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유희동 기상청장이 지난 16일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호남권 위험기상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5월 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4,280㎡ 부지에 연면적 206.00㎡ 규모로 주요시설은 자동기상 관측장비를 비롯하여 광학입자계수기, 연직바람관측장비 및 고층기상관측용 자동발사장치 등 첨단시설을 구축하고 있다.유희동 청장은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안마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16일 17시 기준으로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이 16일 17시 179 μg/m3으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번 주의보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어 발령되었으며,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미세먼지(PM10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피해접수 신고를 받는다.광주시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기상상황 및 품목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 정부에 건의,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광주지역 평균 일조시간은 137시간으로 평년 일조시간(177시간)보다 23% 감소했다. 특히 2월에는 강수량이 111㎜로 평년(3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8일 일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포면의 멜론·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듣고, 구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겨울, 비오는 날이 지속되면서 멜론·딸기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농가에서는 햇볕을 받지 못해 과실의 생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고, 수확량도 전년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월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광주·전남의 평균 일조시간은 133시간으로, 전국 평균 177시간보다 44시간 적었다. 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시 정읍, 순창에 이어 4시 40분 부안, 김제 4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표(4시 40분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추가로 6시 20분 기점으로 고창까지 대설경보가 확대돼 도내 5개 시군으로 대설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강설 및 한파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내륙 깊이 유입되면서 23일 오전부터 차차 눈이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어, 24일 아침까지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하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날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7시 30분 고창,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7시 30분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추가로 8시를 기점으로 군산, 김제, 순창까지 대설주의보가 확대돼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고창 부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으며, 서부 지역은 24일 오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예상 적설량은 서부 및 순창 지역은 5~15cm(많은곳 20cm 이상)이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겨울철 결빙된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 등을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 취약도로 18곳을 선정, 이를 시각화했다.광주광역시는 최근 5년간 동절기(12~3월) 공공·민간데이터 6종을 분석해 북구 양산동(한전 재무자재센터 부근) 등 겨울철 광주지역 안전 취약 도로 18곳을 도출했다.데이터 분석은 도로 결빙 사고다발 지역, 상습 결빙·적설 취약 도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1단계 구간 복공판 설치 지역,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융합해 ‘도로 안전 취약지 종합지수’를 산출했다.광주시는 세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진안, 무주, 장수, 임실 4개 군에 16일 08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16일 09시 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대응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해기차에 의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에는 17일 아침(06~09시)까지 눈이 오겠으나, 서해안에서는 16일 오전(12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점차 눈으로 바뀌겠으며,특히, 16일 오후부터 17일 밤사이 도내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대설특보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고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대설에 총력 대응한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14~15일에는 기온이 영상을 웃돌며 눈 대신 비가 내리고, 16~17일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고 다음주까지 계속 영하권이 지속될 예정이다.광주시는 올해 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폭설 경험 등을 토대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앞서 11월 22일에는 남구 대촌동에서 폭설대응 유관기관 훈련을 시행, 광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구의 대비 태세를 종합 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6일 19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이 6일 18시 83 μg/m3, 19시 120 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20시에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서 미세먼지(PM10),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추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폭설 대비 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 염화칼슘 2.5만톤, 소금 20.3만톤과 2,300명의 전담 인원, 1,0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하며,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 작업현황 및 인력·장비를 공유한다.또한, 사고지점 또는 지·정체구간을 갓길로 통과할 수 있는 소형제설차를 기존 강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17일 12시 50분 전북 진안, 임실, 순창 3개 군, 13시 40분 무주, 장수, 남원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여 강설로 인한 도민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7일 오후(15~18시)부터 18일 새벽(03~06시)사이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내륙은 2~7cm(많은 곳 전북동부 10cm이상), 서해안은 1~3cm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가 남원, 임실, 순창, 무주, 진안, 장수 6개 시군에 16일 16시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6일 16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대응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까지 도내 내륙지역에 2~7cm(많은곳 동부 10cm이상)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는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금년도 겨울철 대책기간에 첫눈이 내릴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CCTV 등을 활용한 기상, 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20명이 감소한 15,080명이며, 남학생은 7,913명, 여학생은 7,167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1,114명이 감소한 10,098명, 졸업생은 679명이 증가한 4,367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115명이 증가한 615명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서울 경기와 강원도 등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다.기상청은 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노원구와 성북, 은평, 마포, 서대문구 등 동북권과 서북권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밖에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용인·이천·여주·광주·양평, 강원 고성평지·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 충북 제천·단양, 경북 영주·봉화평지에도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이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17층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협업대응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11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대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발생 때 신속한 응급복구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회의에는 광주시, 자치구, 지역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 광주지방기상청, 광주경찰청 등 11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발생한 누적 적설량 40㎝의 극한 기상상황을 가정해 제설대책, 시내버스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종일 땅을 적시는 가을비에 야구 경기들이 줄줄이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잠실(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대전(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수원(kt 위즈-LG 트윈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이날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전국을 뒤덮었다. 기상청은 남부 지방은 30~100㎜, 중부지방은 5~60㎜의 비가 하루 종일 흩뿌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새벽부터 내린 비에 전국의 야구장도 물에 덮였다.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전부터 쏟아지는 장대비에 롯데와 키움의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않는다.KBO는 16일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키움의 경기가 예정된 부산 사직야구장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기상청에서 미리 예보된 것처럼 부산에는 이날 오전 10시 50분 호우주의보를, 11시 10분에는 호우경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할 만큼 많은 비가 쏟아졌다.부산 사직야구장에는 전날 그라운드에 미리 방수포를 설치했지만, 거세게 내리는 비에 방수포 위쪽에 많은 양의 비가 고였고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경기 개시를 30분 앞두고 갑작스레 쏟아진 많은 비에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야구 경기가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날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저녁 시간대에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됐다.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서울은 저녁 7시 이후로 5~40㎜의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예상보다 빠른 오후 6시 이전부터 잠실에는 빗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