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 약산 동백숲’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 위치해 있으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은 곳이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조사(2019년도)한 전남도 내 주산림 공기질을 보면 ‘완도 약산 동백숲’의 피톤치드 발산량이 내륙지역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phytoncide)’란 공기를 맑게 하고 살균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NK 세포 활동을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절별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23 서울 자전거 축제’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24일 ‘2023 서울 자전거 축제’를 28일 반포 한강공원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모여라 자전거!’ 슬로건에 맞춰 자전거 관련 기업·단체들과 협력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자전거의 색다를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치어리딩 공연을 비롯해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기, 3단 자전거 공연, 자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매주 주말 버스 타고 나주시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나주시티투어’가 4년 만에 재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티투어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운영하며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나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체험 중심의 정기코스와 둘째 주 일요일 ‘힐링코스’, 넷째 주 일요일 ‘포토스팟 코스’로 테마별 여행 노선을 다채롭게 구성했다.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 5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이 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국제 감각을 키우기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생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에게 1인당 체험 경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일부 학생들을 선발해 운영하는 데에 비해, 군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관내 중학교 9개교 총 211명의 학생들이 일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어보는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걷기 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마냥걷기’, ‘새벽걷기’, ‘일몰걷기’, ‘걷기탐방’ 등 매번 다른 코스와 테마로 진행되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걷기 뿐아니라 줍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담양군이 녹음이 어우러지는 6월 밤, 대숲을 거닐며 대나무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달빛산책투어’ 체험자를 모집한다.달빛산책투어는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제22회 대나무축제기간에 좋은 반응을 얻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야간 행사다.한국대나무박물관 관람, 대나무숲 걷기, 대나무공예 체험, 보름달 보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나무의 향기와 함께 6월의 밤을 즐기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2023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공예 페스타를 개최한다. ‘색다른 공예전’이라는 주제로 공예 전시, 공연, 체험, 꼬마 작가 발굴, 공예 마켓 등 다채로운 공예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나주시가 후원하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운영한다.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전국 공예작가 100인이 ‘사랑’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종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송국리 유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부여 송국리유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무문토기 유적으로 한국에서 최장기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청동기시대의 송국리형문화의 중심지가 금강유역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하다.군은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및 도예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초, 실습, 전문과정 등 세분화해 운영한다.기초과정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이 전라남도 체육대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 등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이벤트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이뤄지며, 5월 중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해양문화치유센터 미디어 아트 감상,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군은 체험에 참가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머드팩 등)을 기념품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자연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조선왕릉 9곳의 숲길이 개방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0일 오전 오는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왕릉 숲길에서 봄의 신록을 느낄 수 있도록 왕릉 숲길을 한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조선왕릉은 전통적으로 능묘 주변으로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왔다. 오랜 시간 보존된 숲은 자연적 가치도 높고 풍경도 좋아, 현대에는 경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녹지 공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이에 궁능유적본부는 2019년부터 봄·가을철마다 보존을 위해 입장을 제한한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공고일(5월 8일)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한다.선정된 참가자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를 여행할 수 있지만 숙박은 목포에서만 해야하며,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연다고 밝혔다.2020년 시작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테마의 방문코스로 구성하여 운영한다.캠페인은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과 함께 즐길 수 있다.‘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은 실제 여권과 유사하게 만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어싱길 100일 맨발걷기 체험단 50명'을 선정해 지난 2일부터 매일 맨발걷기를 진행하고 있다.체험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 핵심 콘텐츠로 조성한 순천어싱길(12.5㎞)을 활용한 시민 건강걷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3개 권역(오천근린광장, 국가정원, 순천만습지)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매일 오전 10시에 만나 2시간 동안 맨발걷기와 함께 몸풀기, 명상하기, 걷기동작 배우기, 걷기 소통시간 등을 가지며 100일간 맨발걷기 실천에 대한 자신과 약속을 지켜나가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후 전남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린 '2023 담양 대나무축제'에 참석해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무등산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등산분청사기 전시실 활성화를 위해 ‘2023 덤벙첨벙 분청교실’을 13일부터 6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 운영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덤벙첨벙 분청교실’은 그동안 1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분청사기의 우수성과 매력을 느끼는 등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올해 분청교실은 무등산 분청사기 역사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분청사기 그릇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론 강의는 해당 분야의 권위자인 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사운드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청소년을 모십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방과 후 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 ‘사운드 아티스트’를 오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문화정보원 문화교육실1에서 운영한다.‘ACC 청소년 예비전문인 교육’은 문화예술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심화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다양한 예술분야를 경험, 예비 문화예술 전문인으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이번 ‘사운드 아티스트’ 프로그램에선 참가자가 소리를 예술 작품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은 최근 어린이문화원 어린이체험관 상설전시‘감각과 표현’영역을 새롭게 단장하고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기존 ‘소리와 음악’영역을 확대·개편한 ‘감각과 표현’영역은 어린이들이 신체의 여러 감각을 활용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감각과 표현’영역의 첫 번째 전시로 선보이는 ‘아시아의 인형극’은 총 5개의 소주제로 이뤄졌다. 인형, 인형 조종사, 이야기, 음악, 무대 등 각각의 주제 전시를 통해 인형극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창덕궁의 숨겨진 공간을 거닐며 고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6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14년째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그동안 일반 관광객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조선왕릉 숲길이 개방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8일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숲길 내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선보이기 위해 조선왕릉 숲길 10개소를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오는 1일부터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및 경릉~자연학습장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연산군묘 ‘참나무’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