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침출차 등 다류 제품을 집중 수거검사했다. 침출차는 기호성 식물의 잎·꽃·줄기·뿌리·열매·곡류 등의 원료를 단독 또는 2종 이상 혼합하거나, 다른 식품을 더해 가공한 것을 우려낸 차다.이번 검사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 따라 이뤄졌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는 국민들이 불안하여 검사를 요청하는 식품 및 의약품 등을 식약처가 직접 검사해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다. 식약처 관계자는 “시중 유통 침출차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요청 청원이 국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