퍼레이드를 선보였다.또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포가 경남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프로 구단으로 전환한지 2년 만이다.김포FC는 2일 김포 솔터축구장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경남FC는 2-1로 제압했다.이로써 김포는 프로 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2에 합류한지 2년 만이자, 창단 후 처음으로 1부 승격을 노리는 자리에 올랐다. 같은 날 K리그1 10위를 확정한 강원FC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는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1부의 꿈을 이룬다. 1차전은 6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솔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A매치 최다 출전 및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인 호날두가 멀티골을 뽑아내며 포르투갈의 유로 예선 8연승을 이끌었다.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제니차 소재 빌리노 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J조 8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5-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포르투갈은 유로 예선 8연승을 질주, 앞서 슬로바키아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따낸 것을 자축했다.반면, 3승 5패(승점 9)가 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2위 슬로바키아(5승 1무 2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0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된 야구를 다시 올림픽에서 볼 수 있을까.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5개 종목의 대회 정식 종목 추가를 건의했다"고 전했다. LA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추가 종목으로 추천한 5개 스포츠는 야구·소프트볼, 플래그 풋볼, 크리켓, 라크로스, 스쿼시다.IOC는 "집행위원회의 검토 후 16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141차 IOC 총회에서 5개 종목의 LA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여부를 결정할 것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역대 최악의 오심으로 꼽혀도 이상할 리 없는 판정으로 인해 승점을 뺏긴 리버풀이 VAR 음성 기록 공개를 요구했따.영국 공영방송 BBC는 3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에 오프사이드 판정과 관련해 심판들이 나눈 비디오판독(VAR) 음성 기록의 공개를 요구했다"라고 전했다.리버풀은 지난 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서 토트넘 1-2로 졌다.이날 리버풀은 커티스 존스와 지오구 조타 등 2명이 퇴장당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강 시장은 27일 접견실에서 김동철 한전 사장을 접견,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2024년 미래 전력 기술의 트렌드와 신기술,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력에너지 글로벌 산업 전시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성공 개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광주·전남은 서로 상생해야만 더욱 성장할 수 있다”며 “지역 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먼 미래를 크게 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대전 하나 시티즌 응원단이 23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자 깃발을 높이 치켜 들며 환호를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쇼킹나이트'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제작 스페이스래빗, 열린미디어, 이하 '쇼킹나이트')' 10화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결승전에 오른 톱8팀이 오는 10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에 오르고 최종우승자가 1억 원의 상금을 수여받는 상황. 파이널 경연은 따따블, 김미소, 애니웨이, 권자매, 슬러시, 군조크루, 듀스-G, 하이큐티 순으로 진행됐다. 점수 배점은 쇼킹메이커(심사위원) 1000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교류의 장인 ‘제16회 충남예술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예술제는 문화예술인 및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및 문화예술회관, 대천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됐다.도는 공연행사, 전시행사, 포럼 등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마련, 지역·장르별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서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 및 도내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했다.첫날인 14일은 대천역광장, 보령문화의전당 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기업 스스로 혁신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열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버티는 길은 역설적이게도 혁신·투자·스마트화에 있다. 기업이 체질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모와 수준에 따른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8월 7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새만금 잼버리장 델타구역 대집회장에서 ‘새만금 갓 탤런트’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새만금 갓탤런트는 참가 대원들이 각 국의 전통 춤과 노래 등 장기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이날 행사에는 총 17개국의 대원들이 참가한다.조직위는 새만금 갓 탤런트 공연을 당초 6일 문화교류의 날 오전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폭염 상황을 고려하여 7일 저녁 행사로 변경하고, 공연에 참가하는 대원의 건강 등 안전을 고려하여 팀당
[상암=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한여름 열기를 잊게 만드는 승부로 축구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간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가 팀K리그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K리그 올스타 격인 팀K리그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강 중 하나로 꼽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경기. 무더위에도 경기장은 팬들로 꽉 채워졌고, 선수들 역시 그런 기대에 걸맞은 활약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볼거리도 많았다. 전반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선언하며 문을 연 민선 8기 논산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산업ㆍ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백성현호(號) 논산시는 ‘군수산업의 메카’라는 명확한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깃발을 내걸고 1년간 전진한 논산시가 만들어낸 성과와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살펴본다.호국의 도시 논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논산이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취임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 중 하나가 ‘포용도시 광주’다. 차별과 소외를 허용하지 않고, 세계인의 아픔에도 동참하는 글로벌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차별 없는 시민의식이 5‧18정신이기 때문이다.강기정 시장은 지난 3월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포용도시 광주’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3·1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며, 단단히 굳어 온 차별과 소외를 용인하지 않고, 타인의 아픔을 보듬는 포용도시를 지향하는 것이야말로 광주정신을 온전히 지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제 곧 경주마가 출장합니다. 박수와 함께 출전마를 응원해주세요."최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경마일마다 관중들의 함성과 응원 열기가 가득하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경마 관람문화 정착과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작년부터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도입했다. 대상경주와 일부 일반경주 시행 직전 특별 제작한 응원 전용 애니메이션과 음원을 대형 전광판 '비전 127'에 송출해 응원 분위기를 돋우고, 놀라운지 관람대석 관중의 응원 모습을 송출해 최고 응원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관객 리액션을 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