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모국(母國)의 우수한 춤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다문화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결혼이민에 대한 자긍심과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고자 개최하는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영광군가족센터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 및 영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경연에는, 영광군민과 타지에서 함께한 축제참가자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관람석을 채운 가운데 열화와 같은 호응을 보여줬다.2019년 제8회 대회 개최 후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개장 130일 차.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에서 214일간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후반전을 향해 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지난 네 달간의 정원박람회 개최 성과를 점검하고 전반전보다 흥미로운 정원박람회 ‘후반전’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관람객 목표 71% 달성, 수익금 목표 101%로 초과 달성 ‘순항’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3월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4월 1일 본격 개장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농구의 메카로 우뚝 섰다. 전남 영광군은 2013년부터 올해 제 78회 종별선수권대회까지 총 10회의 전국 대회 중 7개 대회를 유치 성공시키는 최초의 군으로 등극했다. 이는 영광군이 농구의 메카라 해도 전혀 부끄럽지 않은 개최 이력을 남긴 것이다.올해 제 78회 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는데 올 대회도 풍성한 기록을 남긴 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영광군 농구 메카의 중심지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영광군 스포티움을 비롯해 국민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11년 만에 FA컵 8강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2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23 하나원큐 FA컵’ 16강전을 치른다.올 시즌 3라운드부터 FA컵에 참가한 대전의 첫 상대는 거제시민축구단(K4리그 소속)이었다. 빡빡한 리그 일정상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해 시즌 초반 주로 교체로 출전하던 유강현, 김영욱, 임은수, 김현우 등이 선발로 나섰다. 또한 대전 B팀에서 활약 중이던 이선유, 이동원, 배서준, 김지훈 등이 출전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렀던 주세종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승격팀 대전이 홈에서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을 제압했다. 울산은 시즌 첫 패와 함께 대기록 작성 실패로 아쉬움을 삼켰다.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K리그1 7라운드 경기서 울산 현대를 2-1로 제압했다.이로써 시즌 4승 2무 1패(승점 14)를 찍은 대전은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 포항 스틸러스(4승 3무·승점 15)와 승점 2, 1위 울산(6승 1패·승점 18)과는 승점 4 차이다. 대전은 개막 후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리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안방에서 강한 대전하나시티즌이 1위 울산현대의 연승 저지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은 6경기 3승 2무 1패로 리그 4위(승점 11점)에 올라있다.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대전이다. 올 시즌 8년 만에 K리그1 무대에 돌아온 대전은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좋은 흐름을 보였다. 강원FC와의 개막전 2-0 승리를 비롯해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렸다. 하지만 지난 6라운드,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컵 3라운드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이 나왔다. K리그2 김포와 이랜드가 각각 K리그1 소속 서울과 수원FC를 잡고 16강에 올랐다.김포FC는 12일 김포 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서 승부차기 끝에 FC서울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지난 2013년 창단해 K3리그 등세미프로리그에서 경쟁하다 지난 시즌 프로로 전환해 K리그2에 합류한 김포의 FA컵 16강 진출은 이번이 최초다.아울러 FC서울과 맞대결도 이번이 구단 역사상 처음이었는데, 연장전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거제시민축구단과 FA컵 첫 경기를 갖는다.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거제시민축구단과 ‘2023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현재 K리그1에서 6경기 3승 2무 1패로 리그 4위(승점11)에 올라있다.대전의 시즌 초반 흐름이 좋다. 비록,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에 아쉽게 3-5으로 패했지만 그전까지 리그 5경기 무패 행진(3승 2무)을 달리고 있었다. 특히, 현재 리그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FC서울(3-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 16강 진출권을 놓고 24개 팀이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친다.오는 12일 전국 각지에서는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가 펼쳐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서는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인천 유나이티드가 먼저 4라운드(16강)에 선착한 가운데 24개 팀이 남은 12장의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3라운드에 나서는 팀들 중 K3리그는 창원시청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 파주시민축구단이 있고, K4리그 소속으로는 거제시민축구단과 당진시민축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성인 축구의 4부리그에 해당하는 K4리그에 2023년부터 신규 3팀이 참가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K4리그에 부산 아이파크 B팀과 새로 창단한 세종바네스, 고양해피니스가 참가한다"라고 26일 밝혔다.이로써 내년 K4리그는 올해와 똑같이 17개 팀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2022시즌 K4리그는 상위 3개 팀이 K3리그로 승격하고,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해체됐다. 