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 팀들이 2024시즌을 위해 새해 시작부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는 2일 "K3리그 무대를 평정한 제갈재민을 영입했다"라고 알렸다.제갈재민은 지난해 K3리그 목포FC 소속으로 뛰며 12골을 넣은 공격수다. 리그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득점상과 시즌 베스트11 미드필더, MVP까지 개인상 3개를 휩쓸었다.앞서 김학범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2024시즌 준비에 돌입한 제주의 1호 영입이기도 하다. 제갈재민은 2018년 제천제일고 시절 제54회 춘계고등축구연맹전 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7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울산이 홈팬들 앞에서 대관식을 거행한다. 과연 울산은 최종전 상대인 제주를 꺾고 기분 좋게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울산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는 2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37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 지난 1996년과 2005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17년 만의 우승이다.원정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 울산은 이제 홈으로 돌아와 안방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인천은 막혀있던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제주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크게 이겼다. 인천은 13승 14무 9패 승점 53점으로 4위를 지켰다. 이에 창단 이래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두 번째 목표의 희망도 더욱 커졌다. 제주는 13승 10무 13패 승점 49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이날 인천은 이동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민석과 홍시후가 차례로 득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아시아 무대로의 진출을 노리는 양 팀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6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4위 인천은 12승 14무 9패 승점 50점, 제주는 13승 10무 12패 승점 49점으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양 팀의 격차는 단 1점이다. 이번 FA컵 결승전에서 전북현대모터스가 우승할 경우 최대 4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이 주어지기에 이번 경기 승패에 따라 아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성남이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5위 인천과 4위 제주, 두 상위권 팀을 연달아 잡아내며 꼴찌 탈출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성남FC는 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다. 장신 공격수 뮬리치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제 몫을 해낸 경기였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은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4승 6무 14패로 승점 18이 됐다. 현재 리그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성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수원 삼성(4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주민규가 5월 K리그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매월 승리 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는 상으로,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공동으로 시상한다.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5월 'G MOMENT AWARD' 후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주민규가 꺼지지 않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5라운드 전북 현대모터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제주는 7승 5무 3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섰다.이날 제주 승리의 일등 공신은 주민규다. 주민규는 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0-0으로 팽팽했던 균형을 깨고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제주는 공격진에 제르소-주민규-조성준을 넣으며 전북의 골문을 노렸고 경기 전반부터 골 맛을 봤으나 득점으로 인정되진 않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로 경기를 이끈 이창민이 12라운드 MVP를 따냈다.제주 유나이티드 이창민이 지난 15일 오후 2시 2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1득점을 기록하는 등 제주의 승리를 이끌며 12라운드 MVP로도 선정됐다.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창민은 제주의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또한 이창민은 후반 추가시간 왼발 터닝 슛으로 제주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에 기여했고, 경기 막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제주가 3연승을 질주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제주는 3연승을 달리며 6승 4무 2패(승점 22점)가 됐다. 경기 후 남기일 감독은 "경기 운영에 대해서 말을 했는데 전반에는 가져오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초반에 템포를 가져오기 쉽지 않았다.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잘 해준 경기였다. 경기 운영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찬스도 잡았다. 득점을 잘 연결했기 때문에 승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외국인 선수 재교체까지 감행한 결단이 승점을 가져왔다.제주 유나이티드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제주는 3연승을 달리며 6승 4무 2패(승점 22점)가 됐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은 3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3승 2무 7패(승점 11점).경기를 앞둔 양 팀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제주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2경기에서 모두 멀티골을 기록, 공격이 확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제주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화력으로 3연승을 질주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제주는 3연승을 달리며 6승 4무 2패(승점 22점)가 됐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은 3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3승 2무 7패(승점 11점).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쳤다. 수원의 수비 실수를 이용해 역습에 나선 제주는 추상훈이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현 골키퍼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승격 동기의 엇갈린 운명. 정반대의 위치에 놓인 제주와 수원이 정면 충돌한다.수원FC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3승 2무 6패(승점 11점)로 10위에 위치했다. 제주는 5승 4무 2패(승점 19점)로 4위에 올라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수원은 김승준, 라스, 이기혁, 장혁진, 이승우, 박민규, 정동호, 김동우, 김건웅, 잭슨, 유현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박배종, 곽윤호, 김주엽, 신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인턴기자] 제주가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간다.제주 유나이티드는 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승 4무 2패(승점 16점)를 기록했다. 성남은 1승 2무 7패(승점 5점)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제주는 이날 조나탄 링과 제르소가 전반에만 각각 1골씩을 쏘아올리며 활약했다. 성남은 실점 이후 김민혁이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추격했지만, 역전을 이루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22시즌 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 제주는 2022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선수단 등번호를 결정했다. 주장 김오규(35번)을 비롯해 조성준(7번), 이창민(8번), 제르소(11번), 정운(13번), 안현범(17번), 주민규(18번), 정우재(22번), 김경재(23번), 김봉수(30번) 등 주축 선수들의 등번호 변화는 없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제주 유니폼을 입은 이동준(1번)과 이지솔(4번)도 전소속팀과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애착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북 쿠니모토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쿠니모토는 지난달 30일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경기에서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쿠니모토는 이 골 뿐만 아니라 90분 내내 전북 공격의 활로를 여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쿠니모토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은 4-0으로 승리했고, 이날의 키 플레이어 쿠니모토는 34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팀은 제주가 선정됐다. 제주는 3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FC가 올 시즌 제주전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더불어 인천을 제치고 파이널 A 진출 마지노선인 리그 6위로 올라섰다.수원FC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FC는 올 시즌 제주와의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포항 스틸러스전 패배로 끊겼던 무패 행진을 다시 이어나갈 발판을 마련한 셈. 더불어 3경기 연속 침묵했던 라스도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수원FC는 이날 3-5-2 포메이션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서울과 후반기 첫 승이 필요한 제주가 만났다.FC서울과 제주 유나이티드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6승 6무 10패(승점 24점)로 11위, 제주는 4승 13무 6패(승점 25점)로 9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서울은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올라왔다. 첫 경기는 패배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한 효과를 조금씩 보고 있는 상황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대구가 창단 이래 첫 6연승에 성공하며 선두싸움에 돌입했다.대구FC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승 4무 4패(승점25점)를 기록한 대구는 구단 역대 최다인 6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제주는 최근 3연패와 더불어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제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키고 스리백에 정운-권한진-김오규가 자리했다. 그 위로 정우재-이창민-김봉수-안현범이 위치하고 전방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난 경기 충격패를 딛고 제주가 나선다.제주 유나이티드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제주는 4승 8무 2패(승점 20점)로 6위에 올라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경기 전 제주 남기일 감독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잘 하다가 이전 경기에 나오지 않은 실수를 했다. 체력적으로 피로감을 느꼈던 지난 경기였다. 그 전 2경기는 제가 바라는 대로 잘 해준 부분도 있었다. 좋았던 분위기를 지난 경기에 아쉬웠다. 선수들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인턴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FC 서울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제주는 21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대결한다. 제주는 최근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를 모두 이기며 3승 6무 1패 (승점 15점)로 4위까지 올라섰다. 서울을 제압해 승점 3점을 확보하게 되면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이번에 만날 상대는 5연패에 빠진 서울이다. 서울은 3월말 A매치 휴식기 이후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