때문에 내년 리그에 변동이 생길 것이라 봤지만, 신규 합류 3개 팀과 K3리그 최하위 당진시민축구단이 K4로 내려오면서 전체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주최로 오는 17일 오후 2시 세종시 소재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국장협은 2일 2일 본선경연참가팀들과의 사전모임을 거쳐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제30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는 총 16개 단체가 치열한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과 ‘어울누리합창단’, 경기 ‘화성시장애인합창단’과 ‘소리모아합창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와 지역 농촌 일손 돕기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했다.이날 세 단체 임직원과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 루미너스(경남FC 응원단) 그리고 신종우 진주부시장 등 총 46명은 경남 진주시 대곡면 일대에 일손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촌 마을을 찾아 마늘 모종 심기와 대봉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이번 행사는 세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약속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 단체는 202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2022년 함평천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일~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함평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300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U-11(~초4), U13(~초6), U14(~중1), U16(~중3) 등 연령별 조별리그 방식으로 총 54경기가 진행됐다.대회 결과 U-13에서 우승과 준우승은 거제시 공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가을과 어울리는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을 선정했다.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은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물들었 섬’ 2곳,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걸어봐 섬’ 5곳 천고마비의 계절,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 2곳 등 3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됐다. 가장 먼저 가을의 대표 볼거리인 아름다운 단풍과 꽃을 감상하기 좋은 ‘물들었 섬’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고, 1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FC와 경남지역 농촌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20년 세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약속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이날 약 45명의 세 단체 임직원과 랠리 다이노스(NC 응원단), 루미너스(경남FC 응원단)는 경남 거제시 둔덕면 일대의 농촌 ‘방하마을’과 ‘옥동마을’을 찾았다. 농작물의 순을 솎고, 제초작업, 비닐하우스의 부직포를 설치해 환경을 정비하는 등 농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질병관리청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5일 전부터 경남 거제시 소재 텃밭에서 주말농장 등 야외활동을 했고 지난달 30일부터 오한, 발열,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 후 전신 쇠약, 말 어눌 증상으로 진행(4월 7일)되어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백혈구·혈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한화는 17일 "류현진이 오늘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확진 판정에 한화 선수단에도 비상이 걸렸다.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로 미국 출국 일정이 미뤄진 류현진은 지난 3일부터 친정팀 한화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거제에서 합동 훈련을 하고 있었다.구단은 "이날 오전 자가 진단 키트를 활용해 선수단 및 캠프 참여 인원 전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고, 이 결과 6명의 선수가 자가진단키트 상 양성 반응을 보여 PCR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캐나다 현지 매체가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2시즌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캐나다 스포츠매체 스포츠넷은 지난 5일(한국시간) 팬그래프닷컴이 야구 예측 시스템 ZiP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예상한 토론 선수들의 2022시즌 성적을 평가했다.앞서 팬그래프닷컴은 류현진이 올 시즌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51⅓이닝을 던지며 12승 8 패 평균자책점 3.6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1시즌 성젇보다는 향상된 기록으로, 류현진은 지난해 14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021시즌 NH농협은행 홈런존 운영과 홈경기 세이브 기록 연계로 쌓은 적립금 100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6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서봉규 NC다이노스 대표, 변광용 거제시장,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김창배 지부장, 김원배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NC와 NH농협은행은 2021시즌 동안 창원NC파크 ‘NH농협은행 홈런존’에 1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33개의 홈경기 세이브를 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칼슘의 왕’으로 불리는 멸치는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고, 관절염 예방에 탁월하다. 비타민D도 풍부하며, DHA와 EPA 같은 오메가-3 지방산도 많아 혈전 생성을 예방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가을 멸치 어황이 지난해 비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가 지난 7월에 실시한 남해연안(완도~부산) 멸치 자원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과 자어(仔魚)의 분포밀도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0.6배, 7.0배 높게 나타났다.자어는 알에서 부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